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재경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에 대해 '원만한 타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반도체 시장이 활황인 현재 이들의 갈등이 스스로 기회를 놓치는 일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11일 구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올해 격화한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관련한 질문에 "전 세계가 반도체 칩을 구하지 못해 우리나라를 찾는 시기인데, 노사가 불협화음으로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12일 한은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확장세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반도체 수요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과거 확장기보다 제약이 커지면서 '수급 불균형'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제품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전 품목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한은은 이런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호황 바람을 타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이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을 이유로 총
[IE 산업] 오리온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주목받은 배우 박지훈을 '닥터유 제주용암수' 브랜드 모델에 선정.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리온 계열사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왕사남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해당 영화는 누적 관객 1680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 역대 매출 1위, 누적 관객 수 2위 기록. 오리온은 박지훈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연기가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물오른 박지훈의 물' 콘셉트로 제주 수원지 청정함과 '건강한 물' 이미지를 연결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 또 스포츠 행사 현장에서 영상·배너를 비롯한 광고물 설치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사몰 '닥터유몰'에서 한정판 굿즈와 스페셜 키트를 선보일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의 먹는 샘물 브랜드. 제주도 화산암반층에서 끌어올린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며 미네랄 함량이 높음. 제주 용암수는 제주도 화산 지형의 현무암 지층을 통과하며 자연 여과된 지하수.
[IE 산업] 최근 영유아와 고령자의 삼킴·질식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소비자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영유아의 경우 자석·동전과 같은 작은 이물질, 고령자의 경우 음식 섭취 중 기도가 막히는 질식 사고가 빈번하다고 알렸다. 우선 2021년부터 작년까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총 4113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2781건(67.6%)이 7세 이하 영유아에게 일어났다. 영유아 이물질 삼킴 사고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세(25.2%, 702건)가 가장 많았으며 0세(17.5%, 487건), 2세(13.6%, 379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무엇이든 입에 넣는 행동을 자주하는 2세 이하 영아기 사고가 절반 이상인 것. 주요 위해 품목을 보면 ▲자석'(13.8%, 384건) ▲완구(10.0%, 279건) ▲동전(9.6%, 266건) 등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노화로 기침 반사 저하를 비롯한 각종 신체 능력이 감퇴해 음식 섭취 중 기도가 막히는 질식 사고 위험이 높았다. 같은 기간 소방청 집계를 보면 음식 섭취 중 기도 막힘으로 이송된 환자는 총 1196명을 기록했다. 공정위와
[IE 금융]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MG손보) 부실 정리를 위해 세운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예별손보)' 공개 매각 재입찰을 시작했다. 이 보험사 매각 시도는 이번까지 총 일곱 번째다. 11일 예별손보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예별손보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매수자는 7주간 실사를 진행한 뒤 내달 30일까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가계약법에 따라 두 곳 이상 응찰해야 유효경쟁이 성립하는데, 이럴 경우 오는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한 곳만 응찰할 시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예별손보는 예보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보험사다. 현재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 자산·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교 금융기관은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임시 금융기관으로 기존 금융기관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는다. 과거 지난 2011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저축은행이 연달아 파산한 사태가 있을 때도 가교 저축은행이 도입된 바 있는데, 보험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IE 산업] 11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데브시스터즈가 경영 '분골쇄신'에 나서면서 눈길을 받고 있다. 실적 공시 전 매출액 감소를 인정하며 이 같은 계획안을 발표한 것.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게임시장 침체 및 라이브 서비스 난도 상승, 자사 신작 성과 부진과 매출 규모 축소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며 여러 각도의 쇄신안을 내놨다. 우선 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를 포함한 이지훈·김종흔 이사회 공동의장은 현 상황을 무겁게 인식,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임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또 주요 임원진도 보수의 50%를 삭감된다. 이후 대표이사 직속 '비용 관리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해 전사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고 집행 비용을 엄격하게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여기 더해 데브시스터즈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게임과 IP(지식재산권)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젝트별 수익 기준을 재정의하고 이에 맞춘 비용 및 운영 체계를 통해 전사적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에 집중하기로 한 것. 특히 이 회사의 핵심 자산 '쿠키런' IP 확장은 주요 게임 라인업과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IP 사업에 집중해 빠른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 신규 프로젝트도
[IE 산업] CJ제일제당이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대표 브랜드 '비비고' 부스를 운영,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K-팝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K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비비고 부스는 국내 아이돌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Happy bibigo day)'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아티스트의 팀 컬러인 블루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과 부스 입구에 대형 케이크 오브제를 설치했다. 그 결과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케이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들로 가득찼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이번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제공하며 기간 내내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CJ 제일제당 측은 "이번 행사 기간 약 2만 개의 음식을 증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일본을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새 전략 지역으로 삼고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 원을 투자, 신규 만두
[IE 산업] 토스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에 앞서 본신청부터 사용처 안내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시작. 11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총 6조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생 지원 정책이며 전체 국민의 약 70%가 수혜 대상.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이뤄지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검색창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검색하면 이날부터 사전신청 접수 가능.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토스 앱에서 신청을 마칠 수 있으며 신청한 지원금은 사용 중인 카드에 다음 날 자동 충전, 문자로 안내. 또 토스 앱 내 '사용처 지도'를 통해 전통시장·식당·카페·약국·주유소 등 사용 가능 가맹점 안내. 토스는 정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공식 안내 채널로써 사전신청 완료 사용자에게 본 신청 시작 전날과 당일 아침 두 차례 알림톡 발송.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며 간편송금을 시작으로 보험·증권·대출·뱅킹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IE 산업] 정부가 가맹사업 본부가 정책자금을 활용해 고금리 대부업 재원으로 이용하는 '꼼수'를 완전 차단하기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선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정책자금을 활용한 가맹본부의 고금리 부당대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무한리필 고기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이 국책은행 자금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마련됐다. 방안을 마련하기 전 금융위와 공정위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18곳의 가맹본부가 정책자금대출을 받은 뒤 가맹점에 직·간접 대출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가맹점주 대상 대출 취급 사례 3건과 기타 사례 1건이 발견됐다. 2건의 사례는 명륜당에서 찾아낼 수 있었다. 이 가맹본부는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연 3~6% 정책자금을 받은 다음 대주주가 설립한 특수관계 대부업체 14곳에 약 899억 원을 공급했다. 자금을 받은 이들 대부업체는 가맹점주에게 인테리어 비용 명목과 같은 이유를 대며 연 12~18% 고금리로 돈을 빌려줬는데, 금융위 등록 대상 기준인 총자산 100억 원, 대부잔액 50억 원을 넘지 않도
[IE 산업] 본인 인증과 카드 정보 입력을 마쳐 사전예약이 완료된 줄 알았으나 담당자의 단순 실수 탓에 계약이 취소됐다. 7127명의 분통이 터졌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8일 '2026년 제7차 위원회'를 열어 KT가 이용자 모집 시 중요 사항을 거짓·과장 고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비스 가입을 제한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 50조(금지행위)를 위반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4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별도 마감 없음'이라 해놓고 선착순 제한 방미통위는 이날 내놓은 '케이티(KT) 사전예약 이벤트 취소, 과징금 부과'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KT는 지난해 갤럭시 S25 출시에 맞춰 KT닷컴에서 사전예약을 운용하며 '이벤트 공통 유의사항'으로 '별도 마감 표시가 없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고지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착순 1000명이라는 인원 제한이 있었고 KT는 이를 담당자의 단순 실수로 돌렸다. 고지가 누락됐다는 게 KT 측의 주장이다. 이후 KT는 유튜버 '오라잇 스튜디오' 및 지니TV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자 7127명(유튜버 6192명, 지니TV 935명)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이들은 KT닷컴에서 본
[IE 산업] 매일유업이 혈당밸런스와 단백질 보충을 동시에 겨냥한 '셀렉스 프로틴 당솔브' 음료·분말 신제품 출시.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구아검가수분해물로 구성된 이중 식이섬유 조합을 적용해 혈당밸런스 기능 차별화. 또 100%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해 우유 단백질 섭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아침 공복이나 일상에서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 190mL 음료의 경우 오곡맛·초당옥수수맛 2종이며 팩당 식물성 단백질 14g과 류신 1000mg 함유. 통 타입 분말(266g)은 고소한 미숫가루맛으로 1회 권장 섭취량(38g)당 식물성 단백질 20g과 류신 1400mg 제공.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매일유업은 기존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와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에 단백질 보충형 제품을 추가한 '당솔브 라인업' 완성. 한편, 셀렉스 프로틴 당솔브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셀렉스 공식몰, 매일유업 및 셀렉스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셀렉스는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성인 영양 전문 브랜드며 단백질·식이섬유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