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슈 Random pick] '모두 같이 자라는 눈둥이들' 대관령눈꽃축제

2026.02.11 18:57:11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를 주제 삼아 겨울 감성 가득한 이벤트로 꾸려지는 '대관령눈꽃축제'.

 

1993년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겨울 축제로 30여 년의 역사 자랑. '한국의 지붕 마을'이라 불리는 대관령 주민들이 지역 겨울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일군 축제로 문화관광부 10대 축제 선정과 함께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행사 지정 등 국내 겨울축제의 한 축.

 

올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고 스포츠 국가대표를 꿈꾸던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가 올해 동계올림픽의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초대형 눈조각과 얼음조각으로 생생하게 표현. 단순 관람을 넘어 이야기를 따라 걷는 회귀형 동선을 도입해 공간의 몰입감을 높여 행사 전부터 관심 점증.

 

메인 프로그램은 대표 행사인 알몸마라톤 대회와 대형 눈썰매장이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사격 등 동계 스포츠 체험, 눈동이 콘셉트의 체력 테스트 프로그램에 시선 집중.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해 복 투호 게임,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와 동계스포츠 퀴즈, 아이스하키 체험, 눈동이 복불복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가득.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내려온 양들과 교감하는 양 먹이 체험과 미니캔버스 젤 스톤 페인팅, 각종 만들기 체험도 마련.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순백의 눈 조각들이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경 감상 가능.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음료를 즐기는 '아이스 카페'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전시도 함께 선보여 특별한 체험 기회 제공.

 

먹거리 공간도 풍성하게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 감자전, 메밀전병, 닭강정, 케밥 등 따뜻한 겨울 음식 맛볼 수 있어 입도 즐거운 축제. 여기 그치지 않고 야외 구이터에서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구워 먹는 체험까지….

 

교통편은 대중교통의 경우 서울 동서울터미널 또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횡계행 버스 이용 후 대관령면 하차. 자가용은 영동고속도로 횡계IC 이용 후 대관령면 방향. 내비게이션에 '대관령눈꽃축제' 또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9' 입력. 

 

열차 이용 시 강릉선 KTX를 타고 진부(오대산)역에서 하차 후 진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횡계터미널행 버스로 환승. 횡계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또는 택시 5분) 거리. 주차 시설로 축제장 인근 제1·2·3주차장 등 운영.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차 후 도보 5분 안팎이면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고 특정 기간에는 주차장과 행사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이 탄력적으로 운행될 수 있어 방문 전 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셔틀버스 운행 여부와 시간표 확인 요망.

 

한편 더욱 상세한 행사 관련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nowfestival.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033-335-3995)로 문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행사정보

 

겨울철 대관령은 기온이 매우 낮고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게 되는 만큼 방한 부츠와 모자, 장갑, 목도리, 핫팩 등 보온용품 충분히 준비. 강원도 기상상황을 고려해 자가용 이용 시에는 겨울용 타이어와 체인 구비 권장.

 

축제장과 동선이 잘 맞는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목장, 양떼목장은 눈 덮인 초원 위를 걷거나 트랙터 마차를 타고 설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눈꽃축제와 함께 하루 일정으로 묶기에 최적. 월정사, 상원사, 오대산 국립공원 등 문화유적 탐방도 가능.

 

인근 스키장으로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등이 있어 1박 2일 이상 겨울여행 코스 구성 시 스키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일정 구상 추천. 입이 심심한 이들은 평창 대표 먹거리인 황태요리, 메밀음식, 한우구이 등도 놓칠 수 없는 별미임을 기억.

 

*행사는 기상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사유 발생 시 취소 및 연기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문의처에 사전 확인 필요.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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