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2023년 6월2일 밤, 인도 오디샤 주 발라소어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300명 정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탈선한 객차에 초고속 열차가 충돌한 이 사고는 현재까지 21세기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될 법합니다. 오디샤 이전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열차 충돌 사고를 알아봤습니다. 퀸틴스힐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5년 6월22일 영국 스코틀랜드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3중 충돌사고, 226명 사망 - 비고 : 영국 최악의 열도 충돌사고로 사망자 중 군인 215명 내슈빌 열차 충돌 사고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8년 7월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정면 충돌사고, 최소 101명, 최대 17명 사망 - 비고 : 승객 상당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영구 신원 미파악자는 18명 겐틴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39년 12월23일 나치 독일 프로이센 작센주 겐틴 - 개요 및 사망자수 : 급행열차의 신호위반 충돌사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86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6만6502명이라고 알렸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51명 ▲부산 1343명 ▲대구 990명 ▲인천 947명 ▲광주 566명 ▲대전 491명 ▲울산 426명 ▲세종 162명 ▲경기 4776명 ▲강원 459명 ▲충북 519명 ▲충남 592명 ▲전북 528명 ▲전남 546명 ▲경북 796명 ▲경남 1116명 ▲제주 3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874명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입원자는 15명, 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0%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보리, 北 군사위성 발사 관련 긴급회의 소집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4시 긴급회의를 통해 북한 비확산 문제 논의. 앞서 미국은 일본, 유럽 등과 함께 북한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회의 소집 요구. 국제사회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만큼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으로 보고 비판.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를 주제 삼아 국방정상회담 개최. 2. 6·3 항쟁 1964년 오늘,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에 맞선 6·3 항쟁 발발. 박 정권은 경제 부흥을 빌미로 비밀리에 수교를 추진했고 여당 민주공화당도 동참. 이에 격분한 1만여 학생과 시민이 시위에 나서 일장기와 일본 수상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박정희, 김종필 등 친일 매국노 화형식 및 장례식 거행. 박정희는 이날 오후 8시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과 4개 사단 병력으로 시위 진압. 그러나 결국 이듬해 12월, 해방 20년 만에 한일수교로 외교 관계 복원. 3. 세계 자전거의 날 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TX 및 유원시설 할인 '여행가는 달'인 6월 오늘부터 각종 할인·이벤트 전개. 이달 30일까지는 전국 숙박시설 예약 시 3만 원 할인쿠폰 증정. KTX와 유원시설은 각각 30~50%, 1만 원 할인. 청년 4인이 전남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 ▲내일로 패스 ▲렌터카 할인 ▲숙박쿠폰 등을 활용하면 10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25만 원 절감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예시. 2. 유기농데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유기농 작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친환경농업단체들이 지난 2006년 제정한 유기농데이는 매년 6월2일. 6월2일의 6(육)과 2(이)를 소리 나는 대로 이어 읽으면 '유기'가 되기 때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여름 휴가철이 곧 다가온 가운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보조식품 관련 피해가 증가했다. 2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다이어트 보조식품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 21건이 접수됐다. 지난 2019년 소비자원의 피해주의보 발표 이후 크게 줄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것. 올해 접수된 21건 가운데 13건은 특정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구매가보다 과도한 금액이 결제되거나 상품에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돼 세관으로부터 통관 불가 통보를 받았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피해 유형(8건)은 해외사업자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이어트 한약' '다이어트 한방차'와 같은 상품 구매를 권유해 판매한 뒤 주문취소를 거부하거나 상품 추가 구매·결제를 요구하는 사례였다. 한약을 구매했는데 배송된 상품은 차(茶)·식이섬유를 포함한 기성 상품인 경우도 있었다. 'Xianfubao' 사이트 또는 '고급 한약 다이어트 관리사' 등 닉네임을 사용하는 판매자가 이런 한방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사이트 주소(URL)를 계속 변경하거나 정확한 판매자 정보를 제공하
[IE 산업] LG생활건강이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실적이 부진해하자 경영 효율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전날 전 직원에게 오는 14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 부문장·팀장인데, 7년 이상의 부문장 직급, 만 10년 이상의 팀장 직급도 신청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년의 기본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고·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정년까지 받을 수 있는 학기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6837억 원이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6.9%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감소한 1459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측은 "인력 구조의 정체 현상을 개선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은 아모레퍼시픽 역시 지난 2020년 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실시함.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이달 1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이 출시 하루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만 좌를 달성했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웹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가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측은 "저축과 동시에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한정판 굿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 중. 일정 적금 회차 납입을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캐시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 그 결과 파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만 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7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4만783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696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11명 ▲부산 1452명 ▲대구 991명 ▲인천 1039명 ▲광주 553명 ▲대전 630명 ▲울산 385명 ▲세종 164명 ▲경기 4709명 ▲강원 501명 ▲충북 530명 ▲충남 594명 ▲전북 609명 ▲전남 562명 ▲경북 850명 ▲경남 1086명 ▲제주 34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45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815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IE 금융] 금융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을 대출해 주는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2개월 만에 268억 원 규모의 대출이 이뤄졌다. 2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 출시한 소액생계비대출이 지난달 26일까지 총 4만3549건(268억 원 규모)의 대출 신청이 접수됐다. 평균 대출금액은 62만 원이다. 대출신청 접수 건 중 대출금액 50만 원 건은 3만2618건,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 원 초과 건은 1만931건이다. 전체 대출상담 건 중 채무조정 상담신청은 1만5343건, 복지연계 7325건, 휴면예금 조회 6792건 등이 있었다. 이자납입일이 도래한 대출 실행 건 1만8982건 가운데 1만7234건이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입했으며 완제한 건은 77건이다. 미납한 경우는 1671건으로 미납률은 8.8%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서민금융진흥원은 소액생계비 대출의 예약 방식을 오는 12일부터 변경할 예정. 당초 소액생계비대출은 매주 수~금요일 차주를 포함해 4주치 예약을 받았지만 앞으로 매주 월~금요일에 익일부터 5주치 예약을 받을 방침.
[IE 금융]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0억 원이 넘는 갈아타기가 이뤄졌다. 2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전날인 1일 기준 하루 동안 금융사 간 2068건의 대출이동이 있었다. 액수로는 약 581억 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 이는 서비스가 시작된 전날 대비 건수는 13%, 금액은 2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틀간 누적 수치론 총 3887건, 1055억 원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이날 신용대출 4800만 원을 금리 연 14.8%에서 6.5%(저축은행→은행)로 갈아타거나 3000만 원을 연 19.9%에서 14.4%(저축은행→카드사)로 갈아탄 경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위는 서비스 시작 초반에 일부 오류가 있었지만, 현재는 서비스 접속 및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비스 개시일인 지난달 31일에는 플랫폼에서 입점 금융사의 전송 지연 또는 오류가 발생해 기존보다 높은 금리가 추천되거나 갈아탈 상품이 조회되지 않는 사례가 일어났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케이뱅크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과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 기간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 가입하면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 카드 이용이나 급여 이체와 같은 조건 없이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가입만 하면 된다. 특판은 50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가입 가능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지난달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받은 평균 금리가 1년 기준 연 3.45%인 것을 감안하면 연 4.0%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판 시행과 별도로 3개월, 6개월 상품에 대한 금리를 0.2%포인트(p) 올린다. 이에 따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3.3%에서 연 3.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오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는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 보장 서비스도 적용된다.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면 인상된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달 18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46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2만81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4571명은 국내 발생, 3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69명 ▲부산 1662명 ▲대구 955명 ▲인천 1390명 ▲광주 635명 ▲대전 635명 ▲울산 502명 ▲세종 190명 ▲경기 6544명 ▲강원 660명 ▲충북 749명 ▲충남 814명 ▲전북 762명 ▲전남 685명 ▲경북 995명 ▲경남 1444명 ▲제주 40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503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804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현지시각으로 2023년 6월2일 밤, 인도 오디샤 주 발라소어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300명 정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탈선한 객차에 초고속 열차가 충돌한 이 사고는 현재까지 21세기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될 법합니다. 오디샤 이전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열차 충돌 사고를 알아봤습니다. 퀸틴스힐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5년 6월22일 영국 스코틀랜드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3중 충돌사고, 226명 사망 - 비고 : 영국 최악의 열도 충돌사고로 사망자 중 군인 215명 내슈빌 열차 충돌 사고 - 사고일시 및 장소 : 1918년 7월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 개요 및 사망자수 : 열차 정면 충돌사고, 최소 101명, 최대 17명 사망 - 비고 : 승객 상당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영구 신원 미파악자는 18명 겐틴 철도 참사 - 사고일시 및 장소 : 1939년 12월23일 나치 독일 프로이센 작센주 겐틴 - 개요 및 사망자수 : 급행열차의 신호위반 충돌사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86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76만6502명이라고 알렸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51명 ▲부산 1343명 ▲대구 990명 ▲인천 947명 ▲광주 566명 ▲대전 491명 ▲울산 426명 ▲세종 162명 ▲경기 4776명 ▲강원 459명 ▲충북 519명 ▲충남 592명 ▲전북 528명 ▲전남 546명 ▲경북 796명 ▲경남 1116명 ▲제주 3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874명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입원자는 15명, 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0%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보리, 北 군사위성 발사 관련 긴급회의 소집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4시 긴급회의를 통해 북한 비확산 문제 논의. 앞서 미국은 일본, 유럽 등과 함께 북한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회의 소집 요구. 국제사회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만큼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으로 보고 비판.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를 주제 삼아 국방정상회담 개최. 2. 6·3 항쟁 1964년 오늘,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에 맞선 6·3 항쟁 발발. 박 정권은 경제 부흥을 빌미로 비밀리에 수교를 추진했고 여당 민주공화당도 동참. 이에 격분한 1만여 학생과 시민이 시위에 나서 일장기와 일본 수상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박정희, 김종필 등 친일 매국노 화형식 및 장례식 거행. 박정희는 이날 오후 8시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과 4개 사단 병력으로 시위 진압. 그러나 결국 이듬해 12월, 해방 20년 만에 한일수교로 외교 관계 복원. 3. 세계 자전거의 날 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TX 및 유원시설 할인 '여행가는 달'인 6월 오늘부터 각종 할인·이벤트 전개. 이달 30일까지는 전국 숙박시설 예약 시 3만 원 할인쿠폰 증정. KTX와 유원시설은 각각 30~50%, 1만 원 할인. 청년 4인이 전남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 ▲내일로 패스 ▲렌터카 할인 ▲숙박쿠폰 등을 활용하면 10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25만 원 절감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예시. 2. 유기농데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유기농 작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친환경농업단체들이 지난 2006년 제정한 유기농데이는 매년 6월2일. 6월2일의 6(육)과 2(이)를 소리 나는 대로 이어 읽으면 '유기'가 되기 때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