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OPEC 결성 1960년 9월14일 OPEC 결성. 원유 가격 하락 방지를 위해 이라크 정부 초청으로 열린 '바그다드 회의'에서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등 5대 석유 생산·수출국이 결정. 1950~1960년 들어서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대유전이 발견되면서 공급이 늘어나자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음. 이에 산유국들이 대응하기 위해 만든 기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법원의 날 우리나라 사법부의 실질적인 설립을 기념, 사법부 독립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2. 세계 패혈증의 날 지난 2012년 전 세계적으로 패혈증에 의한 사망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9월13일을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제정. 패혈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도 그 빈도나 중요성에 비해 관심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함. 전세계적으로 2000만~3000만 명이 매년 패혈증에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중 약 600만명은 신생아 및 유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익상 의사, 조선총독부 폭파 의거 김원봉 단장의 의열단원으로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암살을 시도한 독립운동가 김익상 의사가 1921년 오늘 조선총독부 폭파 시도. 이날 전기수리공으로 분장해 폭탄과 권총을 지닌 채 조선총독부 청사에 들어가 비서과와 회계과에 폭탄 투척. 비서과 폭탄은 불발, 회계과 폭탄은 폭발해 시설과 집기 파손. 안타깝게도 총독 암살 실패 후 조선총독부를 빠져나와 베이징으로 망명. 2. 태풍 매미 상륙 2003년 9월12일 15시 제주 남동쪽 해상 상륙, 제주 고산에서 최대순간풍속 60m/s, 21시 경남 고성 일대 중심기압 954hPa으로 상륙, 13일 새벽 2시30분 경북 울진 앞 바다로 빠져나간 최저 기압 910 hPa의 대형 태풍 매미 탓에 우리나라에 큰 피해 발생. 태풍 위험 반원인 부산, 경남 마산을 위시한 공식 피해 규모는 재산피해 4조2000억, 인명피해 130명. 당시 기준 1959년 사라 이후 우리나라에 온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3.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 질병관리본부가 2020년 오늘 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임시 헌법 공포 1919년 9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 헌법 공포. 1919년 4월11일 임시 의정원이 만든 기존 임시 헌장 내용 대폭 보강과 동시에 명칭을 헌장에서 헌법으로 변경. 임시 헌장 내용처럼 국호는 대한민국, 정치 체제는 민주공화국으로 정했으며 임시정부가 대한제국을 계승함을 분명히 기재. 또 대통령제를 처음 채택해 국무총리였던 이승만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선출. 그러다 1925년 3월7일 임시 의정원은 이승만을 탄핵하고 4월7일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제 폐지 후 집단지도체제 도입. 2. 9.11테러 2001년 9월11일 오전 미국에 맞선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일으킨 9·11 테러 발생. 이 테러로 2977명 사망, 2만5000명 이상 부상, 최소 100억 달러 재산 피해 발생. 현지시각 8시46분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세계무역센터(WTC) 북쪽 타워, 9시3분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은 세계무역센터 남쪽 타워와 충돌. 110층 쌍둥이 빌딩은 화재 발생 1시간42분 만에 붕괴. 이후 아메리칸 항공 77편은 9시37분 펜타곤 서쪽 면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석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날을 기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한가위, 가배, 가위, 가윗날도 추석을 일컫는 말로 한은 '크다' 가위는 '8월 한가운데' 또는 '가을 가운데'를 의미. 이날은 차례, 성묘, 벌초, 반보기, 강강술래, 줄다리기, 씨름, 소싸움, 고사리꺾기 등의 행사 전개. 또 여러 동아시아 나라의 공통 전통 명절로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중화민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도 기념. 공휴일로 첫 지정된 1949년에는 추석 당일만 쉬었지만 1986년은 추석 다음 날, 1989년 추석 전날까지 휴일로 정해 사흘 연휴 완성. 2. 세계 자살예방의 날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세계 각국과 자살문제 예방, 대책 마련 등 공동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 9월10일 제정한 날로 2004년 9월10일 제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우리나라는 2011년 3월30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 시행은 물론 매년 9월10일 기념일에 동참해 일주일간 자살예방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총독부 해체 1910년 8월29일 한·일 병합조약 체결로 일제강점기에 조선 경성부에 설치한 통치기관이던 조선총독부가 일본의 태평양 전쟁 항복, 미군정에 행정권 이양에 따라 1945년 오늘 해체. 당시 칙령 제318호를 내세워 대한제국을 병합하고 한반도를 조선으로 개칭 후 종래 한국통감부 대신 조선총독부 설치. 이 건물은 1995년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족 정기 정립의 일환으로 철거. 2. 장기기증의 날 장기기증의 날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 시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를 기증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로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 홍보행사를 전개하던 것에서 유래. 2008년부터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각종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여러 캠페인 실시. 3. 귀의 날 귀 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해 생긴 날로 매년 9월9일. 1958년 11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이달호가 귀의 날 제정에 대해 발의, 정기섭이 숫자 구(9)와 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이날을 귀의 날로 제정. 1962년 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로(白露)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풀잎에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 2. 국제 문해의 날 1965년 11월17일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기념일. 매년 이날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발도상국의 개인 또는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 우리 정부에서도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했으며 1990년부터 시상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푸른 하늘의 날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7일.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 특히 이날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해당 기념일 지정을 제안. 2. 사회복지의 날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매년 9월7일. 이날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사람들을 표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민간단체들은 사회복지세미나, 백일장,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군 창군일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여성 군인을 모집하기 시작. 당시 500명 선발에 2000명이 지원해 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거쳐 같은 해 9월6일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창설. 이들은 바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해 활약. 2.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해외여행자의 기본 면세 한도가 6일부터 800달러로 상향. 또 1병(1ℓ, 400달러 이하)으로 제한됐던 술 면세 한도는 2병(2ℓ, 400달러 이하)까지 확대. 다만 담배 면세 한도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200개비(10갑)를 그대로 유지. 향수도 기존과 같은 60㎖까지만 면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자선의 날 국제 자선의 날은 자원봉사 및 자선활동을 통해 다름 사람들을 돕는 전 세계 사람들, NGO 및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제정. 9월5일은 지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의 서거기념일. 2. 포츠머스 조약 1905년 9월5일 미국 포츠머스에서 체결한 조약. 러일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일본이 국제적인 권위를 높이며 전쟁을 중재하기 위해 미국에게 요청. 일본은 포츠머스 조약으로 인해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 러시아는 약소국으로 느끼던 일본에게 패배한 점이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와 1917년 러시아 혁명까지 이르게 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