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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독주' 독전,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IE 영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이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3일까지 353만876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그것만이 내 세상'의 341만명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 개봉 12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에 이룬 올해의 신기록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300만을 넘어섰는데 이보다 12일 빠른 수준이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 마약 시장 거물을 쫓는 형사가 조직의 후견인과 버림받은 조직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범죄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