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BGF리테일가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생필품 중심 대규모 할인 행사 '쟁여위크'를 통해 라면, 생리용품, 과일 등 약 30종 상품을 초특가 판매.
1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할인 행사 쟁여위크 기획.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수요가 높은 '쟁여템' 약 30종을 대상으로 할인 실시.
특히 CU 단독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대형·오버나이트)은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 제휴 결제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대 약 79% 수준까지 가격 하락.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두 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해 기존 1만5900원인 파인트 제품은 9540원에 구매 가능.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얼큰한 맛), 팔도 라볶이, 왕뚜껑 봉지면 등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약 34% 할인하며 참이슬 박스는 23% 할인된 2만9000원에 판매.
과일 상품도 할인 대상. 바나나 1kg은 4300원에서 3500원으로 가격을 낮추고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만감류 상품도 초특가에 제공.
결제 제휴 할인도 병행. 과일을 제외한 행사 품목은 카카오페이머니, 우리카드, 농협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과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30% 할인 혜택 선사.
이 외에도 CU는 다음 달 생리대 전 품목(탐폰 제외)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며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페이 결제 시 20% 추가 할인도 제공. 건강기능식품 17종은 5팩 1만 원 행사도 운영.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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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생활정보
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생리대 가격이 해외 대비 40% 비싼 게 사실이라면 저렴한 제품도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고 지적.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업무보고에서도 국내 생리대 가격이 높다고 언급.
여성환경연대가 발표한 '2023 일회용 생리대 가격 및 광고 모니터링'에 따르면 국내 생리대 1개당 평균 가격은 해외 대비 39.6% 높음. 특히 오버나이트와 소형 제품의 경우 국내 제품이 해외 제품보다 각각 54.5%, 50.7% 비싼 것으로 집계.
이에 공정위와 국세청은 국내 생리대 시장에 대한 조사 시작. 공정위의 경우 지난해 12월, 국세청은 지난달 위생용품 제조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돌입.
이에 생리대 제조사들이 가격 인하 시작. 쿠팡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생리대 전문 브랜드 '루나미'를 통해 중형 크기 제품을 개당 99원에 출시했으며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나라 등도 중저가 제품 출시를 준비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