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설렘을 자극하는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부터 눈호강을 책임지는 화려한 발레의 향연으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 분)의 '단짠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천사 단은 소멸 대신 이연서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미션을 시작했다. 이연서는 단의 거짓 없는 순수함과 다정함에 마음이 녹았고, 단은 상처를 숨기기 위해 날카롭게 가시를 세우는 이연서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빠져들었다. 미션과 달리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시청자는 울고 웃으며 몰입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연서와 단의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고백 장면은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서는 단에게 "왜 날 안 좋아해?"라고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말했고, 이에 신을 향한 헌신과 이연서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단은 "어떻게 널 안 좋아해"라고 혼잣말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방법으로 진심을 전하는 장면은 신혜선, 김명수의 연기력과 만나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런 가운데 6월 12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슈에디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천연덕 매력 코미디언 변승윤이 특별출연, 아찔한 ‘폭소 폭풍’과 예상치 못한 ‘반전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킨다. ‘절대그이’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프로그래밍 된 완벽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와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는 치열한 사랑의 라이벌인 영구-엄다다-마왕준이 아찔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장면이 담겨, 본격 ‘삼각 로맨스 대전쟁 발발’을 예고했다. 영구는 돈도 벌고 엄다다 곁에 있을 수도 있는 직업을 찾다가 덜컥 마왕준의 임시 매니저로 지원했고, 영구에게 엄다다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벅차오른 마왕준은 그런 영구를 작정하고 매니저로 받아들였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두 남자가 온종일 함께 붙어 일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에 봉착한 엄다가가 기겁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상상초월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화려한 입담과 아찔한 진행력으로 정평 난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웃음 폭탄
(이슈에디코)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갖는다. 5월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설레는 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스한 이야기, 눈부신 비주얼의 드라마를 예고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 중심에서 신혜선과 김명수는 발레리나 이연서와 천사 단의 특별한 어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20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공개한 신혜선과 김명수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은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을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과 김명수는 다리 위 같은 곳에 있다. 신혜선은 눈을 질끈 감은 채 홀로 눈물을 삼켜내고 있다. 울음을 참아내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짠하게 만든다. 이러한 신혜선을 관찰하듯 바라보는 천사 김명수도 그곳에 함께 있다. 묘한 표정을 짓던 그는 한걸음 한걸음 신혜선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이어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에 선 신혜선, 김명수의 투샷이 포착됐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얼굴을 맞댄 신
[IE 연예]20일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 9,10회에서는 김영광(도민익 역)의 위기 속에서 피어난 진기주(정갈희 역)와의 묘한 로맨스 기류가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이날 도민익(김영광 분)은 운전기사를 폭행했다는 삼촌 심해용(김민상 분)의 음모로 이사 자리에서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 자신의 편인 줄 알았던 절친 기대주(구자성 분) 마저 도와주지 않자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정갈희(진기주 분)의 진심이 담긴 응원에 힘입어 심해용과 정면 승부를 해 몰입도를 높였다. "보스가 우쭐하면 덩달아 우쭐해지고 보스가 우울하면 같이 힘 빠지는 게 하필 제 일입니다"라며 정갈희가 강단있게 말한 장면은 시청자에게 기분좋은 떨림을 안겼다. 특히 임시 사무실인 호텔에서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묘한 핑크빛 분위기는 짜릿한 설렘을 전달했다. 정갈희는 잠든 도민익에게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좋아하지 말라며 질투를 내비쳐 미소를 띄우게 했다. 또한 도민익과 진짜 베로니카 박의 등장은 극에 흥미진진함을 배가,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도민익은 정갈희와 함께 위기를 대처할 수 있을지 21일 방송될 SBS 월
[IE 사회] 울산대교 모녀 투신소동현장에 있던 한 경찰관이 언론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 관련 기사 신뢰도에 의심. 11일 울산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손영석 경위(43)가CBS 노컷뉴스와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당시 울산대교 60 m 높이에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어정상적인 대화 불능.모녀와 5 m 떨어진 난간에 몸을 반 이상 기대고 까치발을 들어서 고함을 쳐야 겨우 얘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언론에 보도된 것처럼위기협상팀 요원이 "000야~"라고 딸의 이름을 불러 반응을 보인다든지 요원이 자신을 편하게 호칭하라면서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았던 것. 손 경위는 지난 7일 오후 4시 32분쯤 '울산대교 위 중간지점에 여성 2명이 신을 벗은 채 난간을 넘어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장 먼저 현장도착.여성 2명이 모녀 사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첫 대화를 시작으로 두 사람이 난간 안으로 넘어오기 전까지 현장에 배치.위기협상팀 요원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신고접수 이후 최소 50분~1시간 20분 지난 뒤. 손 경위가 먼저 라포(rapport·상담이나 교육 등에서 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뤄진 인간관계로, 상대와 친숙함을 만들어가는 과정)를 형성해뒤에 도착한 요원들
[IE 국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한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접속 장애발생.15일 오전 현재는 대부분 접속 원활. 15일 AP·UPI·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미국 IT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동부 현지시각으로14일 새벽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의 접속이 불가능했는데몇 시간 동안리프레시 버튼 미작동. 또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 자료를 보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이날 오전 6시30분쯤부터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페이스북 등의 접속 장애. 지난달 13일 있었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14시간 접속 장애는서버 구성 변경에 따른 기술적 오류 때문에 일어난 일로 파악됐으나이번 사태는 아직 공식입장 미발표.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30년 안에 인구 100만명 이상 대형 도시가 지금보다 두 곳 늘어나는 것은 물론2만5000명 이하 초소형 군(郡)도 다섯 곳이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6년 전국 229개 시·군·구 인구를 기준 삼아30년 후인 2045년의 인구를추산한'지역 인구공동화 전망과 정책적 함의' 보고서를 보면지방자치법상 대도시인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가 21곳에서 22곳으로 한 곳 늘었는데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가 세 곳에서 다섯 곳으로 두 곳증가. 아울러 인구 규모가 가장 적은 2만5000명 이하 초소형 군지역도 2016년 9곳에서 2045년 14곳으로 다섯 곳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는데 인구가 2만명 이상일 때 읍으로 지정되는 만큼 가장 인구가 적은 단위의 군 지역의급증세 부각.중장기적 지역 인구 변화는 향후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의 심화로 요약할 수 있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 지역별로는인구 감소지역이던 남서부에서 북동부 선상 지역들을 중심으로 인구감소확인. 특히 경남 함안군은 20% 이상 인구 급감예측. 이와는 대조적으로충청권 지역들과 구미, 순천, 광양, 칠곡 등 현재 인구유입률이 높은 일부 지방 도시는5% 이상 증가.
[IE 연예] '아이돌 성폭행' 보도에 대해 아이돌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고소인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9일 SBS는 한 유명 아이돌 출신 가수가 지난 25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2010년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돌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2010년 당시 지인과 둘이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함께 술을 마신 여성 접대부가 있었다"며 "그 분이 바로 고소인이고, 고소인이 원해서 그 분의 집으로 가 합의 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9년이 지난 후 갑자기 고소한 것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이뤄진 거 같다"며 "보도 전날까지 고소 사실조차 전달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해외 투어는 예정된 대로 4월 초까지 진행하고 이후 귀국해 성실히 조사 받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또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2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현재 월트투어 콘서트를 위해 해외 체류 중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정치] 4·3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9일 첫날 사전투표 투표율은 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첫날 사전투표 투표율은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보다 2.8%포인트 높다. 유권자 40만9천556명 가운데 2만2천511명이 투표를 마친 것.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회의원 2곳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상북도로 9.22%를 기록했다. 이어 경상남도(5.33%), 전라북도(3.06%) 순이었다. 사전투표소는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북 문경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통영시 ▲경남 고성군 등 총 4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복지카드 등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 당일(4월3일)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만약 고용자가 이날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IE 연예] 25일 오후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7, 38회에서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의 비밀을 풀기 위한 윤소미의 열혈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만생교 교주 이재룡은 법정에서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비리를 증명할 음성파일이 있음을 밝혔고, 이자경에게 독살 당했다. 죽기 직전 USB 위치를 묻는 조들호에게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라는 힌트만 남겼다. 국일그룹을 불법 해킹했다는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당한 조들호 사단에게 USB는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는 셈. 이런 가운데 만생교를 찾아간 윤소미가 눈물을 쏟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소미의 오열 모습과 간부로 보이는 이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다급한 상황이 담겨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맞닥뜨린 것인지, 그녀가 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는 모두를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숨겨져 있다. 특히 조들호의 수제자로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윤소미는이제는 조들호보다 더한 무대포 깡으로 현장을 종횡무진 한다고. 한편 이날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는37, 38회가 방영된다.
[IE 연예]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이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전국투어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대장정을 마쳤다. 별밤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이번 전국 투어는 매일 밤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약 1만2000여 명의 청취자와 만나며 별밤의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24일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생방송에는 전국투어 첫날 게스트로 출연했던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또 한 번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타이거 JK는 "어린 시절 별밤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믿게 해준 방송이었는데, 이번엔 라디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운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별밤의 전설적인 별밤지기 이문세와 박경림 역시 이날 함께하며 스튜디오를 추억으로 물들였다. 청취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두 별밤지기를 격하게 환영하는 메시지를 쏟아냈다.산들은 이문세를 위해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를 직접 열창했다. 이문세 역시 오랜만에 직접 별밤로고송을 부르며 "별밤에는 내
[IE 세계] 미국 지질조사국이 콜롬비아 서부 안데스산맥 고원지대에서 23일(현지시각)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원은 콜롬비아 제2 도시 메데인에서 남쪽으로 325㎞ 떨어진 엘 도비오 지역이다. 진원의 깊이는 113㎞로 측정됐다. 콜롬비아 재난 당국은 "이번 강진의 흔들림이 수도 보고타에서도 감지될 정도였다"면서 "예비조사에서 인명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19일 저녁 방송된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42회에서는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소연의 분노 폭발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연은 금보라가 전화로 조안에게 "네가거짓말로 애인 행세 한 것을 알면 너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자 방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당황한 금보라가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이소연은 금보라를 잡고 "지금 그 말 무슨 소리야? 언니가 가짜 애인행세를 하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라고 소리쳤다. 한편 자책감에 재희를 찾아온 전직 비서 민찬기는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민찬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풍이형이랑 여지나 씨 두 사람은 사귄게 아니었다. 풍이형은 심청이 씨를 좋아하는게 분명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번 주부터 방송 시간을 25분 앞당긴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20일오후6시 50분 43회가 방송된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왜그래 풍상씨’가 14일 종영하는가운데 유준상이 자식 같은 막냇동생 이창엽의 의식불명 상태를 알고 폭주하는 장면이 보여눈물샘을 자극한다. 기적처럼 생명의 끈을 붙잡게 된 유준상과 생사의 갈림길에 선이창엽, 두 형제의 엇갈린 희비에 안타까움이 밀려들고 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이날풍상씨가 생명이 위태로운 막내 외상을 보고 오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7~38회에서는 화상과 정상의 간을 이식받는 풍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수술 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던 중 우연히 중환자실에 입원한 막내 외상의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앞서 외상은 풍상에 대한 오해 때문에 연락을 끊고 조폭 생활을 하다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풍상은 간암 투병으로 힘든 와중에도 집 나간 동생을 애타게 찾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기에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 현장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있는 외상을 보고 폭주하는 풍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강하게 건드린다. 동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의료진의 제재를 필사적으로 뿌리치면서 울부짖는 풍상.이렇듯 감정을 토해내던
(이슈에디코) 오늘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지구상에서 상괭이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던 서해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린 현실을 점검한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한국의 토종 돌고래 ‘상괭이’ 옛날부터 우리 바다에서 살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작은 쇠돌고래 ‘상괭이’. 상괭이는 아시아 연안에서만 살고, 그중 한반도의 서쪽과 남쪽 바다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수중 생태도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베일에 싸인 존재, 둘 셋씩 짝을 지어 다니는 상괭이는 수줍고 조심성이 많아 본 사람이 거의 없다. 인간에 의해 변해가는 바다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작은 쇠돌고래 상괭이의 삶이 최초로 공개된다. 멸종위기에 처한 상괭이의 비극 인간의 그물은 해마다 수 천 마리의 상괭이를 바다에서 쓸어내고 있다. 상괭이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안강망이라 불리는 거대한 그물. 물살에 휩쓸려 어획물과 함께 그물에 갇혀 질식사하며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했다. 이미 90% 이상 멸종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16년 상괭이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했으나 몰살에 가까운 참혹한 죽음은 막지 못했다. 정책적으로 사체 유통이 금지되자 어민들은 그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