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지] 1월27일(음 12월9일)

2026.01.27 08:05:30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해찬 전 총리 시신 국내 운구

 

이달 23일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25일 오후 2시48분경 세상을 떠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오늘 오전 6시45분 인천공항 도착. 김대중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노무현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민주화운동 참여.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두 차례 옥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해 21대 총선 압승 주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향년 73세인 이 전 국무총리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되며 사회장 형식 검토.

 

에디슨 전구 특허 출원

 

1880년 1월 27일, 토머스 에디슨이 백열전구 특허 출원. 탄화 대나무 필라멘트를 사용해 약 1200시간 지속 가능한 실용적 전구 개발. 스완 등 선행 발명이 존재했으나 에디슨이 상업화 성공. 멘로파크 연구소에서 수천 번 실험 반복한 끝에 거둔 성과로 전기조명 대중화 계기 마련. 이후 에디슨 전기회사(지금 제너럴 일렉트릭 전신) 설립 이래 LED 등장 전까지 130년간 조명시장을 지배해 현대 조명산업 기초를 확립한 발명으로 평가. 무엇보다 이 발명은 전기 인프라 구축과 야간 경제활동 활성화 촉진.

 

우주조약 체결

 

1967년 1월 27일, 미국·영국·소련 3국이 워싱턴·런던·모스크바에서 우주조약 체결. 우주 공간의 탐색과 이용이 모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자유롭게 이뤄져야 한다고 규정하며 우주 공간과 천체에 대한 국가의 영유권 주장 금지. 또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운반하는 물체를 지구 궤도에 올리거나 외기권에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달과 기타 천체는 오직 평화적 목적으로만 이용하도록 규정. 같은 해 10월 10일 발효돼 우리나라는 사흘 후 서명했고 현재 112개국 가입.

 

아폴로 1호 화재 사고

 

1967년 1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아폴로 1호 사령선 시험 중 화재가 발생해 우주비행사 거스 그리섬·에드워드 화이트·로저 채피 3명 전원 사망. 한 달 뒤 발사 예정이던 이날 모의 발사 연습 중 사령선 문을 여닫는 부분의 배선 피복이 벗겨져 스파크가 발생하며 일어난 사고. 세 우주비행사의 사인은 소사가 아닌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로 이 사고 탓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 착륙 계획은 2년 6개월 지연됐으나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 달 착륙 성공.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

 

매년 1월27일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로 2005년 11월1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관련 결의 채택. 1945년 소련의 붉은 군대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됐던 죄수 7000여 명을 해방시킨 날짜라 이날로 지정. 나치는 패배 직전 증거 인멸을 위해 수감자 5만8000여 명을 강제 이동시키는 '죽음의 행군'을 감행했으나 수용소에 남은 사람의 머리카락 7.7톤과 수십만 벌의 옷가지가 학살 증거.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해 학살된 유대인은 약 600만 명에 이르며 아우슈비츠 한 곳에서만 110만 명 사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jy1212@issueedico.co.kr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6.01.27 (화)

  • 동두천 0.6℃맑음
  • 강릉 4.5℃맑음
  • 서울 -0.6℃맑음
  • 대전 2.6℃맑음
  • 대구 4.6℃맑음
  • 울산 4.9℃맑음
  • 광주 2.8℃맑음
  • 부산 7.3℃맑음
  • 고창 0.5℃맑음
  • 제주 5.8℃구름조금
  • 강화 -1.4℃맑음
  • 보은 0.6℃맑음
  • 금산 2.3℃맑음
  • 강진군 3.6℃맑음
  • 경주시 4.9℃맑음
  • 거제 6.3℃맑음
기상청 제공

상호(제호) : 이슈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길 18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등록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