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토스증권이 자사 웹기반 주식거래 시스템 '토스증권 PC(Web Trading System, WTS)'를 출시 1년 3개월 만에 대규모로 업데이트. 동시에 WTS에서 첫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
2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직관적인 정보, 빠른 주문,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핵심으로 홈화면, 종목상세, 사이드창 기능을 전면 개선. 새 홈화면에서는 경제지표, 기업 실적, 주요 시장지수, 실시간 거래량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요 참고 지표인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도 제공.
종목상세 화면은 차트, 호가, 뉴스, 커뮤니티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화면 전환 없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했으며, 고객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인화된 배치와 순서 조정도 가능. 또 현재가 주문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간편주문' 기능과 '차트 크게보기' 모드를 도입해 심화 분석 및 보조 지표 활용도를 높임.
토스증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WTS 첫 매매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 이벤트 기간 내 첫 거래 고객에게는 최대 3만 원 한도의 수수료를 캐시백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증권 WTS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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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이벤트성으로 유지하던 미국 주식 수수료 0.1%를 상시 적용하기로. 애초 연말까지 예정된 이벤트였으며 이후 수수료율은 0.25%로 오를 예정이지만, 이를 철회한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