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4 파리올림픽 개막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우리 시각 27일 오전 2시30분(현지 26일 오후 7시30분) 센강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 시작.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한국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선수 143명만 파견.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 인원.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번 하계 올림픽은 8월11일 폐막. 2. 유엔군 참전의 날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한국 영토와 공산화 저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7월27일. 6·25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2013년 7월26일 공포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이 법 개정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2020년 3월24일 제정돼 2021년 국가기념일 재지정.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 개최. 3. 제네바 협약 체결 19
식품업계가 특수분유 생산, 후원금 전달, 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희귀병 환아 돕기 사업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생산 중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남양몰'로 일원화했는데요. 기존에는 대리점에 직접 전화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입니다. 남양몰로 주문할 경우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과 같은 혜택 외에도 뇌전증과 관련한 정보를 볼 수 있다네요.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02년 전 세계 처음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어 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연대 중인데요. 또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케토니아 외에도 모유와 일반 우유에 들어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망가지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조제분유 '임페리얼XO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쯔양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심사 수원지법은 인기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전 10시30분 실시. 이들은 작년 2월 쯔양과 남자친구의 과거 일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을 달아 5500만 원을 협박성으로 받아 챙긴 혐의. 2. 미술진흥법 시행 미술진흥법은 물론 이 법안의 위임사항이 담긴 미술진흥법 시행령을 오늘부터 시행. 이 법안은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 및 유통 질서 조성, 소비자 보호 확대 ▲공공미술품 관리 및 공공미술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며 시행령은 각각 위임사항의 구체적인 처리방법과 절차 등 포함. 3.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주간 폭염피해 집중대응기간 행정안전부는 폭염특보의 전국 확대에 따라 오늘부터 2주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 운영. 폭염 인명 피해는 비가 그친 후 습도가 높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 발생. 지난해에는 이 시기에 온열질환 환자 32명 중 25명 사망. 2. 추석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오늘부터 올 9월12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전국 공정위 본부 및 지방사무소,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 등에 모두 10개소를 꾸리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5곳, 대전·충청권 2곳, 부산·경남권, 광주·전라권, 대구·경북권 각각 1곳씩 5개 권역 설치. 신고는 우편, 팩스, 누리집(www.ftc.go.kr) 접수 및 전화 상담도 가능. 3.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청권 3개 국도, 순차 개통 2017년 시작했던 일반국도 21·29·36호선의 21.2㎞ 구간의 충청권 일반국도 3곳 도로 개선 및 신설 사업이 끝나 오늘부터 순차적 개통. 우선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8.1㎞ 구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만사리 2.6㎞ 구간은 오늘 정오 개통.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증평군 도안면 10.5㎞ 구간은 25일 정오 개통. 2. 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팔당댐 방류랑이 늘어 한강 수위가 상승한데 따른 조치로 오늘 오전 9시35분경부터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및 보행자 통행 단시간 전면 통제. 아울러 오전 10시8분부터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도 통제됐다가 오후 12시48분 재개. 3.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오늘,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위치였던 경성부 부민관에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의사 등 대한애국청년단 단원들은 친일파 거두 박춘금이 조직한 대의당 주최로 부민관에서 연 친일 어용대회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망치고자 폭탄 의거 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항공 합병 반대'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EU와 면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오늘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유럽연합(EU) 측과 2시간가량 면담 예정. EU와 산업은행에 인수합병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노조는 어떤 조건에도 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 EU 측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총괄자, 경쟁 부문 디렉터, 정책·합병 부문 직원, 조종사노조 측은 최도성 위원장과 간부들 참석 예정. 2. 노회찬 의원 사망 정의당 소속 정치가이자 노동운동가로 진보정당계를 이끌던 노회찬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제기 후 모친의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2018년 오늘 생 마감. 진보정당 정치인 중 인기가 가장 많던 달변가로 노회찬 사후 정의당은 동년 7월30일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고 지지율인 12.5%를 기록하며 제1야당 랭크. 3.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2006년 7월23일 오전 11시경 프랑스인들이 많이 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영아 사체 발견. 프랑스 출신 기술자 장 루이 쿠르조가 냉동실을 뒤지다가 사체 2구
술자리에서 시작한 락 얘기가 어느새 문학으로… 지겹다…. 술만 먹고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오늘 태어난 아들, 결국 아버지의 피스 (issueedico.co.kr)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8월27일부터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 확인. 비대면 조사는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위치기반(GPS) 거주지 확인을 위해 본인 주민등록지에서 참여 가능.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방문 조사 필수. 2.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사 국가시험 접수 오늘부터 대부분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 정부는 사직 후 1년 내 동일 연차·전공으로 복귀할 수 없다는 전공의 수련 규정에 특례를 적용해 사직 전공의가 오는 9월부터 다른 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게 했으나 의료계는 외면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이달 22~26일에는 의사 국시 실시기험 접수 시작. 3. 대서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위치해 한반도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인 대서(大暑)는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되는 시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튀르키예 이중과세 방지 개정협약 발효 오늘부터 한국과 튀르키예 간 이중과세 방지 개정 협약 발효. 이 협약으로 소득 지급 국가(원천지국)의 배당·이자소득 등에 대한 제한세율이 15∼20%에서 10∼15%로 인하. 다만 조세조약의 혜택만 노린 조세회피 목적의 거래는 협약 미적용. 이중과세 방지 협약은 양국 간 거래 시 발생 소득에 대해 각국의 중복 과세를 방지하는 것이며 제한세율은 조세조약에 따라 상대국 거주자·법인 소득에 과세할 수 있는 최고 세율. 2. 신림역 칼부림 사건 작년 7월21일 오후 2시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근처 골목 및 지상 주차장에서 1990년생 조선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20대 남성 1명 사망, 30대 남성 3명 부상.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사건으로 이후 수차례 유사범죄 발생. 서울경찰청은 조선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으며 검찰은 조선에게 사형 구형. 올해 1월과 6월 열린 1심, 2심 모두 무기징역 판결. 3. 지구상 역대 최저 기온 관측 1983년 오늘, 남극 동부 해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올림픽 선수단 본단 파리행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 이달 11일 선발대로 떠난 배드민턴 대표팀 등에 이어 떠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 18명, 펜싱 20명, 탁구 10명 대표팀 등 모두 48명이며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대표팀도 연달아 출국해 선수단 합류. 우리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에 143명 출전. 2. 7·20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 발키리 작전 또는 라슈텐베르크 암살 음모라고도 부르는 사건으로 1944년 7월20일, 정통성을 중시하며 아돌프 히틀러에 반대하는 반(反)나치 인사들이 쿠데타 감행. 수많은 히틀러 암살 시도 중 가장 규모가 큰 사건으로 독일 육군 보충군 참모장교인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장군참모 대령이 시한폭탄을 이용한 암살을 꾀했으나 히틀러가 자리를 이탈해 실패. 오히려 대규모 검거가 이뤄져 장군, 정치인 등 7000여 명을 체포해 5000명가량에게 사형 집행. 3. 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