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원 아홉 곳, 세계유산 등재 '거의 확실'

2019.05.14 08:58:26

[IE 문화]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거의 확실하다는 전언이 나왔다.

 

문화재청은 1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알렸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하는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는 게 문화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의 서원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내달 30일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등재가 성사되면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2009년),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2010년), 남한산성(2014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2018년)을 포함해 세계유산 14건 보유국이 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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