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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1% 아파트 구매 기준선 46억 원…직방 "한강변·재건축·고급 단지 거래 활발"

 

[IE 산업] 올 상반기 서울 상위 1% 아파트 진입을 위해서는 최소 46억 원이 넘는 돈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직방은 국토교통부(국토부)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상위 1% 시장의 가격 수준 및 거래 특징을 파악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서울 상위 1% 거래가격 진입선은 46억4998만 원으로 작년 하반기 43억 원보다 대략 3억5000만 원 상승했다.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실거래 수는 약 4만 건인데, 상위 400건이 46억4998만 원 이상 거래됐다는 뜻이다. 상위 1% 아파트 평균치는 63억59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평균 거래액을 지역별로 살피면 ▲경기 22억3468만 원 ▲부산 21억8960억 원 ▲대구 19억475만 원 등으로 서울과 크게 차이 났다.

 

이와 관련해 직방 빅데이터랩실 김은선 랩장 "서울은 한강변과 재건축, 신축 고급 단지 등을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이어졌다"며 "지방은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가 형성됐지만, 수도권처럼 다양한 단지가 시장을 형성하기보다 랜드마크 단지 중심으로 상위 1% 거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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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은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 단독주택 등 실제 거래 가격을 공개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운영. 이 데이터는 부동산 시장 분석의 핵심 원자료로 활용되며 직방이나 KB부동산, 부동산114 등 민간 플랫폼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