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국내 은행권이 글로벌 수주 확대에 현재 자금 수요가 필요한 조선산업 금융 지원과 중소·중견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생산적 무역금융'을 확대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이와 같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은행이 지원하는 금액은 총 1조 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금융위),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관계자와 신한·하나·우리은행과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우리은행은 한화오션과 공동 출연을 통해 3000억 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178억 원, 한화오션이 35억 원을 출연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선 산업 공급망 내 중소⸱중견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급 여력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의 경우 HD현대중공업과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 사는 지난 1월 280억 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 HD현대중공업 추천 협력사 대상의 우대금융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출연금은 하나
[IE 금융]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금융위) 의결을 통해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최종 획득, 연내 대고객 펀드 투자 서비스 출시 예정.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본인가는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에 대한 것이며 작년 7월 예비인가 획득 후 인력 확충 및 IT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본인가 신청. 토스뱅크는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품 중심의 펀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국가·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할 계획. 이 은행은 이번 본인가 획득은 이자 수익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는 계기라고 설명.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만의 금융 혁신 경험을 펀드 서비스에도 연결,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언.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한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최대주주. 금융투자업 본인가는 펀드 판매·중개와 같은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위로부터 획득해야 하는 최종 인허가. 집합투자증권은
[IE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선정에서 종합 1위를 차지, 공적 OCIO 부문 2년 연속 1위 기록.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기존 업권별 분리 방식에서 벗어나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통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처음 진행. 이 운용사는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고도화된 IT 인프라와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1위 차지. 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1위.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CIO 시장에서 자산운용사 비중은 2022년 71.6%에서 지난해 82.8%까지 확대. 이번 연속 1위 선정은 올해 본격 도입되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앞두고 민간 OCIO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OCIO는 기금·연기금과 같은 자산 운용을 외부 전문 운용사에 위탁하는 방식인데, 투자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운용사가 공공·민간 기금을 대신 운용하는 제도. 기금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퇴직연금 운용을 전문 운용기관에 위탁하는
[IE 산업]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노동조합(노조)이 파업 종료까지는 회사와 추가적인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3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 심문 기일을 마친 뒤 "사후 조정까지 5개월 동안 교섭하면서 회사 안건은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더 이상 조정에 대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후 조정이 진행되는 17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대기한 시간만 16시간"이라며 "바뀐 안건이 없는 상황에서 조정 연장을 하는 건 총파업 동력을 저해하려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결렬 선언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협상 결렬 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초기업 노조가 이날 오전까지 집계한 파업 참여 인원은 약 4만2000명이며, 최소 5만 명이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열린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러스콜에서 삼성전자 박순철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전담 조직과 대응 체계를 수립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IE 금융] 작년 말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 비율이 소폭 개선됐지만, 생명·손해보험사(생·손보사) 흐름은 엇갈렸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 킥스는 212.3%로 전 분기보다 1.5%포인트(p) 늘었다. 이는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수치인데,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낸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경우 205.8%를 기록해 4.4%p 증가했지만, 손보사는 221.9%로 2.2%p 감소했다. 손보사는 자연재해와 주식 위험 확대 영향을 받았다. 경과조치 적용 전 보험사 킥스 비율은 197.6%였으며 생보사 186.7%, 손보사 214.6%로 집계됐다. 생보사별로 보면 ▲삼성생명 198.0% ▲교보생명 226.0% ▲한화생명 157.5% ▲신한라이프 206.0% ▲농협생명 413.0% ▲KB라이프 272.2% ▲미래에셋 176.7% ▲흥국생명 203.7% 등으로 집계됐다. 손보사별로는 ▲삼성화재 262.9% ▲DB손보 218.2% ▲현대해상 190.1% ▲메리츠화재 241.3% ▲KB손보 191.5% ▲한화손보 209
[IE 산업]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합의가 결렬됐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예고된 삼성전자 총파업에 대한 촉각이 곤두세워졌다. 13일 오전 3시께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 회의 이후 "중노위 조정안이 요구했던 것보다 오히려 퇴보됐다"며 "노조는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고 마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공개한 사측 조정안을 보면 EVA기준 상한 50%의 OPI제도는 유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반도체(DS) 사업부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에 대해서는 OPI 초과분 영업이익 12% 지급을 결정했지만, 이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국내 1위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으며 모바일·가전(DX) 사업부는 해당하지 않는다. OPI 주식보상제도 역시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우리의 성과를 외부요인에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일회성 안건을 받아들일 수 없어 결렬 선언했다"며 "위법쟁의행위 금지가처분 준비를 잘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측도 조정 결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 노조의 결렬 선언으로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오픈AI '앱스 인 챗GPT'에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전용 앱 출시를 통해 챗GPT 사용자는 ▲칠성몰 판매 상품 정보 ▲진행 중인 행사 ▲할인 혜택 등을 실시간 확인 가능. 여기서 상품 검색 시 장바구니 담기 및 구매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는 기능도 마련. 이용 방법은 챗GPT 메뉴 탭에서 '앱'을 클릭한 뒤 칠성몰을 검색해 '연결하기'를 누르면 끝. 이후 대화창에서 '@칠성몰'을 입력하거나 더하기 버튼을 통해 앱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인기 음료 추천'이나 '정기구독 가능한 상품'과 같은 질문을 검색할 수 있음.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칠성몰은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아이시스 등 자사 음료 및 주류 제품을 정기구독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 앱스 인 챗GPT는 외부 서비스나 쇼핑몰을 챗GPT 대화창과 연결해 AI와 대화하듯 정보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연동 기능.
[IE 산업] 매일유업이 5년 연속 국내 저당두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매일두유' 출시 10주년을 기념, 다음 달 30일까지 '매일루틴챌린지' 캠페인 전개. 1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매일매일 루틴에 설탕 빼기 슬로건 아래 설탕무첨가 두유를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이며 대표 제품 '매일두유 99.9 플레인'과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매일두유 99.9 서리태' 집중 홍보에 나섬. 캠페인 기간 제품 구매 시 증정되는 '매일루틴 스티커팩' 날짜 스티커를 24일간 제품 전면에 부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두유 콩 모양의 24K 순금 '황금콩(1돈)' 증정. 더불어 이날부터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매일두유 99.9 반반세트(플레인·서리태)를 9900원 특가 한정 판매하고 오는 27일 하루 NFC 탑재 '콩 키링'이 포함된 '매일루틴 스페셜 패키지'도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공개. 이 외에도 매일유업은 브랜드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저당두유를 활용한 요리 식재료로서의 가치도 함께 알리는 중. 콩 키링에 스마트폰을 태
[IE 금융] 신한카드가 지난 2003년 발생한 카드대란 피해 차주를 돕기 위해 이 당시 설립된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인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가 보유한 채권 전액을 매각한다. 1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상록수가 갖고 있던 신한카드 장기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새도약기금에 이관한다. ◇'2003년 카드대란' 내수 소비 활성화 정책·카드사 과열 경쟁서 발발 2003년 카드대란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소득공제 혜택 ▲현금서비스 한도 폐지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도 등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장려하면서 시작됐다. 정부 정책과 함께 카드사는 소득이 불분명한 사람이나 대학생, 미성년자 등에게 카드를 발급하며 무분별한 경쟁에 나섰다. 그 결과 1990년 약 1000만 장이었던 카드 보유 수는 2002년 1억 장을 돌파했으며 이듬해 카드 연체율이 20~28%까지 치솟는 결과를 낳았다. 신용불량자 역시 2003년 말 기준 400만 명이었는데, 이는 당시 경제활동인구의 약 20%였다. 카드대란 확산에 LG카드(現 신한카드), SK카드(現 하나카드) 외환카드(現 우리카드)
[IE 생활정보]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과 'NH올원더풀행복동행적금'을 출시했다. 1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올원더풀'은 지난해 11월 NH농협금융이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기본금리는 연 2.15%(지난달 23일 기준)에 연금 실적 충족 시 우대금리 0.5%포인트(p), 만 50세 이상, 상품 보유(NH올원더풀행복동행적금, 자산승계신탁 중 1개 이상), 카드 실적 충족 시 각각 0.1%p를 제공해 최고 2.9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예금이 우대금리를 더해 2.95%의 금리가 적용될 경우, 1년 동안 1000만 원을 예치하면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약 24만9570원이다. NH올원더풀행복동행적금의 경우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만~100만 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2.30%(지난달 23일 기준)이며 연금 실적 충족 시 우대금리 1.2%p, 만 50세 이상, 상품 보유(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 자산승계신탁 중 1개 이상), 카드 실적 충족 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