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SKT, 오늘부터 유심 교체 새 예약시스템 도입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교체 작업을 전개하던 SK텔레콤(SKT)이 첫 단계 마무리 후 오늘부터 새로운 예약 시스템 도입. 이제 고객은 교체를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을 모두 직접 선택 가능. 새 시스템은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후 원하는 매장 선택 후 일주일 단위의 날짜 중 희망 시간대를 1시간 단위로 예약하는 방식. SKT는 6월 340만개, 7월과 8월 각각 500만 개씩 모두 1340만 개의 유심 주문 확보. 세계 난민의 날 2000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의결해 2001년부터 치러지는 세계 난민의 날은 매년 6월20일. 이 날짜는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인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90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16만 명으로 총 906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현재 유심 교체 방문 권고 기간인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은 고객을 제외한 실질적인 대기자는 68만 명이다. 이와 관련해 SKT는 "일주일 이상 경과해도 신청 매장서 교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유심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예약 사이트를 개편해 고객이 희망하는 교체 날짜를 지정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유심을 총 1,600만 개 수급했다. 한편, SKT의 신규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T는 "정부로부터 영업 재개에 대해 확답을 받거나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전국 대리점 T월드에 대한 보상안 논의도 막바지 단계다. SKT는 지난주까지 전국 지역본부 단위 간담회를 개최해 유통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보상안을 마무리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유심 교체 후 기존 사
[IE 산업] 롯데GRS가 커피사업 다각화를 위해 엔제리너스와 함께 브루잉 커피(Brewing Coffee) 전문 신규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 위례점을 오는 22일 오픈. 20일 롯데GRS에 따르면 신규 커피 브랜드 스탠브루는 전문성, 품질을 추구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품질의 가성비 커피 메뉴를 기반으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인 스탠브루 커피 중심의 커피와 티를 블렌딩 한 텐저린브루, 우유로 커피를 침출한 새로운 공법의 밀크브루를 판매. 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싱글 오리진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총 8종의 브루잉 커피 메뉴를 구성.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에 맞춰 브루잉 커피류는 3500원, 아메리카노 2800원, 파스퇴르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0원으로 결정. 스탠브루 위례점은 약 25평 39객석을 구비한 단층 매장으로 기존 엔제리너스 평균 운영 면적인 80평 대비 약 69% 축소, 상권별 차별 출점 전략을 선택. 스탠브루는 주거지와 소형 상권 위주로 매장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엔제리너스는 핵심 상권, 다중이용시설(쇼핑몰, 오피스)등 운영을 통해 각 브랜드의 차별 출점
[IE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달에도 정책금리를 동결,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는 올해 1, 3, 5월에 이은 네 번째 동결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한은)은 향후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연준은 17~18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4.5%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현시점에서 우리는 정책 조정을 고려하기 전,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릴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의 모습을 띄웠다. 연준 의원은 올해 최종 기준금리를 3.9%로 유지했지만, 내년 이후 기준금리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 2026년 최종 금리는 3.6%, 2027년 최종 금리는 3.4%로 지난 3월 각각 3.4%, 3.1%보다 올라갔다. 이번 연준 결정을 논의하기 위해 한은은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금리 차는 200bp(1bp=0.01%포인트)다. FOMC 정례회의 결과에
[IE 산업]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1만 원 이하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전액 면제, 배달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우아한형제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중재 아래 열린 입점업주단체와의 사회적 대화에서 1만 원 이하 주문 중개수수료 전액 면제가 포함된 추가 상생 방안에 중간 합의했다고 알렸다. 중간 합의안을 보면 주문금액 1만 원 이하 주문에 대해 중개수수료 전액 면제 및 배달비 차등 지원을 시행한다. 또 1만~1만5000원 이하 주문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를 차등 지원해 업주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담겼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발급한 할인 쿠폰 중 업주가 비용을 부담한 부분에 대해 중개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했다. 이 외에도 ▲입점업주 전담 상담센터 구축 ▲손실보상 접수 시스템 개선 ▲업주의 서면 절차 양식 간소화 ▲입접업주와 라이더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배달 시장에서 주문 금액이 적을수록 금액 대비 업주 부담액 비율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예를 들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밤부터 중부·남부 장마 시작 이달 12일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도 장마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기상청은 수도권 20~60㎜, 대전과 세종 지역에 20~60㎜의 비 예측. 광주·전남은 10~40㎜, 부산·울산·대구에는 5~40㎜, 제주도(남부, 산지 중심)에는 5~30㎜ 예상. 19일 밤부터 20일 사이 강원 북부 내륙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8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 530GP 사건 2005년 6월1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28보병사단 제81보병연대 수색중대 530GP(감시초소)에서 김 모 일병이 내무실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8명 사망, 2명 부상.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돼 지내던 복무 부적합자가 부대원들과의 마찰에 따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 일병은 3년간 재판 끝에 사형 확정. 대마도의 날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맞서 2005년 3월18일 마산시의회가 조례를 통해 주창한 기념일로 매년 6월19일. 조선 초기 이종무
[IE 금융]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했다. 1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IPO를 공식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 최근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같은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택했다. 이 두 증권사는 인터넷전문은행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대형 IPO 주관한 여러 경험을 갖췄다는 게 케이뱅크 측 설명이다. 케이뱅크는 이달 안에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최종 주관 계약을 체결한 다음 기업 실사 및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두 번의 IPO를 시도했는데, 지난 2023년 첫 번째 도전 당시에는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한 뒤 작업에 들어갔지만 투자심리 위축과 같은 이유를 대며 상장을 철회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해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두 번째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870만 명으로 당초 목표했던 1차 완료 목표일인 이달 19일을 지킬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0만 명으로 총 87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126만 명이었다. 현재 유심 교체 방문 권고 기간인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은 고객을 제외한 실질적인 대기자는 60만 명이다. 이와 관련해 SKT는 "이달 16~17일 6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며 "현재 유심 교체 속도를 보면 오는 19일까지 교체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는 미방문 고객을 제외한 얘기다. 이 회사는 오는 20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개편해 고객이 희망하는 교체 날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심을 이번 주에 250만 개, 다음 주 90만 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SKT는 T월드 내 '챗봇'을 오픈해 e-SIM(이심) 가입 절차와 같은 고객 응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T 챗봇은 자연어 이해 기술(NLU)과 LLM 검색 증강 생성 기술(RAG)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문의를 신속하
[IE 금융] 롯데카드가 글로벌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유니온페이)과 함께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도입. 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유니온페이 QR결제는 국제 카드사 연합체(EMVCo) 표준 규격을 채택해 중국은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롯데카드 고객은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페이(UnionPay) 브랜드 카드와 국내 전용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 국내 전용카드를 통해 유니온페이 QR결제가 가능한 것은 롯데카드가 처음. 유니온페이 QR결제는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로카페이에서 해외를 선택한 다음 '현장 결제' 또는 'QR스캔'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후 결제하면 끝. 결제 방식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해 결제하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과 고객이 QR코드를 생성, 가맹점에서 스캔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 중 가맹점 결제 방식에 따라 선택.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02년 중국은행들이 투자해 설립된 유니온페이는 최근 전 세계 카드 발급량 기준
[IE 금융] 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위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18일 이 카드사에 따르면 우선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리더십을 집중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개편했다. 또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채널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CRM센터, 금융센터 등을 본사 모(母)조직 직접 관리 체계로 일괄 전환했다. 이 밖에 부(部)제 조직 개편에 따른 변화 관리 관점에서 '팀장(부서장대우)'를 신설,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승계를 위한 미래 리더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다음은 신한카드 하반기 조직 개편 및 인사 <부서장 신규 선임> ▲FD부장 라경모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일 정상회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중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양자 정상회담이 이스라엘-아란이 충돌한 중동 상황 악화 탓에 무산된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오늘 예정. 한미 정상회담은 이르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중 재추진 계획. 울산 HD, 클럽월드컵 사상 첫 승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오늘 오전 7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F조 1차전으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를 만나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월드컵 첫 승 도전. 기존 7팀 체제에서 규모를 키운 클럽월드컵은 4년마다 대륙별 32개 팀이 격돌하며 총상금 10억 달러(약 1조3638억 원). 울산의 2차전 플루미넨시(브라질)전은 22일 오전 7시, 3차전 도르트문트(독일)전은 26일 오전 4시로 예정. 워털루 전투 1815년 오늘, 지금의 벨기에 워털루 인근 전투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 북부군이 제1대
[IE 산업]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쿠팡그룹지회(쿠니언, Cou-nion)가 설립했다. 이들은 쿠팡 본사 중심의 전 계열사 임직원을 포괄하는 노조다. 17일 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이날 쿠니언은 출범과 함께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팡 노조는 "쿠팡 모든 노동자가 '세상을 쿠팡하라'는 구호 아래 밤낮없이 일한 결과 쿠팡은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러나 고객에게 '와우(WOW)'를 선사한다는 고객 우선 명분 아래 참았던 직원 희생은 더 이상 당연시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본사는 '성과 평가'를 명분으로 권고사직을 강요해 불안감을 조성해왔다"며 "생존을 볼모로 자기 착취를 유도한 끝에 직원 간의 관계는 파편화됐으며 우리 노동자들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 삶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 더해 "직원 연봉 인상률과 인센티브 산정 기준은 공유하지 않았음에도 임원들은 최대 실적을 이유로 '역대급' 인센티브 잔치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주요 사안은 ▲포괄임금제 폐지 ▲인센티브 정책·연봉 인상률·수익 등 투명 공개와 공정한 결정 ▲최하위 평가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SKT, 오늘부터 유심 교체 새 예약시스템 도입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교체 작업을 전개하던 SK텔레콤(SKT)이 첫 단계 마무리 후 오늘부터 새로운 예약 시스템 도입. 이제 고객은 교체를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을 모두 직접 선택 가능. 새 시스템은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후 원하는 매장 선택 후 일주일 단위의 날짜 중 희망 시간대를 1시간 단위로 예약하는 방식. SKT는 6월 340만개, 7월과 8월 각각 500만 개씩 모두 1340만 개의 유심 주문 확보. 세계 난민의 날 2000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의결해 2001년부터 치러지는 세계 난민의 날은 매년 6월20일. 이 날짜는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인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90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16만 명으로 총 906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현재 유심 교체 방문 권고 기간인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은 고객을 제외한 실질적인 대기자는 68만 명이다. 이와 관련해 SKT는 "일주일 이상 경과해도 신청 매장서 교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유심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예약 사이트를 개편해 고객이 희망하는 교체 날짜를 지정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유심을 총 1,600만 개 수급했다. 한편, SKT의 신규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T는 "정부로부터 영업 재개에 대해 확답을 받거나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전국 대리점 T월드에 대한 보상안 논의도 막바지 단계다. SKT는 지난주까지 전국 지역본부 단위 간담회를 개최해 유통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보상안을 마무리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유심 교체 후 기존 사
[IE 산업] 롯데GRS가 커피사업 다각화를 위해 엔제리너스와 함께 브루잉 커피(Brewing Coffee) 전문 신규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 위례점을 오는 22일 오픈. 20일 롯데GRS에 따르면 신규 커피 브랜드 스탠브루는 전문성, 품질을 추구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품질의 가성비 커피 메뉴를 기반으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인 스탠브루 커피 중심의 커피와 티를 블렌딩 한 텐저린브루, 우유로 커피를 침출한 새로운 공법의 밀크브루를 판매. 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싱글 오리진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총 8종의 브루잉 커피 메뉴를 구성.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에 맞춰 브루잉 커피류는 3500원, 아메리카노 2800원, 파스퇴르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0원으로 결정. 스탠브루 위례점은 약 25평 39객석을 구비한 단층 매장으로 기존 엔제리너스 평균 운영 면적인 80평 대비 약 69% 축소, 상권별 차별 출점 전략을 선택. 스탠브루는 주거지와 소형 상권 위주로 매장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엔제리너스는 핵심 상권, 다중이용시설(쇼핑몰, 오피스)등 운영을 통해 각 브랜드의 차별 출점
[IE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달에도 정책금리를 동결,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는 올해 1, 3, 5월에 이은 네 번째 동결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한은)은 향후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연준은 17~18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4.5%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현시점에서 우리는 정책 조정을 고려하기 전,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릴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의 모습을 띄웠다. 연준 의원은 올해 최종 기준금리를 3.9%로 유지했지만, 내년 이후 기준금리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 2026년 최종 금리는 3.6%, 2027년 최종 금리는 3.4%로 지난 3월 각각 3.4%, 3.1%보다 올라갔다. 이번 연준 결정을 논의하기 위해 한은은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금리 차는 200bp(1bp=0.01%포인트)다. FOMC 정례회의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