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대한제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물가 안정화 시책에 동참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렸다.
28일 대한제분에 따르면 이번 인하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 중인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kg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kg, 2.5kg, 1kg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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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2023년 1월 135.20에서 지난해 12월 137.85까지 상승.
작년 9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물가가 치솟는 상황과 관련해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을 언급.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는 제분 회사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해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대선제분·삼양사·삼화제분·한탑 등 7개사를 상대로 현장 조사 진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