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지난해 증시가 호황을 맞이하면서 투자자문 및 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원대를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5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은 2조25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262억 원(83.8%)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계약고 역시 전년 대비 114조2000억 원(15.4%) 뛴 857조1000억 원을 시현했다. 투자자문·일임사는 투자 대상과 방법을 자문하거나 투자를 위임받아 자산을 대신 운용하는 금융사인데, 올해 1분기 말 현재 겸영 376곳, 전업 454곳 등 총 830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회사의 일임재산 평가금액 기준 운용 규모는 1002조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84조3000억 원(22.5%) 늘었다. 이 가운데 겸영사의 운용액이 975조6000억 원, 전업사는 26조7000억 원이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회사 유형별로 보면 자산운용사·증권사·은행 등 겸영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7915억 원(78.1%) 상승한 1조805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업사 수수료 수익은
[IE 금융] 하나은행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하나손해보험(하나손보)과 공동 개발한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 무료 제공.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권리보험 가입 대상은 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한 만 19세~34세 청년 중 하나손보의 인수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며 하나은행이 보험료 전액 부담.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은 전월세 계약 과정 및 입주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기를 최대 3억 원까지 보상하도록 설계. 주요 보장 영역은 ▲집주인 사칭을 포함한 계약 상대방 관련 위험 ▲위조 및 사기로 인한 계약 관련 위험 ▲등기부등본 등 서류 위조 및 권리관계 하자 ▲이중계약 등. 단 이번 상품은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를 담보하기에 단순 계약 종료 후 임대인 재정 악화와 같은 '보증금 미반환'은 보장에서 제외. 또 대항력 유지를 위해 계약 시작일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전월세 계약 종료 전 무단으로 전출할 경우 보장 제한.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한 사실을 관할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절차. 임차인이 확정일자와 함께
[IE 산업] 오뚜기가 주요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상승, 고환율 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누적되자, 컵라면과 만두 일부 브랜드 출고가를 조정하기로 결정. 13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진라면' '열라면', '참깨라면' '컵누들' 'X.O.' 등 컵라면·만두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품목의 평균 출고가 인상률은 6.7%, 만두 3개 브랜드 16개 품목은 7.7%. 이번 출고가 조정은 다음 달 7일부로 대형마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유통업체별 판매가격은 협의를 거쳐 반영. 이번 조정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예상 판매가격은 진라면 매운맛 용기(110g)와 열라면 용기(105g)는 1200원에서 1300원, 참깨라면 용기(110g)는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 오뚜기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 교자(324g×2)와 교자 새우&홍게살(324g×2)은 1만4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상향. 다만 오뚜기는 소비자의 라면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라면 매출 약 60%를 차지하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과 국제유가 변동 등으로 라면과 만두에 사용되
[IE 금융] 금융당국이 오는 19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 괴리율 관리 책임 강화. 이와 동시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신규 개인투자자는 반드시 모의거래를 진행하도록 규정. 12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임시 정례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을 승인. 우선 개정안을 보면 ETF 및 ETN에 대한 증권사 괴리율 관리 의무가 현행 '국내 3%, 해외 6%'에서 '국내 2%, 해외 5%'로 상향 또 한국거래소는 고의·중과실 또는 지속적으로 괴리율 관리 의무를 위반한 증권사에 대해 신규 유동성 공급(LP) 업무를 제한할 방침. 투자유의종목 지정 절차도 현행 '적출→지정예고→지정'에서 '적출 및 지정예고→지정'로 축소.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개인투자자에 대한 모의거래도 의무화. 현재 선물, 옵션거래 및 공매도에 적용되고 있는 모의거래 서비스를 국내 및 해외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에도 확대 적용하겠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 모의거래는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하며 총 5거래일 이상, 거래일별 1시간 이상 거래를 이수해야 함. 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IE 산업] 내년부터 월 100만 원 월세집에 사는 청년은 연말정산에서 최대 204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지금보다 54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12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총급여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는 총급여 수준에 따라 연간 월세액 가운데 1200만 원 한도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월세 100만 원을 내는 총급여 7000만 원 청년은 연간 세액공제액이 150만 원에서 204만 원이 된다. 총급여가 5000만 원이라면 기존 170만 원에서 34만 원 증가한 204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확대된 월세 세액공제는 내년 1월 1일 이후 지급하는 월세분부터 해당된다. 공제율 인상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데, 15~34세 청년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급여와 관계없이 공제율이 17%다. 군 복무의 경우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된다. 34세 이상인 일반 근로자도 이번 개편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 7000만 원 근로자가 월 100만 원씩 월세를 지출했다면 세액공제액은 15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높아진다. 한편, 이번 세법 개정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야 최종 확정된
[IE 금융] 지난달 31일 카카오뱅크 노동조합(노조)이 출범 후 첫 파업을 실시한 가운데 이번에는 연장·야간·휴일근무를 거부, 퇴근 후 업무 지시에 응하지 않는 준법 투쟁에 들어갔다. 12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노조는 노동관계법상 절차를 거쳐 이날 자정부터 준법 투쟁을 시작했다. 현재 카카오뱅크 노사는 실적에 걸맞는 성과 보상 체계 구축, 예측 가능한 성과급 지급, 연봉 인상률 등 전반적인 협상 조건에서부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준법 투쟁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은 월 단위로 근로시간을 정산할 때 주 평균 40시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만 근무할 예정이며 야간·연장·휴일근무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근로시간 종료 후 전화나 메신저를 통한 업무 지시와 단체협약 범위를 벗어난 긴급 장애 대응, 즉각적인 조치 요구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정해진 근무시간 안에는 담당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한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이번 준법 투쟁이 업무를 방치하는 게 아닌, 법정 노동시간과 회사가 정한 업무 절차를 지키는 방식의 쟁의 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서비스 운영이 일부 직원의 장시간 노동이나 퇴근 후 상
[IE 금융·문화] 시의회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정동진영화제)에 올해도 카카오뱅크가 유일한 민간 후원사로 나섰다. 공적 지원이 끊긴 자리를 기업 후원 한 곳이 메운 셈이다. 12일 이 영화제 주최사 강릉씨네마떼끄에 따르면 앞서 강릉시의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정동진영화제 지원비 2000만 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운영비 3000만 원, 영화문화미디어센터 운영비 5000만 원 등 영화문화 관련 예산 1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정동진영화제를 둘러싼 예산 갈등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도 강릉시의회가 2025년도 예산을 기존 1억2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축소하자 카카오뱅크가 유일한 민간 후원사로 처음 참여해 5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영화제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2년 연속 후원에 나선 카카오뱅크는 올해 친환경 관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재사용이 가능한 캔버스 소재 접이식 의자를 배포하고 영화 상영 전 나오는 친환경 관람 안내 영상 제작과 다회용컵 임대, 쓰레기 배출량 조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문턱 없는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위한 후원금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수어 통역 ▲안내용 LED 스크린 설
[IE 산업]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생수 총 2만5500개 지원. 12일 상미당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와 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서울·경기·인천·강원·경북 등 5개 지역에 생수를 전달.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의 폭염 대응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지원될 예정.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언. 이 외에도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건강 꾸러미 200개와 생수 2000개 제공.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호남·경남·전라 지역에 구호물품 총 2만8000개를 날랐으며 2024년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 지역에 빵과 생수 지급.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대한적십자사는 재해구호, 응급구호, 헌혈사업 등을 수행하는 국제적십자운동의 국내 지부.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정부·기업과 협력해 긴급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분하는 역할 담당. 쪽방상담소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쪽
[IE 금융] iM증권이 지난달에 이어 신종자본증권을 연이어 발행,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섰다. 11일 iM증권은 추가적인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iM증권은 총 2000억 원의 자본을 확충한다. 앞서 지난달 iM증권은 30년 만기의 두 종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각각 600억 원, 900억 원 규모로 내놓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자본 규모는 1조3000억 원 대까지 올라서며 중형 증권사로써의 시장 지위를 회복하게 된다. 순자본비율은(NCR)은 531%로 전년 말 대비 126%포인트(p) 상승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오는 14일 발행 예정으로 iM금융지주에서 전량 인수한다. 증권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iM금융는 지난 2022년 3월에도 iM증권이 발행한 2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했다. 이 증권사는 상향한 자본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증권. 만기가 있어
[IE 산업]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체 개발한 무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귀혼키우기' 사전 예약이 11일부터 시작. 이날 엠게임에 따르면 귀혼키우기는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방치형 RPG. 원작 직업과 무공, 지역, 몬스터 등 핵심 요소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필드 탐험 중심이었던 플레이는 스테이지 기반 방치형 구조로 재해석. 아울러 다양한 직업의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과 새롭게 구성한 스토리, 여러 던전 콘텐츠를 더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 선사. 메인 스토리에는 가장 믿었던 제자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전설의 무인 '태화노군'이 다시 성장하는 이야기가 전개. 기억과 무공을 잃은 주인공은 다양한 성장 콘텐츠를 통해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중원을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진실을 밝힘. 직업은 원작 체계를 이어받아 ▲정교한 연환검을 펼치는 '검무사' ▲거대한 도로 적진을 가르는 '도무사' ▲빠른 신법으로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조자객' ▲암기를 던져 적을 압박하는 '암기자객' ▲빙결 무공으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장도사' ▲화염 무공으로 전장을 휩쓰는 '선도사' 등 6종. 이번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