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유통·외식 사업, 독립 그룹 체제로 변환…각 영역 '책임 경영' 강화

2026.01.02 10:42:05

 

[IE 산업] 이랜드그룹이 유통 및 외식 사업 영역에서 'BG(Business Group)' 경영 체제를 도입한다. 이는 기업의 각 사업 영역을 독립된 그룹으로 나눠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2일 이랜드그룹은 기존 통합 운영하면 유통 사업부문을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BG와 식품BG로 사업 영역을 구분한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각 영역 특성에 맞는 책임 경영 체계에 방점을 찍는다.

 

이번 구조 변화에 따라 새롭게 유통BG 대표에 선임된 채성원 대표는 도심형 아울렛(NC·뉴코아·동아·이천일아울렛 등)과 유통 패션 브랜드 전반을 총괄한다. 그는 이랜드리테일 전략기획실을 거쳐 중국 유통 법인 대표를 역임, 글로벌 유통 환경 속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경력이 있다.

 

채 대표를 중심으로 유통BG는 국내 도심형 유통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일성 대표는 기존처럼 안전관리 부문 대표로서 준법경영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유통 하이퍼 부문(킴스클럽, 팜앤푸드)과 이랜드이츠 외식 사업 부문을 아우르는 식품BG 대표는 황성윤 대표가 맡는다. 이를 통해 유통과 외식 시너지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식품BG에 포함된 외식 사업은 이랜드이츠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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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패션 부문의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5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4% 뛴 1656억 원.

 

외식 부문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은 약 4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급증했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 영업이익 역시 450억 원으로 40% 이상 증가. 매장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한 애슐리퀸즈가 외식 부문 성장을 주도. 연간 매출은 6000억 원으로 예측.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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