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국회가 607조70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 의결. 양당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여당 단독 수정안으로 통과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예산 확충. 3일 본회의에서 결정된 예산은 당초 정부안인 604조5000억 원보다 3조3000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치로 세부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지원 예산 2조 원 증액돼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나며 총 4000억 원 추가. 소상공인 213만 명 대상의 35조8000억 원 규모 희망대출 플러스 사업 1조2000억 원, 이외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맞춤형 지원에 4000억 원 증액.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확진자 억제를 위한 방역 예산도 1조4000억 원 더해져 경구용 치료제 구입(40만4000명분)을 위한 예산으로 3516억 원 투입. 아울러 중증환자 병상 현재 1만 개에서 4000개 증가분 예산 3900억 원, 경증환자 격리·치료 생활치료센터 현재 37곳에서 86곳 이상 확대 관련 예산 1350억 원, 백신 접종 이상 반응 근거자료 지원 예산 242억 원 충액. 이에 따른 내년 국가채무는 1064조4000억 원 정도라 국내총생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립신문 폐간 1899년 12월4일 우리나라 최초 한글체·영자 신문인 독립신문이 대한제국 정부에 의해 폐간. 1896년 4월7일 독립협회 기관지로 발간됐으며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가 신문발행 작업 지원. 필진은 유길준, 윤치호, 이상재, 주시경 등이며 총 4면 중 3면은 순국문, 1면은 영문으로 작성. 발행인 서재필의 미국 망명 후 윤치호가 발행했으나 독립협회 해산으로 폐간.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독립신문 창립일인 4월7일을 신문의 날로 지정. 2. 한국전쟁, 중국군 개입으로 평양 철수 1950년 12월4일 중국군 개입으로 대한민국 국군과 국제 연합군이 평양에서 평양 피난민들과 철수. 평양을 점령했던 국군과 유엔군이 전세가 불리해지자 평양을 다시 내주면서 38선까지 밀린 사건. 북한과 중국 간 조중련합사령부 창설을 위시한 중공군의 평양 진입, 북한의 평양 수복으로 우리 군은 대동강 이북 지역 통제권 완전 상실. 3. 김근태 기념도서관 개관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고(故) 김근태 선생을 기리고자 민주주의·인권 특성화 도서관인 '김근태기념도서관'이 4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첫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이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한 3월15일을 소비자의 날로 기념 중. 우리나라는 1979년 12월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매년 행사 개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1997년부터. 2. 세계 장애인의 날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의 하나.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해의 촉진 및 장애인이 보다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와 보조 수단의 확보를 목적으로 함. 3. IMF 구제금융 사태 1997년 12월3일, IMF 캉드쉬 전 총재가 지켜보는 가운데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이경식 전 총재가 구제금융 합의서에 서명. 이후 IMF 구제금융 사태가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확산세가 여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그 변이인 오미크론에 맞선 정부가 새 방역지침 발표. 특히 3일부터 한 달간은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총리실도 별도 지원단 꾸려 방역 상황 관리.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현재의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에서 줄여 내주부터 4주간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로 제한. 이와 함께 백신 접종 완료 및 코로나19 음성 확인 증명서인 '방역패스'의 전면적 확대 적용을 언급. 이는 식당, 카페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는 것으로 현장 안착까지 일주일의 계도기간 부여. 아울러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은 이제 두 달간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 실시. 기업 등에는 업종별, 분야별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및 연말까지 재택근무 등 당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접종 5개월 지난 18세 이상 추가접종 예약 시작 기본접종을 마친 뒤 5개월이 지난 성인이라면 2일 자정부터 추가접종 사전 예약 가능. 접종은 오는 4일부터 이뤄지며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2일부터 당일 접종도 가능. 추가 접종 백신 종류는 기본접종 백신과 가능한 동일한 백신을 사용. AZ백신을 접종받았다면 모더나 백신 또는 잔여백신이 있다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음. 2. 20211202 완벽한 대칭절 올해 12월2일은 20211202로 완벽하게 네자리씩 대칭 표현 가능한 날. 다음 완벽한 대칭을 볼 수 있는 날은 2030년 3월2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올해 마지막 달 1일 자정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3명. 작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5000명대는 처음으로 기존 역대 최고치는 지난달 24일 4115명. 중환자 수용 병상 부족 탓에 70대 이상까지 재택치료 중인 와중에 현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국내 유입도 경고. 이런 만큼 정부는 현재 추가 방역조치 검토 중. 이날 현재 국내 확진자 5075명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을 합쳐 모두 4110명. 사망자 3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3명. 이런 상황에 방역당국은 70세 이상의 원칙적 재택치료 방침을 발표하며 병상 대응의 한계를 공공연히 선언. 상황은 더 좋지 않아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도 최대 5배 강한 오미크론까지 주변에서 극성. 당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8개 나라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으나 이미 나이지리아 방문 후 확진된 인천 거주 40대 부부, 접촉자 지인 등 4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 을 채택하면서 시작.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 특히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 2.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일 무료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뵘라피오르(7.9㎞), 에이크순(7.8㎞), 오슬로피오르(7.2㎞)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협,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중단 신협이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판매 등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대출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음. 단, 실수요자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 대출은 취급 대상에서 제외. 2. 국내 최초 공예전문 '서울공예박물관' 개관 국내 최초 공예전문 '서울공예박물관' 30일 정식개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 국가지정 문화재를 포함해 2만3257점의 공예작품을 수집·소장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대한민국 중위소득 가구는 17.6년간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7.6년을 모아야 서울에서 집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 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2017년 이후 서울에서 내집 마련 기간은 10년 6개월보다 6년 7개월 정도 연장. 올해 9월 서울 중위소득 가구(3분위)의 연소득 대비 3분위 PIR(price to income ratio,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17.6. 연평균 소득을 근거 삼아 특정 지역 및 국가 평균수준의 주택 구입까지 소요 기간을 의미하는 수치인만큼 월급여를 고스란히 17.6년 적립해야 서울에서 내 집 마련 가능. 참고로 지난 2017년 5월 서울 PIR은 10.9. 이 수치는 올해 ▲4월 18.1 ▲5월 18.3 ▲6월 18.5로 최고점 도달 이후 7월 17.1, 8월 17.4 등 차츰 내림세. 주택가격도 오름세가 여전해 11월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을 망라한 서울 주택 평균 가격은 9억185만 원까지 이르며 사상 처음 9억 원대. 같은 달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도 6억190만 원으로 지난 4월 5억1161만 원을 넘어 7개월 만에 6억 원대 진입. 한편 PIR은 주택가격÷가구소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융대동여지도' 29일 개시 29일부터 전 금융권이 운영 중인 지점과 현금자동인출기(ATM) 세부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가 시작. 총 38개 기관이 참여하며 위치,운영시간 등 기본사항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 정보, 장애인 지원기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어카운트인포 앱, 모바일현금카드 앱에서 이용 가능. 2. 손실보상 제외업종 '특별융자' 신청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제외 업종에 대한 대출 지원이 29일부터 시작. 올해 7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 소상공인 1명당 2000만 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출 기간은 5년. 3. '수능 최종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8~22일 이의신청을 받아 일주일간 검토한 최종 정답을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공개. 올해 제기된 이의신청은 총 1014건으로 지난해 411건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