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산도대첩 견내량대첩으로도 불리는 한산도대첩은 1592년 8월14일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퇴한 해전. 학익진을 처음 구사한 전투로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 일본 수군 주력을 대부분 격파하며 조선군에게 승기를 안겼으며 조선 수군의 남해안 일대 제해권 확보로 전세 전환의 계기 마련. 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991년 오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 이를 기리고자 2013년 정신대협회를 축 삼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논의가 이뤄졌고 2017년 12월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8월14일을 정부 지정 국가 기념일로 지정. 여성가족부는 이날 '진실의 기억, 자유와 인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기념식 개최. KTV 국민방송과 여성가족부 및 KTV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 예정. 3. 삼성 특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이 아들 이재용에게 경영권을 인계하고자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에 이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만45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113만635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2만4112명은 국내 발생, 48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1836명 ▲부산 7656명 ▲대구 6054명 ▲인천 5993명 ▲광주 4380명 ▲대전 3870명 ▲울산 2942명 ▲세종 1051명 ▲경기 3만1082명 ▲강원 3965명 ▲충북 4161명 ▲충남 5199명 ▲전북 4778명 ▲전남 5372명 ▲경북 6192명 ▲경남 7720명 ▲제주 186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8911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56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69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6만30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손기정 일장기 삭제 사진 게재 1936년 오늘,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사진 게재 시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해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발간됐던 일간지 조선중앙일보는 의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합법적 사회주의 실현이 목적인 사민주의 성향 온건좌파 논조로 현재의 중앙일보와는 무관. 2. 대한민국 최초 성전환 수술 1955년 8월13일 오후 2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20대 청년 조기철 씨에게 대한민국 첫 성전환 수술 실시. 이때부터 1980년대 초까지는 여러 여건 탓에 성전환 수술이 간헐적·불법적으로 이뤄졌으나 중반부터 동아대 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 안암병원 등에서 주기적 실시. 3. 윤보선 대통령 취임 1960년 8월13일 대한민국 제4대 윤보선 대통령 취임. 1962년 3월24일 하야한 윤보선 전 대통령은 3·1운동 직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활동. 광복 후 이승만 지명으로 서울특별시장 및 상공부장관에 임명. 1952년 이승만과 결별하고 야당 지도자로 나서 4.19 혁명 후 대통령 당선. 헌정 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융실명제 시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에 의거해 지난 1993년 8월12일 이후 모든 금융 거래에 도입. 이 제도로 인해 신분증이 없으면 계좌를 개설할 수가 없게 됨. 1982년 '장영자 이철희 사건'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금융실명제가 처음으로 논의됨. 2.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1985년 JAL기 추락사고는 탑승객 524명 중 단 4명의 생존자만 살아남은 단일 항공기 최대의 인명사고. 탑승객 사망 순위로는 세계 2위, 아시아 1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떨어진 12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만87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111만18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2만8250명은 국내 발생, 46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2835명 ▲부산 7397명 ▲대구 5816명 ▲인천 7010명 ▲광주 404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세종 984명 ▲경기 3만2748명 ▲강원 4311명 ▲충북 4239명 ▲충남 5747명 ▲전북 4999명 ▲전남 5235명 ▲경북 6663명 ▲경남 7768명 ▲제주 198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만2467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5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민학교→초등학교로 변경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하던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광복 50주년을 맞아 1995년 8월11일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로 명칭 변경을 발표. 이후 1996년 3월1일부터 초등학교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 2. '우리별 1호' 발사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 위치한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 수명은 5년이었지만 지난 1997년 임무 종료 후에도 7년간 더 작동하다 2004년 말 교신을 마침. 3. 조오련, 대한해협 횡단 '아시아의 물개'라고 불리던 조오련 선수가 은퇴 이후 1980년 8월11일 대한해협을 수영으로 건너는 시도를 함. 그날 자정께 부산 다대포 반도조선방파제에서 떠난 그는 13시간 16분 10초에 걸쳐 대마도 소자키 등대 땅을 밟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3만 명대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724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98만316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3만6719명은 국내 발생, 5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4500명 ▲부산 8186명 ▲대구 6284명 ▲인천 6613명 ▲광주 4779명 ▲대전 4245명 ▲울산 3216명 ▲세종 1045명 ▲경기 3만4780명 ▲강원 4589명 ▲충북 4609명 ▲충남 5809명 ▲전북 5472명 ▲전남 5319명 ▲경북 7086명 ▲경남 8178명 ▲제주 20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만589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41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1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개월 만에 최다 규모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만17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84만59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5만1177명은 국내 발생, 6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6068명 ▲부산 8917명 ▲대구 6997명 ▲인천 7715명 ▲광주 5159명 ▲대전 4675명 ▲울산 4197명 ▲세종 1327명 ▲경기 3만8095명 ▲강원 5275명 ▲충북 5349명 ▲충남 6642명 ▲전북 6086명 ▲전남 5863명 ▲경북 8512명 ▲경남 8887명 ▲제주 199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1677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38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0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