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공식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만인 3일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122분간 여러 분야의 15개 질문에 답변. '가깝게·새롭게·폭넓게'가 콘셉트인 이번 회견은 대통령과 기자 사이의 거리를 1.5m로 좁히고 기존 연단을 없애며 청중과 둘러앉아 자연스레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기존과 다르게 소통.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을 스무 번 넘게 언급하며 자신이 국민의 공복임을 강조. 상법개정안, 본회의서 처리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금일 중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 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 상장회사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전환 등의 내용. 집중투표제 도입과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은 차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 성수대교 재개통 1997년 오늘, 서울 한강에 위치해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재개통. 당초 동아건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늘부터 대출 금리 1.7%인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으로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 연간 400만 원)은 11월18일까지. 올 2학기부터는 요일과 무관하게 평일·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18시)까지 대출 신청 가능. 대출 신청 시 8주 정도의 심사 기간을 고려해 미리 신청해야 적절하게 이용. 독립협회 결성 1896년 오늘,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의 주도로 독립협회 결성. 민중계몽단체, 근대적 정치단체 및 근대적 정당으로 발전한 협회는 1897년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을 기려 영은문을 헐고 독립문을 세운데 이어 참여자가 늘면서 만민공동회를 열었으며 1898년 10월 한성부 종로 네거리에서 관민공동회를 꾸려 6개 조의 시국 개혁안을 고종에게 건의하는 등 혁신운동 전개. 그러다가 1898년 11월부터 정부 외곽단체인 황국협회 등에게 공격당하며 1898년 12월 해산. 시외전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 통보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전일 저녁 윤 씨 측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불출석 언급.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실시한다는 방침. 오늘 조사에서는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됐으나 결국 무산. 전국 1000여 헬스·수영장 이용 시 소득공제 오늘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최대 30%까지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간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으나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 확대.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환급. 다만 입장료(일간, 월간)는 전액 인정해도 강습료 등은 전체 금액 절반만 인정. 또 시설 내 운동용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주작전전대 창설 우리 군의 우주영역 인식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공군 우주작전전대가 오늘 창설. 우리 공군의 우주작전 조직은 2019년 위성감시통제대부터 시작해 재작년 전자광학 위성감시체계가 전력화하며 우주작전대대로 거듭난 이래 이번 창설에 따라 조직과 임무 확대. 우주작전전대는 우주기상 예·경보 및 초소형 위성체계 등 우주전력을 적절히 꾸려 우주 위험·위협 대응능력과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작전 수행 시 도발원점 정보식별 능력을 발전시킬 계획. 남북미 정상회동 2019년 오늘,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남측에서 회동. 서울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성사된 것으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회담 이후 약 9개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하노이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재회. 트럼프는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됐고 이후 북미 정상이 단독회담을 했으나 구체적 합의 도출 없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19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간 군사적 충돌 발생. 우리 해군 고속정을 북한 해군 경비정이 기습 공격해 발발했으며 인명피해는 승무원 6명 전사, 19명 부상. 또 전투 종료 후 복귀 도중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5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삼풍백화점 붕괴. 부실시공 탓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이며 실종 6명 등의 인명피해 발생.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산. 6·29 민주화선언 1987년 오늘,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외치는 범국민적 시위가 연일 벌어지자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 발표. 6·29선언은 집권층의 공개적 민주화 선언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수도권·규제지역 부동산 대책 강화 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80%에서 70%로 강화. 또한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를 기존 절반까지 줄이고 수도권 2주택 이상 보유자 주담대 금지 등 은행 자율관리 조치도 전 금융권으로 확대. 또 수도권·규제지역 내에 한해 주담대 대출만기를 30년 이내로 제한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주택 구입 시 주담대를 받았다면 6개월 내 전입 의무 부과. 윤석열, 내란 특검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내란 특검 출석 예정. 지하주차장 출입 등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윤석열 변호인 측은 소환 정식 통지서가 발송돼야 함에도 선제적으로 언론에만 소환 여부를 알리는 등 대표적인 망신 주기 수사이자 체포 목적을 갖고 출석 자체를 어렵게 만들 의도라고 주장. 이에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층 현관을 통한 공개 출석이 원칙이라는 의사를 윤석열 측에 전달했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 ATM 설치 1967년 오늘, 세계 최초로 영국 런던의 바클리스 은행(Barclays Bank) 한 지점에 스코틀랜드 출신 존 셰퍼드-배런이 만든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automated teller machine) 설치. 앞서 1939년에는 뉴욕 시티은행 한 지점에 루터 조지 심지안이 고안한 기계식 현금 자동 출금기를 설치했으나 이용률 저조로 철거. 우리나라에는 1979년 11월, 조흥은행(지금 신한은행) 명동지점에 처음 설치. 독일,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 2018년 오늘,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예선에서 독일이 우리나라에 패배하며 1938년 이후 80년 만에 16강 진출 실패. 우리와 같은 F조에서는 스웨덴과 멕시코가 각각 1, 2위로 조별 예선 통과. 이후 멕시코는 8강, 스웨덴은 준결승 진출 고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여야, 본회의 개최 합의 여야는 추경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늘 열기로 합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이날까지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 또 법사위원장 등 다섯 곳 공석 상임위원장 협의, 윤리특위 구성, 이달 말 끝나는 항공참사 특위 활동 기한 연장 등도 요청. 국회에 추경 예산안, 국무총리 인사 안건이 넘어온 가운데 국민 근심을 덜고 국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게 우 의장의 제언. 백범 김구 선생 서거 1949년 오늘, 독립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 정치인인 백범 김구 선생이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에게 경교장에서 암살.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 및 1924년 친일파 암살, 주요공관 파괴, 군자금 모집 등 지휘. 1931년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을 꾸려 이봉창 동경 의거, 윤봉길 훙커우 공원 사건 등 지휘.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임시정부 법통 운동 및 신탁 통치 반대 운동, 미소 공동위원회 반대 운동 등 추진. 저서로는 백범일지가 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용현 재구속 심문 내란 특검은 그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위계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해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에 구속영장 심문을 요청했으나 김 전 장관 측이 반발해 오늘 오전 10시에 진행. 심문기일이 연기돼 김 전 장관의 재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이튿날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장관은 향후 6개월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지만 영장 기각 시에는 석방. 6·25 전쟁 발발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중국의 지원을 받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습 침공으로 한국전쟁 발발. 유엔군도 참전해 세계 대전이 될 수도 있었지만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공산과 반공의 이념적 대립이 겹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전쟁. 국제연합(UN)이 미국을 위시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82호를 의결하고 한국 원조 결정 후 7월7일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총사령관을 맡은 유엔군 파병.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연합군은 서울을 빼앗기는 1.4후퇴의 아픔을 겪은 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공식 취소 숙명여대는 어제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김명신) 씨의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학위 취소를 결정했고 총장이 학위취소를 결재해 학위 공식 취소. 이달 16일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연구부정행위의 학위취소를 요청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 표절 의혹 논문 검증을 맡은 이 대학교 신동순 중어중문학부 교수에 따르면 58쪽의 석사 논문 표절률은 48.1~54.9%. 전국 다시 장맛비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잠시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오늘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 어제 오후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오늘 오전 영남, 호남 지방으로 확대. 충청,강원 지방은 오후, 수도권은 밤부터 장맛비 예상. 제주도는 24일 낮까지 20~60mm, 나머지 지역은 내일까지 20~60mm 비 예측. 이후 장마전선 소강상태였다가 28일 다시 북상해 중부와 전북, 29일 중부, 30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장맛비 관측. SKT, 24일 유심 신규 영업 전면 재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