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중심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 출시.
23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달 24일 출시되는 i-ONE 징검다리론은 기존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던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 정책서민금융 이용 고객이 자금 공백 없이 은행권 대출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은행권 최초 비대면 프로세스를 전면 적용.
대출 대상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최근 3년 이내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 상환 중인 근로·사업소득자.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 금리는 연 9.0% 이내,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앱)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징검다리론 연계 지원을 신청하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은행에서 실시간 대출 심사 및 실행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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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론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가 일정 기간 성실 상환 후 은행권 일반 신용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계 금융상품.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을 통해 정책서민금융 상품 정보 조회, 연계 대출 신청,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