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민간 임대주택에서 이른바 '매매예약금'을 전세보증금과 유사하게 인식해 발생할 피해에 대해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내렸다. 매매예약금은 전세보증금과 달리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민간 임대주택 일부 사업장에서 분양 전환을 조건으로 매매예약금 납입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매매예약금은 사인 간 계약을 근거하기에 임대보증금에 해당하지 않고 우선 변제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때문에 임대사업자 파산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앞서 2023년 국토교통부(국토부)도 임차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 지자체에 관련한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매매예약금을 금융사의 전세대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올라오면서 피해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금감원은 실제 이런 홍보에서 임대보증금과 매매예약금의 최대 90%까지 대출할 수 있는 안내 문구가 적혔지만, 이는 대출을 부적합하게 권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간 임대주택을 과도한 레버리지를 이용해 투자와 투기 대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제도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
[IE 금융] 하나카드가 러닝 코칭 애플리케이션(앱) '런데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러너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작. 1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느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 해당 카드는 런데이 앱과 연동해 이용자 러닝 거리과 같은 운동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또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밀착형 업종 전반에 대한 혜택도 추가 제공. 하나카드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를 비롯한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하는 만큼, 이런 금융 서비스 제공을 기획했다며 추후 하나금융 관계사들의 참여도 예고.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런데이는 음성 코칭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쉽게 러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대표 러닝·걷기·등산 코칭 앱. 헬스테크 기반 금융 서비스는 운동량·건강 데이터를 금융 혜택과 연계하는 방식이며 보험료 할인·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 중.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는 고객 소비·생활·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IE 경제] 인공지능(AI) 수요 확장에 전 세계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 한국은행(한은)에서 제기됐다. 더불어 중동 사태 여파에 따른 반도체 공급 차질도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12일 한은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확장세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반도체 수요는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과거 확장기보다 제약이 커지면서 '수급 불균형'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AI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제품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전 품목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AI용 서버에서 고성능 연산을 담당하는 AI 가속기에 탑재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올랐으며 AI 추론 성능을 높이기 위한 범용 D램 수요도 함께 늘어났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그러나 공급 속도는 더디다. 한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의 신규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이후에야 공급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캠퍼스와 마이크론 신규 공장은 내년 하반기, 삼성전자 평택 5공장은 오는 2028년부터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런 여건을 종합
[IE 경제] 중동전쟁발 고유가 위기 대응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 및 확정됐으며 규모는 정부안 그대로 26조2000억 원. 정부안 제출 열흘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근 20년 내 최단 기록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처리. 11일 기획예산처에서 배포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 정부안 제출 후 10일 만에 신속하게 여야 간 합의를 거쳐 국회 확정' 제하의 보도자료에 따른 내용으로 이 중 국민 체감이 가장 즉각적인 대목은 대중교통 할인 전환. 기존 K-패스를 개편한 모두의 카드가 일률적 환급률 상향 방식에서 반값 할인으로 전면 전환. 정액형은 일반 기준 6만2000원에서 3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은 5만5000원에서 2만5000원, 3자녀·저소득은 4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대폭 인하. 4월 대중교통 이용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용 시점과 환급 방식에 따라 5월 중 순차적으로 환급 진행 예정.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달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1차 지급을 시작하고, 이후 일반 국민 소득 하위 70%까지 순차적으로 지급 확대 계획. 소득 하위 70% 국민 대상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4월1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더블주니어 프로모션(~4.30) 배스킨라빈스가 4월 한 달간 '이달의 더블주니어' 프로모션 진행. 4월 이달의 맛 플레이버 선택 시 500원만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업그레이드 가능. 전국 매장 이용 가능하며 상세 조건은 해피 앱·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도미노피자, '봄날 반값 피크닉' 방문포장 50% 할인(~4.12) 도미노피자가 '봄날 반값 피크닉' 할인 행사 전개. 지난해 4월 이후 주문 이력 없는 자사앱 회원 대상, 6~12일 모든 피자(M·L) 방문포장 50% 할인 쿠폰 제공. 12일 마감이라 해당 조건 부합 고객은 서둘러 확인 필요. 쿠폰은 도미노피자 앱에서 수령. ◇맥도날드, 봄 시즌 신메뉴 '바질크림치즈' 2종 한정 판매 맥도날드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바질크림치즈'와 '맥스파이시 바질크림치즈' 2종 한정 판매 중. 100% 순소고기
[IE 산업]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 노출에 다음 주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앞둔 LG유플러스(LGU+) 매장 방문 예약 건수가 이틀 만에 약 10만 건으로 집계됐다. 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LG유플러스 이동통신(MNO) 고객 3만8021명 및 알뜰폰(MVNO) 고객 2542명이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을 예약했다. 예약 첫날인 지난 8일까지 누적 신청자는 각각 8만9709명과 6430명으로 총 9만6139명이다. 이는 전체 대상 고객의 각각 0.7%, 0.1% 정도다. 앞서 이 통신사는 개인식별정보인 IMSI에 가입자 실제 전화번호를 활용한 사실이 수면 위에 올라오며 보안 우려를 일으켰다. IMSI는 외부에서 특정인을 구별할 수 없도록 난수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SK텔레콤(SKT)과 KT도 이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만약 IMSI가 단독 노출될 경우 해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정보와 유출 시 특정인 식별 가능성이 높아져 각종 보안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화한 유심이나
[IE 산업] 통신사·이커머스 등 ISMS·ISMS-P 인증 취득 기업의 잇단 해킹 사고에 맞서 정부가 인증제도 전면 개편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 실효성 강화방안' 발표. 이날 과기정통부가 내놓은 '정부, 유출사고 예방 위해 인증제도 전면 개편'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 방안의 핵심은 기존 획일적 인증체계의 '강화인증·표준인증·간편인증' 3단계 재편. 국민생활 파급력이 큰 이동통신사·데이터센터 등은 강화인증군으로 분류해 기존보다 높은 기준과 기술심사 적용. 강화인증 기준은 주요국 보안 요구사항 및 실제 보안위협 사례를 토대 삼아 개발 예정. 그간 ISMS-P 취득은 기업·기관의 자율이었으나 향후 주요 공공시스템 운영기관, 이동통신사업자, 본인확인기관, 매출액·개인정보 처리규모를 고려한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자 등을 대상으로 의무화하는 동시에 단계적 확대 계획. 심사방식도 서면 확인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본심사 전 예비심사 단계를 신설해 핵심 인증기준 사전 점검 후 본심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등 전면 손질. 이와 함께 취약점 스캐너·소스코드 진
[IE 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티빙(TVING)' 콘텐츠를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 'ONE PICK! 매치(원픽매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 10일 CJ ONE에 따르면 이는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질문에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투표형 이벤트며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 한 번 참여 가능. 이번 이벤트는 티빙 오리지널 및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드라마·예능·KBO리그 시즌 개막에 맞춘 스포츠 관람 취향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 등장. 투표에 참여한 CJ ONE 회원 전원에게 CJ ONE 포인트 또는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 1개월권이 즉시 지급되며, 각 투표 문항에서 관련 티빙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투표 후 즉시 시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티빙은 CJ ENM이 운영하는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며 드라마·영화·예능·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CJ ONE은 CJ그룹 계열사인 CJ올리브영·CGV·CJ푸드빌
[IE 산업]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래 첫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었다. 1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들 노사는 전날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 합의안을 공식 타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우아한형제들 이윤준 피플부문장,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신환섭 위원장, 우아한형제들지회 박장혁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 생태계 상생 ▲플랫폼 안정 운영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에 초점을 뒀다. 특히 서비스 장애나 재난처럼 플랫폼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의했으며 노조가 쟁의 중이더라도 해당 상황 발생 시 적극 협조하도록 합의했다. 이는 플랫폼 안정성이 고객과 입점 파트너, 라이더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함께 공감했기 때문. 또 노사는 연봉 및 복지포인트 인상을 진행했으며 배달 소비 진작을 위한 배민 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 2019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됐으며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이창용 총재 주재의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결정하며 일곱 차례 연속 동결했다. 이란 사태 장기화에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급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 10일 한은 금통위는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금통위원 7명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앞서 이들은 작년 5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내린 뒤 7월, 8월, 10월, 11월, 올 1~2월 기준금리를 묶었다. 이번 인하는 업계 예상과 일치한 결정이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점쳤었다. 지난 8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기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3%가 동결을 전망했는데, 이는 직전 설문 대비 6%포인트(p) 하락했다. 금리 인상을 전망은 6%, 인하는 1%였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고유가·고환율이 발생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대답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의 설명처럼 최근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