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웅진씽크빅이 작년 11월 론칭한 '웅징스마트올'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연 7.0%의 고금리 적립식 상품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을 주목하자.

8일 IBK기업은행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 제휴를 통해 연 7.0%의 고금리 적립식 상품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을 출시했다. 

웅진스마트올은 40년간 축적된 웅진씽크빅의 학습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약 500억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집약한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이다.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준다는 게 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또 초등 교과 과정에 필요한 필독 도서 및 인기 영어 동화를 제공하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도 있다. 이 같은 기능 덕분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만약 아직 웅진스마트올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면 IBK기업은행을 통해 가입하고 고금리 상품까지 소유하자. 기본금리 연 1.0%인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은 웅진스마트올을 2년 약정 신규 가입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6.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있다.

i-ONE뱅크에서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을 먼저 만든 뒤 다음 날 쿠폰함에 들어있는 쿠폰번호를 확인한 뒤 '가입하기'를 눌러 웅진스마트올(2년 약정, 11만9000원)에 가입한다. 상품은 2년 만기며 월 납입한도는 최대 15만 원이다. 이 은행은 올해 말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에서 가입하는 웅진스마트올 회원은 시중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관리강화모델'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시중에서 오는 15일부터 판매된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일까. 만약 가입해 매달 15만 원씩 입금한다면 360만 원의 원금과 함께 26만2500원(세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웅진스마트올 구독료를 기업은행 계좌로 1회 이상 자동이체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노트북, 무선청소기와 같은 경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