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1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 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
이 상품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 BaaS(Banking as a Service)'를 통해 선보일 계획.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같은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 가능.
한편, 앞서 지난 10월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기업은행 IBK 프랜차이즈 BaaS를 도입. 이는 '굽네치킨 물류 대금 결제 전용 제휴 카드'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으로 구성. 이를 통해 굽네 가맹점은 본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제휴 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물대 금액을 결제 가능.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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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현재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접수 중. 이는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자금.
정부는 지난 5일 취약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리 대출자금을 올해 2000억 원을 추가 공급한다고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