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OK금융이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前 MG손해보험, 예별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최종 성사 시 OK금융은 저축은행과 캐피털에 이어 보험업까지 진출하며 종합금융그룹 완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된다. 10일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예별손보 공개매각 재공고 입찰에서 오케이넥스트 주식회사(OK금융)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했다. 예보가 지난달 30일 예별손보 재매각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OK금융과 흥국화재, 한국투자금융, JC플라워 등 네 곳이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마감 이후 예보는 ▲법령상 인수 요건 충족 여부 ▲자금 지원 요청액 ▲계약 이행 능력 등을 평가해 OK금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했다. 예별손보는 MG손해보험(MG손보) 부실 정리를 위해 예보가 100% 출자해 세운 가교보험사다. 지난 2022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 보험계약 이전과 정리를 위해 설립됐으며 그 다음 해부터 올 4월까지 여섯 번의 매각 시도가 있었지만 매번 불발됐다. 지난 4월 재입찰 당시에는 한국투자금융만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 예보는 OK금융에 배타적 협상 기간을 부여한 뒤 매각 협상과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이 원활
[IE 금융] 올해 국내 코스피가 한때 9000선까지 오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황인 동시에 일시효력 정지(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하며 크게 요동치고 있다. 올해 사이드카 코스피 34번·코스닥 20번…서킷브레이커도 6번 발동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사이드카는 전날까지 코스피에서 33번, 코스닥에서 19번 등장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54분께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보다 60.60포인트(5.13%) 뛰자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이어 오후 1시8분에는 코스닥15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4.80포인트(6.04%) 상승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1분간 5% 이상 오르면 5분간 거래가 정지된다. 코스닥의 경우 코스닥150 선물 가격과 코스닥150 지수가 1분간 6% 이상, 3% 이상 상승세를 타면 발생한다. 특히 코스피 사이드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전체 기록인 26번을 이미 넘긴 수준이다. 시장 전체의 거래가 잠시 멈추는 서킷브레이커도 올해만 6번으로 전체(12번)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
[IE 금융]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0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재정경제부(재경부), 금융위원회(금융위) 및 금융감독원(금감원), 한국은행(한은)이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처음 도입된 제도인 만큼, 보완이 필요하면 회의에서 논의 후 결정을 내려주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버리지 ETF가) 운영된 지 한 달 반 지났으니 운영 과정에서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일각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특정 종목으로의 자금 유입을 늘려 코스피 급등락을 키우는 요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상장폐지 주장까지 나돌고 있다. 이에 전날 금융위는 "상품 출시 후 운영 상황, 시장에 미치는 영향, 투자자 추가 보호 필요성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보완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지난 5월 27일 등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상장 첫날부터 흥행 가도를 달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단
[IE 산업]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중증 환아 및 그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000만 원 후원.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 재단은 지난 8일 후원금 전달.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정기적으로 유제품, 음료, 초콜릿, 젤리 등 간식을 지원 중이며 올해로 3년째 협력 진행.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며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 실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머무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돌봄 공간 제공. 지난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국내 첫 하우스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이 세워졌으며 현재 수도권 하우스 오픈 준비 중.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장기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함.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故) 김복용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에 설립. '단 한 명의 아이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몽골에 공유하며 글로벌 금융 협력 확대. 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 윤호영 대표이사는 지난 9일 한국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Beyond Banking, Into Every Life'를 주제로 발표 진행. 윤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카카오뱅크가 금융의 시간과 비용, 신용의 장벽을 낮춰온 혁신 사례를 소개. 또 대안신용평가모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경험도 공유했으며 몽골 금융시장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 및 금융 접근성 확대를 함께 만들겠다는 비전 제시. 여기 더해 카카오뱅크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몽골 최대 기업집단인 MCS그룹과 추진 중인 협력 방안을 비롯해 현지 금융기관 및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특히 MCS그룹의 디지털 은행 자회사 M Bank와 공동 추진 중인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몽골 금융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 이날 카카오뱅크는 MCS그룹과 M Bank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조건합의서(Term Sheet) 체결. 향후 여
[IE 금융] iM증권이 자본 확충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대. 9일 iM증권에 따르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추가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올 1분기 연결 기준 자본 총계의 13% 상당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게 됨.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 iM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900억 원대로 증가, 중형 증권사로서의 시장 지위를 회복. 순자본비율(NCR)은 98%포인트(p) 증가한 478%로 자본 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 여기 더해 iM증권은 이달 중 30년 만기의 두 종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각각 600억 원, 900억 원 규모로 발행. 발행 금리는 연 5.9%와 연 5.68% 수준으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할 방침.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졌지만, 발행사 결정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 iM증권은 증가한 자본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채권, 장외파생과 같은 운용 부문 확대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 또 IB/PF 부문은 대형 및 우량 딜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며 투자 중개 부문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 /이슈에디코
[IE 금융·산업] 파산 위기가 닥친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과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 메리츠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긴급운영자금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과 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홈플러스 조주연 대표가 참석한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MBK파트너스-메리츠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덕 의원은 "오는 20일까지 해법을 찾지 못하면 입점업체 등 1만3000여 명의 노동자, 나아가 홈플러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지역상권까지 10만 명에 이르는 민생이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메리츠와 MBK에 운영자금 2000억 원 조달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제시한 기한인 이달 20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 원을 조달하지 못하면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민 의원은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간 홈플러스를 통해 얻은 수익과 향후 잃게 될 사회적인 신뢰를 고려하면 메리츠와 MBK가 감당 못 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채권자, 투자자로서 마땅히 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MBK와 메리츠금융은 자금 지원에 대해 팽팽한 공방전을
[IE 산업] 우리나라 음식료품 가격 수준이 3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 물가 수준은 OECD 평균 이하지만, 식료품 가격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9일 OECD의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기준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 수준은 146으로 OECD 평균인 100보다 46% 높았다. PPP 기반 물가 수준은 여러 나라의 물가 및 구매력을 반영해 실질적인 물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표에서 우리나라 식료품 물가는 38개 회원국 중 1위 스위스(147)와 비등한 수준이다. 일본(121)과 미국(107)은 물론, 프랑스(100), 독일(95.2), 영국(91.4)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다. 국내 식료품 물가는 최근 3년간 OECD 최상위권이다. 지난 2022년 우리 식료품 가격은 152로 스위스와 공동 2위였으며 2023년에는 150으로 스위스(147)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식료품 외에도 필수 소비 품목인 의복 및 신발 물가지수는 115, 교육비는 108로 OECD
[IE 산업] CU가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움. 이는 지난 2018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 몽골에 진출한 이후 약 8년 만. 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 몽골 600호점 오픈 기념식은 지난달 26일에 진행됐으며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해외사업부문장과 유선웅 해외사업실장, 프리미엄 넥서스 그룹 간호약 아딜비시 회장 및 주요 실무진 참석. CU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 이 지점은 약 85평 규모의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에 자리한 로드사이드 상권이며 방문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들이 주요 고객층. CU 호탁운드르솜점은 로드사이드 상권 특성을 반영해 일반 편의점 상품은 물론, 장기 여행객과 운전 기사들을 위한 샤워 시설을 갖춤. 이는 사회적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몽골 대부분의 점포에 개방 화장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서 착안. 더불어 친환경 매장(Green Station) 콘셉트로 몽골 편의점 최초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으며 전기차 이용 고객을
[IE 금융] 홈플러스 기업회생 폐지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은행권이 금융 지원에 나선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작년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후 납품대금 정산 지연 및 거래 중단, 점포 폐점과 같은 피해를 겪을 수 있는 고객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금융 지원 방안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 추가 방안을 내놨다. 우선 하나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제공, 최대 1.3% 범위 내 금리우대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또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신규·대환대출 ▲대출금리 최대 1.0%포인트(p) 우대 ▲대출 만기 시 원금 상환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 등의 방안을 통해 돕기로 했다. 특히 연체 중인 협력업체에는 연체 이자도 감면한다. 또 홈플러스에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 납품대금 입금 지연 확인서류 없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