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우리은행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급여전용 통장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첫급여 우리통장은 우대 조건을 급여이체 하나로 단순화. 첫급여 우리통장으로 일정액 이상의 급여를 수취한 고객은 급여일 다음 달 16일부터 한 달간 우리은행 수수료는 횟수 제한 없이. 타행 수수료는 5회 면제 가능. 특히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타행 수수료가 한 달간 횟수 제한 없이 면제. 또한 첫급여 우리통장 신규 후 1년 이내에 3개월 연속 급여이체하고 우리은행 신용대출(우리 주거래 직장인 대출, 우리 신세대 플러스론)을 신규로 받는 고객에게는 연 0.3% 포인트의 금리우대 쿠폰도. 우리은행 계좌를 급여 계좌로 처음 사용한 고객에게는 제주도 소재 호텔 숙박권(1매)이 포함된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증정.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금융]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여신금융사 신입사원 능력개발 교육'을 이달 18~20일 실시한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여신금융업을 포함한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을 통해 금융지식 역량을 강화했다. 또 빅데이터, 핀테크 등최근 디지털금융 트랜드를 이해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과목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법공유 및 실습 등을 통해 새로운 조직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스마트한 신입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AIA그룹이 지난해 주요 재무지표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알렸다. AIA그룹의 2018년도 회계연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계약가치(VONB)는 전년보다 22% 증가한 39억5500만 달러를 시현했다. 신계약가치 마진율은 3.7pps 상승한 60.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 환산 초회보험료(ANP)는 15% 증가한 65억1000만 달러였다. 또 지난해 IFRS 기준 세후 영업이익(OPAT)은 52억9800만 달러로 2017년보다 13% 올랐다. AIA그룹의 작년 잠재적 이익 잉여금은 49억4500만 달러, 이익 잉여금은 148억 달러로 자본 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었다. AIA그룹 응 켕 후이(Ng Keng Hooi) CEO 겸 회장은 "AI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규모, 품질, 다양성을 자랑한다"며 "그룹 100주년인 올해는 주주들에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AIA의 노력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유안타증권은 12일 신임 대표에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궈밍쩡(郭明正, Kuo, Ming-Cheng)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내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 부의의안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궈밍쩡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궈밍쩡 대표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 소재지인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궈밍쩡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우리은행은 스마트 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 '우리 큐브(CUBE)론-X'를 출시했다고 11일 알렸다. 우리 큐브론-X는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대표 상품 '우리 큐브론'을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기업의 고용 현황, 기술력, 담보물 등 다양한 요소를 큐브처럼 조합해 최적의 금리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우리 CUBE론-X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실적(직전 연도 50만 달러 이상) 기업에 대한 우대를 포함해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기술금융 여부 등에 따라 기본 산출금리 대비 1.5~2.0% 수준의 대출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나 산업단지 내 담보물을 취득하는 시설대출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조건도 추가됐다. 대상 고객은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현대해상은 '힐링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 영상이 이달 6일 기준으로 공개 4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7일 알렸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이다. 이는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아이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힐링정글'을 설치하고 지난 1월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투병 중인 환아와 부모의 실제 사연과 더불어 힐링정글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의료진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힐링정글이 아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 부서장 ▲경영기획팀장 양용인 ▲전략운용팀장 엄익수
[IE 산업]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 이하 일주재단)이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19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과 연간 학업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 전공 고채은 장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는 등 신규 장학생 60명(인문사회계열 37명, 자연공학계열 17명, 예체능계열 6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또, 새롭게 멘토링에 임하게 될 신규 장학생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기존 장학생 중 모범적인 우수멘토 10명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허승조 이사장과 재단관계자, 선발장학생 및기존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27기 장학생들은 예년과 같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활동에 주 1회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일주재단의 그룹홈 멘토링은 올해로 8년차로 접어들었는데, 장학생들은 연중 워크숍 및 멘토링 교육 등을 통해 전인적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또, 장학생들은 올해부터 장애인 지원사업단체인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함께
[IE 문화] 모란과 사발, 가방을 소재로 부귀와 영화를 기원하는 소망을 표현한 박승순 작가의 전시회 '화가의 가방'이 개최한다. 이번 박승순 작가의 전시회 속 작품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주제로 재료와 색감이 돋보이는 기법과 소재를 사용했다. 명상과 기원을 추구하는 작가의 내면세계를 여러 가지 질감(마티에르)와 단순한 색채와 형태들을 통하여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일상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일련의 생각작업 중 하나며, 가방 시리즈는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작업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생각과 생활들 속에서 미세하게 변화하는 상황과 시간들을 가방에 빗대어 표현한 것. 특히 표면 질감을 강조한 나무판 위에 일상의 모티브들을 구성·생성하고 소멸하는 물상들의 이야기를 단순한 형태로 담담하게 나타냈다. 응시·생각 시리즈는 '자기로부터의 혁명'이라는 책에서 영감받았다. 나의 밖으로 나가 나를 응시함으로써 성찰과 안정을 추구한다는 작업이다. 여기서 작가는 소멸하거나 생성하는 세상 속 모든 것들의 관계, 존재의 가벼움 및 무거움을 바라보는 작업을 시행했다. 파쇄시킨 종이들을 풀에 개어서 밑 작업을 하거나, 가방을 만들고 남은 천 조
[IE 산업] 크라운제과는 죠리퐁에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맞춰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죠리팡 뮤즐리'를 출시했다. 뮤즐리는 스위스에서 주로 즐기는 시리얼을 일컫는다. 주 재료 통밀은 굽거나 튀기지 않고 고온, 고압으로 가공해 식이섬유를 최대한 살렸다. 또 대용식에 걸맞게 딸기 마카롱과 마시멜로를 넣었다. 특히 마시멜로는 오븐에 구웠다는 점이 특징. 죠리팡 뮤즐리의 식이 섬유는 사과 한 개에 버금가며 칼로리도 시중 시리얼과 비슷하다. 이번 신제품은 자체 개발한 시럽을 사용해 우유에 타서 먹어도 동그란 모양이 잘 유지된다. 과자로 먹을 때도 손에 끈적거림이 없다. 여기에 봉지 크기는 일반 스낵 절반 사이즈로 줄이고 아랫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세워 놓거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편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라떼, 죠리퐁빙수 같은 죠리퐁 레시피 찾기가 열풍처럼 번지며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스낵으로 떠올랐다"며 "새로운 레시피와 콜라보로 죠리퐁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