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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마약 의혹' 승리, 8시간30분 조사 뒤 새벽 귀가

[IE 연예]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 8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

 

27일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다음 날 오전 5시 31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조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 같은 부분은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논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가 나계시지만,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를 받겠다"며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이나 성매매 알선 혐의와 같은 의혹들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