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장기 말소 사건 동아일보의 1936년 8월25일 베를린 하계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우승 사실을 보도하면서 일장기를 삭제한 사건. 이후 동아일보는 일제에 의해 8월29일자부터 무기 정간 처분. 2. 인스턴트 라면 탄생 최초 즉석 라면은 1958년 8월25일에 현재 닛신식품의 전신인 산시쇼쿠산에서 생산한 치킨라면.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 라면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63년 9월15일.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식품으로부터 무상 기술 원조를 받아 처음 '삼양라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료비 초과금 지급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인 '본인부담금' 총액이 상한 금액을 초과했다면 초과 지불한 금액을 24일부터 지급 받을 수 있음. 본인부담상한제는 1년간 환자가 부담한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했을 때 초과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사람은 174만9831명이며 총 2조3860억 원이 지급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 2. 명왕성 태양계 행성서 박탈 국제천문연맹은 새 행성 기준을 마련해 2006년 8월24일자로 명왕성을 공식적으로 왜소행성으로 분류한 뒤 태양계 행성 지위를 박탈. 명왕성이 최초에 발견된 1930년대에는 지구 정도의 크기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달보다도 작은 크기. 또 질량과 중력이 행성이라 보기에 너무 작고 공전 궤도도 심한 타원형으로 찌그러져 해왕성 궤도 안쪽까지 침범하기 때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처서(處暑)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22일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 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 또 오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 공시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 구간의 은행별 평균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어느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음. 공시는 1개월 마다 이뤄지며 예대금리차 산출 대상은 전달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총 9단계로 공시. 예금 금리는 기본금리, 최고 우대금리, 전월 평균 금리로 나눠 공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1982년 오늘, 박정희 정부의 국가 경제 부흥 정책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차 시행. 1962년부터 1996년까지 총 7차에 걸쳐 실행된 이 계획은 4차 경제사회개발에 이어 5차부터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 변경. 장면 내각의 정책 연장으로 박정희 정부 노선의 시초. 5차 계획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전개됐으며 계획 기조였던 성장 대신 안정, 능률, 균형에 방점. 물가안정·개방화, 시장 경쟁 활성화, 지방 및 소외 부문 개발이 주요정책 대상. 최고 성과는 물가 안정으로 경상수지 흑자전환, 투자재원 자립화에 근거한 경제의 질적 구조 강화. 2.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1955년 8월21일 미국 켄터키주 크리스티안 카운티에 위치한 켈리와 홉킨스빌 일대 주민이 고블린이나 그렘린 모습의 외계인과 마주친 이후 이들의 옥내 진입을 막으려 응전했다고 주장한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발생. 현대 외계인 및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사건 중 증언과 문서화가 가장 명확한 사례. 미공군은 괴생명체들이 은색 페인트를 온몸에 칠한 채 서커스단에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황산벌 전투 660년 8월20일(음력 7월9일) 황산벌(지금 충남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김유신의 신라군과 계백의 백제군이 맞선 황산벌 전투 발발. 전투 결과 좌평 충상, 달솔 상영 등 20여 명은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군에 패한 백제는 쇠락 끝 멸망. 2. 신한청년당 창설 1918년 8월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동제사 단원들을 위시해 한국 독립운동단체이자 첫 근대 정당인 신한청년당 창설. 당수는 여운형으로 한진교, 장덕수, 김철 등이 함께 했으며 1919년 4월 김구, 이광수, 신규식 등도 참여. 당 강령은 '대한 독립·사회 개량·세계 대동'으로 국내외에 파리강화 대표 파견 통보 및 독립시위 계획,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의 활동. 일본 2.8 독립선언, 3·1 운동의 전초 격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축 역할을 하다가 상해 임시 정부 수립에 맞춰 1923년 해체. 3.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993년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대학 입시 시험으로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 시행. 고교 졸업 예정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응시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 이전 학력고사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인도주의의 날 지난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UN 본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한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수백 명의 부상자들을 기리기 위해 2008년 UN이 제정한 날. 활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일반인에게 인도주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매년 8월 19일. 세계 각국에서는 인도주의 관련 캠페인을 진행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능 원서 접수 시작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 불가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사람은 대리접수 가능. 2. 쌀의 날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정부와 농협에서 지정. 쌀을 뜻하는 한자 미(米)를 팔(八), 십(十), 팔(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18일로 정함. 3.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지난 1976년 8월18일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조선인민군 30여 명이 도끼를 휘둘러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한 사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가장학금 신청 시작 2022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17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진행. 2차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 이번 신청 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과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 신청자는 9월23일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2. 장준하 사망 독립운동가로서 박정희 정권 시절 군사독재 반대 투쟁을 하던 장준하 선생이 지난 1975년 8월17일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사. 당시 박정희 정권은 사망 원인을 실족사로 발표했지만 유족은 정권 차원의 살인이라고 주장. 장준하 선생의 사망 이후 유족들은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핍박을 받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복절 원자폭탄 2회 폭격 후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미국 전함 미주리 함교에서 무조건 항복문서에 공식 서명한 일본 제국 패망에 따라 1945년 8월15일 우리의 주권을 영예롭게 회복.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경일 지정. 광복절은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이자 법정 공휴일. 이날 이후 1948년 8월15일엔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어 1953년 8월15일엔 한국 전쟁 탓에 부산으로 옮겼던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 복귀. 1974년 같은 날엔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를 노리다가 부인 육영수와 합창단원 장봉화 양 살해. 2. 말복 삼복 중 마지막으로 입추 후 첫째 경일인 말복. 입추 당일부터 아흐레 안에 찾아오며 통상 8월7일부터 17일 사이. 24절기에 속하지 않은 속절이라 관습적으로 지킬 것은 없으나 풍습인 만큼 삼계탕, 육개장, 장어, 전복죽 등 각종 이열치열 보양식 섭취. 3. 파나마 운하 완공 1914년 오늘,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