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가보훈처, 보훈부로 승격 1961년 군사원호청이 효시인 국가보훈청이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오늘 공식 출범.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달 2일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된 박민식 처장. 처(處)와 달리 보훈부(部)는 장관의 국무회의 심의·의결권 및 독자적 부령 발령권 보유. 2.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6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총회 중 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5일. 당시 회의는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 전개를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로 이때 인간환경선언 발표 및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 설치 결의. 이날은 그해의 주제 선정·발표 후 대륙별로 돌아가며 행사 전개. 3. KBO 올스타 투표 시작 이달 1일 후보 120명을 추린 후 발표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2023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실시. 투표는 25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하며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대표팀, 월드컵 사상 첫 승리 2002년 열린 한·일 공동 월드컵의 우리나라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황선홍, 유상철의 득점으로 2-0 승리. 부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개된 조별 리그 1차전 승리로 우리나라는 월드컵 출전 48년 만에 첫 승과 함께 이 대회 최종 4위 쾌거. 2. 천안문 사태·항쟁 발발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도해 1989년 4월15일 시작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래 중국 본토 최대의 민주화 운동인 천안문 항쟁. 전차를 앞세운 중국 공산당 정부 진압군의 유혈 진압으로 결국 같은 해 6월4일 비극적 마무리. 3. 국제 침략 희생 아동의 날 매년 6월4일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아이들을 기리고자 1982년 국제연합(UN) 특별 총회에서 제정한 국제 침략 희생 아동의 날. 제정 목적은 아이들의 고통 인식 및 권리 보장 이행을 위한 국제 사회의 행동 촉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현지시각으로 2023년 6월2일 밤, 인도 오디샤 주 발라소어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300명 정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탈선한 객차에 초고속 열차가 충돌한 이 사고는 현재까지 21세기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될 법합니다. 오디샤 이전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열차 충돌 사고를 알아봤습니다. 퀸틴스힐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5년 6월22일 영국 스코틀랜드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3중 충돌사고, 226명 사망 - 비고 : 영국 최악의 열도 충돌사고로 사망자 중 군인 215명 내슈빌 열차 충돌 사고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8년 7월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정면 충돌사고, 최소 101명, 최대 17명 사망 - 비고 : 승객 상당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영구 신원 미파악자는 18명 겐틴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39년 12월23일 나치 독일 프로이센 작센주 겐틴 - 개요 및 사망자수 : 급행열차의 신호위반 충돌사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보리, 北 군사위성 발사 관련 긴급회의 소집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4시 긴급회의를 통해 북한 비확산 문제 논의. 앞서 미국은 일본, 유럽 등과 함께 북한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회의 소집 요구. 국제사회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만큼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으로 보고 비판.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를 주제 삼아 국방정상회담 개최. 2. 6·3 항쟁 1964년 오늘,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에 맞선 6·3 항쟁 발발. 박 정권은 경제 부흥을 빌미로 비밀리에 수교를 추진했고 여당 민주공화당도 동참. 이에 격분한 1만여 학생과 시민이 시위에 나서 일장기와 일본 수상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박정희, 김종필 등 친일 매국노 화형식 및 장례식 거행. 박정희는 이날 오후 8시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과 4개 사단 병력으로 시위 진압. 그러나 결국 이듬해 12월, 해방 20년 만에 한일수교로 외교 관계 복원. 3. 세계 자전거의 날 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TX 및 유원시설 할인 '여행가는 달'인 6월 오늘부터 각종 할인·이벤트 전개. 이달 30일까지는 전국 숙박시설 예약 시 3만 원 할인쿠폰 증정. KTX와 유원시설은 각각 30~50%, 1만 원 할인. 청년 4인이 전남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 ▲내일로 패스 ▲렌터카 할인 ▲숙박쿠폰 등을 활용하면 10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25만 원 절감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예시. 2. 유기농데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유기농 작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친환경농업단체들이 지난 2006년 제정한 유기농데이는 매년 6월2일. 6월2일의 6(육)과 2(이)를 소리 나는 대로 이어 읽으면 '유기'가 되기 때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업장은 유·무급 휴가, 연차, 유연근무제 활용, 학생·교직원은 등교 중지 권고. 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환자 7일 격리 권고 및 비용 지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 확인 후 격리 참여자에 한해 생활지원비 등 지급. 아울러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만 비대면 진료 허용. 2. 의병의 날 매년 6월1일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 1982년 10월 안호상 의병기념사업회장 등이 항일의병의 효시가 됐던 4월22일을 의병의 날로 정하자고 국회 청원한데 이어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이 나선 끝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홍의장군 곽재우가 임진왜란 당시 처음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22일의 양력이자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1일로 선정. 3. 신미양요 발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모바일 대출 갈아타기 시작 오늘부터 금융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시작. 서비스 플랫폼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웰컴저축은행, KB국민카드 등. 기존 대환 가능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2. 민노총, 대규모 도심 집회 예고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2만 명 정도가 운집하는 집회 예고. 삼각지역·경찰청·서울대병원 등 서울 시내 곳곳 사전집회에 이어 세종대로까지 행진 후 모여 경고파업 결의대회 실시 예정. 당초 야간 행진까지 계획했으나 퇴근길 혼잡 등을 이유로 오후 5시 이후 집회 불허. 이에 서울경찰청은 도심권 일부 도로를 교통 통제 및 차량 우회 안내 방침. 3. 세계 금연의 날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 흡연할 경우 각종 화학물질이 신체 내 흡수돼 혈압을 상승시키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라크서 김선일 납치 2004년 오늘, 통역사 김선일 씨가 이라크 팔루자 부근에서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가 이끄는 이슬람교 계열 무장 단체인 유일신과 성전(현재 이슬람 국가)의 인질로 납치. 2003년 2월 아랍어 전공의 학사 학위를 따 가나무역 취직 후 2003년 6월15일 이라크로 떠났던 그는 결국, 6월22일 참수당해 사망. 자이툰 부대 한국군 파병에 맞서 저지른 범죄로 김 씨의 유가족들이 한국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2007년 패소 판결. 2. 잔 다르크 화형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 오를레앙의 처녀라고 불린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 잔 다르크가 백 년 전쟁 중 프랑스 루앙에서 1431년 오늘 순교. 프랑스 북동부 동레미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나 프랑스를 구하라는 천사의 계시를 받고 백 년 전쟁 참전. 수차례 프랑스군을 승리로 이끌며 샤를 7세의 프랑스 국왕 대관을 도왔지만 1430년 5월경 부르고뉴 군대에 잡혔고 영국이 반역과 이단 혐의를 씌워 만 19세에 화형. 3. 한국은행, 주담대 고정·변동금리 및 비중 발표 한국은행이 오늘부터 금융기관 가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국제원자력기구(IAEA) 태스크포스가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ALPS)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 실시. IAEA 직원과 한국인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영국·베트남 출신 등의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은 다음 달에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 보고서 공개 예정. 2.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발생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다뉴브강 유람선인 허블레아니호가 2019년 오늘, 다른 유람선 MV바이킹시긴호와 충돌 후 침몰. 탑승 한국인들은 여행사 참좋은여행의 동유럽·발칸반도 6개국 패키지여행상품 구매자들로 5월25일 출국. 3대·모녀·남매·자매·부부 등 대부분이 가족여행 단위로 6월2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한국인 25명과 헝가리인 2명이 사망했고 한국인 1명 실종. 구조된 한국인은 7명. 3. 파리에서 직지심체요절 발견 1972년 오늘, 고려 승려 백운화상 경한이 1372년 초록한 불교서적 직지심체요절을 프랑스 파리에서 발견. 같은 해 박병선 박사가 현전 금속활자 인쇄서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렸으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발생 2016년 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순환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1997년생 향년 19세 김 모 군이 출발 중인 전동열차에 치어 사망. 안전수칙 상 이 작업은 2인 1조가 기본이지만 혼자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열악한 작업 환경과 관리 소홀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장. 사고 책임으로 같은 해 6월5일, 서울메트로 팀장급 이상 간부 등 총 180여 명이 사표 제출. 2.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 1988년 5월28일,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변호사 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창립. 인권, 시국 관련 사건 변론을 담당했던 중진 변호사 30명, 소장 변호사 16명의 참여로 결성. 인권운동에 근거한 단체로 노무현, 이병린, 이돈명, 한승헌, 조준희, 홍성우, 황인철, 조영래, 이상수, 박성민 등이 활약. 3.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유치·초등·중등 교원이 구성원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989년 오늘 창립. 1987년 출범한 전국교사협의회가 모체로 1960~1961년 경북을 축 삼아 전국에 확산했던 교원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