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WHO, 발암가능물질에 아스파탐 포함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오늘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2B 분류군인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다만 아스파탐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인 체중 1㎏당 40㎎은 유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현행 기준을 이어갈 예정. IARC의 발암 위험도는 확정적 발암 물질 1(술·담배, 가공육 등), 발암추정물질 2A(적색 고기 등), 2B(김치 등), 분류불가인 3 등으로 분류. 2.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 및 각 시·도경찰청은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 방침.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발생 요일인 금요일에는 집중 단속. 스쿨존,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진출입로 등 휴가철 음주운전 우려 지역은 불시 단속 계획. 3. 전세사기 322명 피해자 인정 결정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322명의 피해자 인정 결정 발
[IE 금융]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가 금융권에서 퍼지고 있는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보험업계 최초로 상생 금융 보험상품을 12일 공개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63빌딩에서 '상생 금융 및 취약계층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준 것에 대해 (한화생명에) 감사하다"며 "이런 고민과 노력이 계속해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승주 대표는 지난해 6월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에 이은 두 번째 지원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가칭)'을 소개했다. 여 대표는 "상생 금융의 지속 실천을 위해 보험 상품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우선 결혼 및 출산, 자립을 위한 기반 구축을 걱정하는 2030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고민한 결과 디딤돌 역할을 하는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개발 과정을 거쳐 1~2개월 이내에 등장할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만 20~39세, 가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하반기 첫 기준금리를 지난 달에 이어 4연속 동결했다. 금통위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3.50%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 2월, 4월, 5월 이후 네 번째 동결이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상 처음 7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연 1%대의 경제 성장률 달성을 위해 하반기 수출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이 생각보다 더뎌져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다만 연말에는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은이 지금 굳이 금리를 높여 경기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대에 진입하며 물가 경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데, 경기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번 금리 동결을 결정한 배경으로 꼽힌다. 여기 더해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격하게 오르는 등 금융 불안 요인도 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시 시장금리가 오르고 차주의 상황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했다. 한국금융투자
[IE 경제] 직장에 다니는 40대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3명만이 정년을 채울 수 있다고 응답했다. 1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재 일자리 전망' 조사 결과 402명(33.8%)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또 정년과 관계 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69명(5.8%)이다. 두 응답을 합쳐도 정년까지 일할 자신이 있다는 직장인은 40%에도 못 미쳤다. 특히 이 가운데 403명(33.9%)은 정년까지 일하고 싶지만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현재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간은 10년 이상이 34.0%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 10년 미만(28.1%) ▲2년 이상 5년 미만(22.7%) ▲1년 이상 2년 미만(10.3%) ▲1년 미만(4.9%) 순이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365만 서울시 중장년 세대(만40~64세)를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보건의료노조, 이틀간 총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이틀간 총파업 실시. 앞서 노조는 비싼 간병비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면 확대, 근무조별 간호사 대 환자수 1:5로 환자안전 보장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과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파업 돌입. 총 145개 의료기관, 4만5000여 명 보건의료인력의 파업 참여로 진료 차질 불가피 전망. 2. 15일까지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오늘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오후 4시부터는 종로와 우정국로를 따라 동십자로터리, 한강대로 따라 삼각지로터리까지 행진. 1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 대규모 집회 예정. 15일 오후 2시부터는 을지로2가, 대학로, 서대문 등 사전 집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을지로 입구 방향 행진 후 본 집회 전개. 경찰은 세종대로 교차로에서 숭례문 교차로 사이 세종대로 상 가변차로를 운영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침. 3. FIFA 월드컵 최초 개최 1930년 헌법 제정 100주년 및 하계 올림픽 축구 금메달 획득 등의 화제가 있던 우루과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첫
[IE 산업] 무더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시작하며 부모 및 어린이 고객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점포 16곳에서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캐릭터들로 점포 곳곳이 꾸며진 '서머 판타지' 행사를 시작한다. 서머 판타지 주인공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 전 점포 내·외부를 미키마우스로 꾸미고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며 색다른 연출을 기획했다.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구매 금액과 무관하게 한정판 상품을 선착순으로 준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디즈니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디즈니의 300여 개 상품들을 국내 최초로 판매하며 다양한 캐릭터의 포토존도 구성됐다. CJ온스타일은 학부모 대상의 '여름방학 교육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교육 상품을 모아 진행하는 기획전으로 지난 9일에는 메타 미국 명문대 유학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 더해 오는 15일에는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인 '리딩게이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 18일에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방송한다. 여기 더해 모바일라이브도 하는데 18일 옥스포드리딩트리 원서세트, 19일 그래비트랙
[IE 금융]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350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안 하루 22대의 자동차가 물에 잠긴 것.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손보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등 피해는 353건이었다. 추정 손해액은 32억5400만 원이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차량 피해가 212건, 추정 손해액이 18억5700만 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11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불과 하루 사이에 차량은 141대가 침수 피해를 보고 추정 손해액은 12억9700만 원이다. 특히 전날 오후에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등에 '극한 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1시간에 72㎜ 이상 비가 쏟아졌다. 이런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차량 침수 사고는 3만4334건을 기록했다. 이 중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7~10월 침수 사고 비중이 전체의 93.6%였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앞으로 일반인들도 은행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 외환 거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외국환거래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해 대(對)고객 외국환 전자중개회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외국환 전자중개는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 수단을 활용해 금융기관이 고객과 실시간으로 환율 정보를 공유하고 주문 접수·거래도 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 외국환 회사와 직접 거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달라진다. 다만 정부는 수수료와 같은 측면을 고려할 때 개인보다 기업들이 외국환 전자중개 업무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또 정부는 외환시장에서 시세조작을 포함한 불공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시장교란 행위 금지 조항은 별도 분리해 강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긴급한 상황에서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자본거래 허가 의무 부과, 거래정지 등 비상조치(세이프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권고→시정명령→비상조치'로 단계적으로 활용하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유정열 씨 배우자상, 김정호 씨 부친상(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교수), 최은주 씨 시부상, 김태경 씨 조부상(미국 제프리스 투자은행 근무), 김민선 씨 조부상(쿠팡 근무). ▲고인: 김재윤 씨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장지: 안성 천주교 묘원 ▲발인: 2023년 7월13일 ▲연락처: 02-3410-3151 /이슈에디코 에디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헌법 의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제헌 국회가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 의결 후 닷새 지나 공포. 국제 법규와 헌법에 따라 체결된 조약을 비롯해 헌법에 위반된 법률은 어떤 법률이라도 효력 상실. 헌법은 제헌 헌법 이래 아홉 차례 개헌됐는데 현행 헌행 헌법은 6월 항쟁 영향으로 개헌된 제10호 헌법이며 10년 이상 유지된 유일한 헌법. 2. 尹, 기시다와 만나 오염수 방류 논의 예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정상회담 개최. 일본이 머지 않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인 와중에 기시다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양해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 3. 기유각서 체결 1909년(융희 3년) 오늘,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일본의 2대 한국 통감 소네 아라스케에 의해 대한제국 사법 및 감옥사무 위탁에 관한 각서, 통칭 기유각서(己酉覺書) 체결. 대한제국의 사법권과 감옥사무(교도행정) 업무를 일본에 넘겨준다는 내용으로 대한제국의 사법부와 재판소 및 형무소는 전부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