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멕시코 5개국에 흩어져 살아온 독립유공자 후손 21명이 대한민국 방문. 의병장 허위 지사부터 '시베리아의 페치카' 최재형 지사까지 조국 독립에 헌신한 15명 유공자의 후손들이 선조가 지킨 우리나라 땅을 밟는 6박 7일 일정. 국가보훈부가 9일 내놓은 '허위, 최재형 선생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1명, 대한민국 찾는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번 초청행사는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내일부터 16일까지 전개. 6·10만세운동과 무장투쟁,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병 등 여러 갈래에서 헌신한 유공자의 후손을 초청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의 뜻을 전하려는 취지. 올해 행사의 축은 6·10만세운동 100주년. 1926년 순종 국장일에 항일격문 약 5000장을 인쇄·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한 박용규 지사(애족장)의 자녀 배정화 씨(70·미국), 제2차 6·10만세운동 계획 및 격문을 제작한 손병석 지사(대통령표창)의 손자 손재호 씨(64·미국)가 100년 만에 선조의 자취를 좇는 방문. 무장·의병 계열 유공자의 후손도 동참해 1907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36년 오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한국인 선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2시간 29분 19.2초의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 수립. 함께 출전했던 남승룡은 동메달. 그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워 기사를 게재한 일장기 말소 사건에서 보듯 일제강점기 때라 일본 대표팀에서 뛰어야 했으나 故 손기정 옹은 한국어 이름으로만 서명. 56년 후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마지막 스퍼트를 올린 황영조 선수가 몬주익 언덕의 기적을 연출하며 2시간 13분 23초로 정상에 올라 마라톤 금메달 획득. 서울 행당동 버스 폭발 사고 2010년 8월 9일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서울지하철 5호선 행당역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의 압축천연가스(CNG) 연료통이 폭발하는 사고 발생.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다치고 승객 한 명은 발목 골절 등 중상. 조사 결과, 차량 노후화에 따른 천연가스 용기 손상으로 인한 밸브 오작동과 균열이 폭발 원인으로 사고 이후 전국 CNG 버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야당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 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같은 달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유신 체제에 맞서 우리나라 민주화 열기에 다시 불을 지핀 계기 중 하나. 섬의 날 매년 오늘은 해양 영토의 전진기지이자 고유의 생태 자원을 보유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이날은 2018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여름 휴가철인 만큼 섬 방문객이 많은 시기.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들어 8월 8일로 정했으며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부터 관련
[IE 사회] 지난해 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등이 적발한 공공재정 부정수급이 14만 건을 넘은 가운데 이에 따른 환수 결정액과 제재부가금이 모두 1796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 관련 처분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 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배포한 '"2025년 부정수급 환수 등 제재 처분, 총 1,796억 원!" 역대 최대 규모 부과'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대로라면 모두 14만1781건의 부정수급에 대해 1296억 원 환수를 결정하고 500억 원의 제재부가금 부과. 중앙행정기관 51곳, 지방정부 243곳, 시·도교육청 17곳 등 311개 기관 대상의 '2025년도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 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환수 결정액은 지난 2024년 1042억 원보다 24%, 제재부가금은 288억 원 대비 74% 증가. 국민권익위는 공공재정지급금 지급 규모와 부정수급 신고 증가, 각급 기관의 점검 강화에 따른 적발·제재 확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 환수액이 가장 컸던 항목은 생계급여로 290억 원에 달했고 다음은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지원금 229억 원, 주거급여 103억 원. 증가폭으로는 친환경자동차보조금이 두드러져 전년 6억 원에서 32억 원으로 412
[IE 사회] 연일 이어지는 사람 잡을 무더위에 횡단보도와 보도 앞 파라솔형 그늘막이 시민들이 잠시 햇볕을 피하는 대표적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이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2년 만의 최고기온을 경신하면서 한 그늘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행정안전부가 7일 배포한 '폭염 속 태양을 피하자, 그늘막 설치 확대'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전국 그늘막은 3만9514곳으로 집계됐다. 접이식이 3만351곳, 기온과 바람을 감지해 자동으로 여닫는 스마트 그늘막이 9163곳이다. 처음 전수조사를 한 지난 2019년 5662곳과 견주면 7년 새 7배가량 늘었다. 증가세는 폭염 예산과 방향을 같이 했다. 그늘막 설치를 뒷받침하는 폭염 대책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2019년 35억 원에서 2023년 184억 원, 지난해 500억 원까지 불었고 올해는 300억 원을 지방정부에 지원했다. 검정 차양막에서 스마트 그늘막까지 그늘막의 뿌리는 2006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방방재청(지금 행정안전부)이 그해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에 개별 주택 대상 차양 그늘막 999개 지원을 담으면서 공식 문서에 처음 등장했다. 도심 보행자용 그늘막은 2015년 6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입추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태양의 황경이 135도에 도달하며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알리는 때는 처서, 가을의 본격 시작은 추분. 곡식이 여무는 때로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거나 비가 조금 내리면 작황이 괜찮지만 많이 내리거나 천둥번개가 치면 흉년 예상. 조선 시대에는 입추 이후 닷새 이상 비가 내리면 벼가 상하는 것을 막고자 조정에서 기청제 전개.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 첫 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특검 후보 추천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정식 활동 착수. 공정하고 중립적인 특별검사 후보 선정을 목표로 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용 수칙과 추천 절차, 심사 기준 등을 세부 논의하는 자리. 선관위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하고 성역 없는 규명 요구가 거세진 상황에서 중립적 위원 구성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다지는 데 주력. 국민 눈높이에
[IE 사회] 건강이 나빠져도 살던 집에 계속 머물겠다는 재가급여 수급자는 거의 열의 일곱인 69.4%로 파악되며 지난 2022년 49.8%에서 19.6%p 급증. 반대로 노인요양시설 입소를 원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28.7%에서 17.6%로 감소하며 초고령·독거가 심화하는 와중에도 '살던 곳에서의 노후(지역사회 계속 거주)' 욕구가 뚜렷해진 흐름. 보건복지부가 6일 내놓은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 "아파도 살던 집에서 살겠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는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근거해 3년마다 이뤄지는 이 조사는 수급자 4500명·수급자 가족 3368명·기관 1991개소·요원 4500명 대상의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작년 8~11월 면접·전화·인터넷 병행 방식 시행. 초고령·독거 심화가 배경으로 전체 수급자 중 85세 이상이 47.3%에 달해 2022년보다 3.1%p 상승, 재가급여 수급자의 독거 비율도 43.6%로 3.4%p 올라갔으며 여성 70.9%, 80세 이상이 71.4% 차지. 수급자 1인당 평균 만성질환은 3.3개였으며 최다 고혈압(65.0%)에 이어 치매(51.2%)·당뇨병(35.4%)·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오늘,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인류 최초의 실전 우라늄 원자폭탄 '코드명 리틀 보이' 투하. 전쟁 중 사용된 최초 핵무기로 길이 약 3.3m, 지름 71㎝, 무게 4.7톤이며 폭발력은 TNT 약 1만5000톤. 폴 티베츠 대령이 조종하는 애칭 '에놀라 게이'인 B-29 폭격기가 히로시마 약 9450m 고도에서 투하. 일본 표준시 오전 8시 15분에 해발 550m 상공에서 폭발해 당시 히로시마시 인구 약 34만 명 중 폭심지 12㎞ 범위 50%가 이날 세상을 떠났고 같은 해 12월 말까지 14만 명 사망 추산. 수많은 한국인 강제 동원 피해자도 함께 희생된 비극. 대한민국 징병제 시행 1949년 오늘, 병역제도로 1930년생 이후부터 최초 징병제 시행. 국민개병주의에 입각한 최초의 병역법(법률 제41호) 공포에 따른 것으로 의무 징병제도의 법적 기틀 확립. 1950년 병력수에 제한을 두며 다시 모병제로 바뀌었다가 신체검사 및 징집 절차를 명시해 6.25 전쟁 중인 1951년부터 징병제 본격 실시. 창군 즉시
[IE 사회] 올 7월 전국 열대야일수 9.7일로 1973년 관측 이래 최다 기록. 평균 최저기온 23.4℃ 역시 역대 1위 경신. 밤 열기가 좀처럼 빠지지 않은 한 달의 이면에 중부지방 호우와 남부지방 폭염·가뭄이 극명하게 갈리며 지역 양극화 확연. 기상청이 7월 기후특성과 원인을 정리한 '중부지방 호우-남부지방 폭염, 지역 양극화 뚜렷'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기온은 26.8℃로 평년(24.6℃) 대비 2.2℃ 높은 수준. 지난 1973년 이후 54년 가운데 3위이나 역대 2위로 더웠던 작년 27.1℃보다는 0.3℃ 낮은 값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1.1℃를 기록해 상위 5위, 8.9일인 폭염일수는 평년 4.1일의 두 배를 웃돈 5위. 가장 두드러진 지표는 열대야. 9.7일은 평년 2.8일의 3.5배로, 종전 최다였던 2024년 8.8일을 넘어선 역대 1위.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밤사이 복사냉각 약화, 낮에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못한 결과로 충주·전주·여수·밀양 등 17개 지점이 관측 이래 최다 열대야일수 경신. 지역 양극화가 이번 7월의 핵심 특징으로 정체전선이 대부분 중부지방을 축 삼아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린 반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해군 첫 여군 함장 배선영 대령 취임 해군 첫 대령급 여군 함장으로 발탁된 배선영 대령이 오늘 취임. 해군 전투함 분야에서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함장 중 가장 높은 계급인 대령급 대형 함정의 지휘봉을 여군이 잡게 되는 역사적 순간.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4500t급)의 함장으로 취임하는 배 대령은 해상 작전과 함정 운용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하며 군 내부의 귀감이 된 인물. 해군사관학교가 처음 여생도를 뽑은 1999년에 해사 57기로 입교해 2003년 임관한 이후 참수리-282호정 정장, 독도함 갑판사관, 남원함(초계함) 작전관, 원산함(기뢰부설함) 함장 등 역임. 조선왕조 시작 1392년 8월 5일(음력 7월 17일), 유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아 한반도를 518년간 다스렸던 태조 이성계가 개경 수창궁에서 왕위에 오르며 조선왕조 시작. 고려 무관이던 이성계가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정변을 일으켜 건국했으며 공양왕이 왕대비에게 준 옥새를 받아 주변 측근들이 왕위 추대. 과전법 시행 등 신진사대부의 경제적 기반을 다진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