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에 따라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이 더 강화될 듯.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 내용은 택지개발사업 관련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제도 재점검 후 개선책을 찾는다는 것. 아울러 부동산시장 매매수급지수 하락을 거론하며 현재 시점을 부동산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로 특정해 가격안정 모멘텀의 본격 확산을 도모하고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강조.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과 지급이 27일부터 시작. 신속보상, 확인보상, 이의신청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손실보상금 신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 전체 지급액은 2조4000억 원으로 한 곳당 평균 300만 원 지급될 전망. 2. 햇살론 카드 출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최저신용자들이 쓸 수 있는 신용카드가 27일 출시. 서민금융진흥원이 100% 보증하는 '햇살론 카드'는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 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 신용관리교육을 3시간 이상 들으면 신청 가능. 햇살론카드 이용한도는 최대 200만 원 이내의 보증한도에서 후불 결제되는 교통, 통신비 등을 감안해 보증한도보다 약간 낮음. 대략 월 180만 원 수준 정도. 3. 신해철 사망 7주기 가수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7년.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데뷔한 뒤 '그대에게' '라젠카 세이브 어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먼훗날 언젠가' 등 수
[IE 정치]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씨가 향년 89세를 일기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은 날인 10월26일 세상과 작별. 지병인 소뇌 위축증으로 오랜 기간 병상 생활을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1시40분경 사망. 지난 1979년 12월12일 육군 9사단장 시절 육사 11기 동기생 전두환 씨를 위시한 하나회 세력의 한 축으로 군사쿠데타를 주도하며 권력을 잡은 노 씨는 신군부 2인자가 돼 정무2장관의 직책을 달아 정계 입문. 이후 초대 체육부 장관,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민정당 대표에 이어 5공화국 말기 전 씨의 대통령직 바통을 넘겨받으며 국가 수장 자리에 위치. 퇴임 후 전 씨와 국가 민주화에 재를 뿌린 악행으로 함께 수감됐고 법원은 징역 17년형, 추징금 2600억여 원 선고. 이런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 씨의 국가장 여부가 거론됐으나 여당과 청와대의 의견이 달라 현재 논의 중.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물가 대책 관련 당정 협의'에서 향후 6개월간 휘발유·경유·LPG부탄 유류세 20% 인하 의결. 내달 1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로 유류세 인하 시 휘발유 1ℓ당 164원의 가격 인하 요인 발생. 현재 휘발유 1ℓ당 붙는 유류세는 746원으로 항목은 교통·에너지·환경세(교통세) 529원, 주행세(교통세의 26%) 138원, 교육세(교통세의 15%) 79원. 여기에 유류세 10%의 부가가치세가 붙어 ℓ당 820원의 세금 책정. 이제 20% 인하 세율 적용 시 ℓ당 세금은 656원로 164원 감액. 이럴 경우 휘발유 가격은 10월 셋째 주(10.18~22) 전국 평균 판매 가격 기준 1732원에서 1568원으로 9.5% 감소.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0·26 사건 지난 1979년 10월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구 안가에서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권총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 이 사건으로 유신체제가 무너졌음. 2. 촛불집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하야를 요구하려는 국민들이 모여 지난 2016년 10월26일부터 공식적인 퇴진 운동이 시작. 이 운동을 시작으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3. 금융의 날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금융위원회에서 주관. 지난 1973년 3월30일 공포돼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해짐. 원래는 저축의 날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투자와 소비를 장려해 내수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지난 2016년부터 금융의 날로 이름을 변경.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도의 날 고종이 1900년 10월25일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제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8월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만든 기념일. 2.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시작 LH의 11개 지구, 1만102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 접수 스타트. 신혼희망타운은 29일까지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 진행. 수도권 거주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