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와 충북 음성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을 비롯해 서울 노원구 음식점, 경기 안양시청 직원, 부산 서구 항운노조 등의 집단발병 여파 등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247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99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7명 ▲부산 6명 ▲대구 8명 ▲인천 27명 ▲광주 4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169명 ▲강원 10명 ▲충북 8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6명 ▲경북 11명 ▲경남 3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2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러시아 4·인도네시아 3·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1) ▲유럽 2명(폴란드 1·체코 1) ▲아메리카 5명(미국 4·캐나다 1) ▲아프리
[IE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205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4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6명 ▲부산 12명 ▲대구 3명 ▲인천 19명 ▲광주 1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7명 ▲충북 22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3명 ▲경남 5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3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1·아랍에미리트 3·인도네시아 1·파키스탄 2·바레인 1) ▲아메리카 4명(미국 2·브라질 1·과테말라 1) ▲아프리카 2명(세네갈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8명이다.
[IE 금융] 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올해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모두 공개됐다. 이 중 신한금융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개최해 보통주·우선주 1주당 배당금을 36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600억 1636만 원이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 1조3073억 원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19.88%다. 지난 2019년 우리금융의 배당성향은 27%로 보통주 1주당 가격은 700원이었다. 앞서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금융권의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KB금융은 배당성향을 2019년 26%에서 지난해 20%로 낮췄다. 1주당 1770원을 결정한 것이다. 하나금융도 배상성향을 25.8%에서 20% 내리면서 1주당 배당금을 2100원에서 1850원으로 줄였다.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20%의 배당성향을 확정했다. 다만 신한금융은 22.7%의 배당성향을 결정하면서 금융당국 권고를 넘어섰다. 1주당 1500원으로 결의한 것. 이번 배당성향은 2019년 25%보다 2.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주식 투자 열풍까지 일어나면서 증권사 챗봇 서비스 이용량이 급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신증권 챗봇 서비스인 '벤자민'을 통해 들어온 고객 문의는 5만3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문의 건수라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1일 평균 1710건의 문의가 접수됐다. 벤자민이 지난해 처리한 문의는 총 44만 건을 뛰어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월 이후로 펼쳐진 활황장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문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벤자민을 통한 문의 중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것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비롯한 온라인 거래 매체 사용법이었다. 또 수수료와 같은 증권 업무와 해외주식투자 부분도 있었다. 벤자민이 업계 최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화형 챗봇이라는 것도 이번 문의 성장에도 한몫했다. 벤자민은 업계 최초 AI를 활용한 대화형 챗봇이다. 처음 개발됐을 당시 벤자민은 계좌 관리, 공인인증서 안내와 같은 단순 업무와 관련 영역에 대해서만 답변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공모주
[IE 산업] 최근 서울 여의도에 개점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주말 동안 자율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은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말 짝수날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주말 홀수날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의 방문을 유도한다. 또 더현대 서울은 이달 주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주차(2시간)' 혜택도 중단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주말 자율 차량 2부제 시행과 무료 주차 혜택 한시 중단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회원 1000만 명을 대상으로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고지했다. 아울러 더현대 서울은 고객들이 매장 혼잡 정도를 확인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등 인근 지하철역과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보도 등 출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 외에도 인기가 많은 매장의 동시 이용 가능 고객 수도 30%씩 줄이고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매장 앞 줄서기도 줄일 계획이다. 또 고객용 승강기 안에서의
[IE 금융] 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 입찰에서 출연금을 과다하게 제공했다는 이유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21억 원을 부과받았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기관주의' 제재와 과태료 21억311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전·현직 임직원 9명에 대해서도 제재가 이뤄졌다. 제재안에 따르면 신한은행 기관고객부는 지난 2018년 4월 서울시금고 지정 입찰에 참여해 금고 운영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1000억 원을 제시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신한은행은 기존 서울시 금고 관리 주체였던 우리은행을 제치고 시금고에 선정돼 1000억 원을 포함한 금고 운영 약정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를 통해 해당 전산시스템 구축 비용 1000억 원 중 차세대 전산 비용인 393억 원에 대해서는 금고 운용을 위한 필수 비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는 서울시에 제공한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고 진단한 것이다. 은행법은 은행업무과 관련해 이용자에게 정상적인 수준을 초과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 더해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이사회에 출연금 규모 관련 정보를 제
[IE 금융] 기업은행이 지난해 배당성향을 금융당국이 제시한 마지노선인 20%를 뛰어넘는 29.5%로 결정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3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47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729억 원이다. 지난해 기업은행의 별도 당기순이익이 1조2632억 원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29.5%다. 이번 기업은행의 배당성향은 현재까지 배당성향을 발표한 금융지주와 은행 중 가장 높다. 앞서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금융권의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KB금융, 하나금융, 한국씨티은행은 각각 20%, 신한금융은 22.7%의 배당성향을 결정했다. 다만 기업은행은 이번 권고 대상에서 제외다. 금융위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정부가 손실을 보전한다는 이유에서 권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기업은행 배당이 결정되면서 기업은행의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기재부)는 2208억 원의 배당금을 가져간다. 기재부는 기업은행 지분 59.2%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의 배당성향은 지난 2016년 30
[IE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16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1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29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5명 ▲세종 1명 ▲경기 168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2명 이다. 수도권은 30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1·카자흐스탄 2) ▲아메리카 7명(미국 6·브라질 1) ▲아프리카 3명(나이지리아 2·우간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1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9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IE 산업] 지난 2019년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이 3억11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0만 원(0.3%) 감소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발표한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치킨 업종 매출은 전년보다 11.9% 늘어난 2억63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치킨집은 39.8%로 가장 많았으며 2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25.3%), 1억 원 미만(21.6%), 3억 원 이상(13.3%) 등이 뒤를 이었다. 카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2억3200만 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고 피자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2억7300만 원(0.4%)이었다. 한식은 3억5900만 원, 제과제빵은 4억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1.3% 줄었다. 전체 외식업종 폐점률은 12.3%였으며 한식(13.7%), 치킨(11.4%), 제과제빵(9.8%), 커피(8.7%), 피자(8.0%) 순이었다. 이 기간 세탁소와 미용실을 포함한 서비스업종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1억3100만 원으로 7.7% 감소했다. 2019년 편의점을 비롯한 도소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5억5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며
[IE 금융] 대림그룹 계열 종합건설사인 코스피상장사 대림건설(001880)이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두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건설사는 3일 아시아신탁 주식회사와 계약금액 1218억960만 원(전체 도급금액 중 대림건설 지분 80%, 부가세 포함)의 인천 석남동 S&K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매출액(2019년 말 기준 매출액) 1조2799억 원의 9.52% 수준으로 내달 26일부터 22개월간 석남동 223-41번지 외 1필지( 연면적 14만8573.4㎡)에서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다. 대림건설은 지난달 22일 계약금액 729억 원 정도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5.70%가량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이에 앞선 1월28일에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2033억6167만 원을 시현하며 전년대비 42.2% 급증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46억 원으로 35.5%, 당기순이익은 1493억2016만 원을 기록해 57% 늘어났다. 한편 대림건설은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전일보다 1050원(3.44%)
[IE 사회]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의 이유로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124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17명 ▲부산 17명 ▲대구 1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3명 ▲경기 177명 ▲강원 6명 ▲충북 12명 ▲충남 2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9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31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2·인도 2·인도네시아 2·싱가포르 1·파키스탄 2·카자흐스탄 1) ▲유럽 3명(헝가리 3) ▲아메리카 8명(미국 5·멕시코 3) ▲아프리카 2명(탄자니아 1·모잠비크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유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다시 모아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최근 AZ 백신이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새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며 "독일도 65세 이상으로 접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고 프랑스는 74세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AZ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효과성 임상 결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고령층 접종을 유보했지만, 각국 정책이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의 의견을 다시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요양병원 재단 이사장 가족이 새치기 접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라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사회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 가능한 모든 제재 수단을 활용해 엄정히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최근 제조공장, 콜센터, 사무실 등 각종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3밀 환경에서 같이 일하고
[IE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205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4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6명 ▲부산 12명 ▲대구 3명 ▲인천 19명 ▲광주 1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7명 ▲충북 22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3명 ▲경남 5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3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1·아랍에미리트 3·인도네시아 1·파키스탄 2·바레인 1) ▲아메리카 4명(미국 2·브라질 1·과테말라 1) ▲아프리카 2명(세네갈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8명이다.
[IE 금융] 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올해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모두 공개됐다. 이 중 신한금융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개최해 보통주·우선주 1주당 배당금을 36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600억 1636만 원이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 1조3073억 원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19.88%다. 지난 2019년 우리금융의 배당성향은 27%로 보통주 1주당 가격은 700원이었다. 앞서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금융권의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KB금융은 배당성향을 2019년 26%에서 지난해 20%로 낮췄다. 1주당 1770원을 결정한 것이다. 하나금융도 배상성향을 25.8%에서 20% 내리면서 1주당 배당금을 2100원에서 1850원으로 줄였다.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20%의 배당성향을 확정했다. 다만 신한금융은 22.7%의 배당성향을 결정하면서 금융당국 권고를 넘어섰다. 1주당 1500원으로 결의한 것. 이번 배당성향은 2019년 25%보다 2.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주식 투자 열풍까지 일어나면서 증권사 챗봇 서비스 이용량이 급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신증권 챗봇 서비스인 '벤자민'을 통해 들어온 고객 문의는 5만3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문의 건수라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1일 평균 1710건의 문의가 접수됐다. 벤자민이 지난해 처리한 문의는 총 44만 건을 뛰어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월 이후로 펼쳐진 활황장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문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벤자민을 통한 문의 중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것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비롯한 온라인 거래 매체 사용법이었다. 또 수수료와 같은 증권 업무와 해외주식투자 부분도 있었다. 벤자민이 업계 최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화형 챗봇이라는 것도 이번 문의 성장에도 한몫했다. 벤자민은 업계 최초 AI를 활용한 대화형 챗봇이다. 처음 개발됐을 당시 벤자민은 계좌 관리, 공인인증서 안내와 같은 단순 업무와 관련 영역에 대해서만 답변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공모주
[IE 산업] 최근 서울 여의도에 개점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주말 동안 자율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은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말 짝수날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주말 홀수날에는 번호판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의 방문을 유도한다. 또 더현대 서울은 이달 주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주차(2시간)' 혜택도 중단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주말 자율 차량 2부제 시행과 무료 주차 혜택 한시 중단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회원 1000만 명을 대상으로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고지했다. 아울러 더현대 서울은 고객들이 매장 혼잡 정도를 확인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등 인근 지하철역과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보도 등 출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 외에도 인기가 많은 매장의 동시 이용 가능 고객 수도 30%씩 줄이고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매장 앞 줄서기도 줄일 계획이다. 또 고객용 승강기 안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