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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벚꽃 원물 담은 '포키 체리블라썸' 출시

벚꽃 함량 가장 높아…포키 봄시즌 한정판


[IE 산업] 해태제과는 원조 스틱과자 '포키'의 봄 시즌 에디션 '포키 체리블라썸'을 출시한다.

 

신선한 벚꽃 원물로 만들어 봄맛을 살린 제철과자로 벚꽃 피는 3~4월에만 하루 1만개씩 총 61만개를 내놓는다.

 

초코 과자에 벚꽃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간 나온 과자 중 벚꽃 함유량이 가장 높다. 겉에 뿌리는 시즈닝이 아니라 벚꽃을 섞은 실제 '벚꽃크림;를 입혔다. 덕분에 첫맛부터 끝맛까지 입안 가득 벚꽃향을 느낄 수 있다.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 벚꽃 원물을 그대로 쓴 것도 특징. 청정 환경에서 자생해 국내 유일하게 식용으로 허가받은 경북 칠곡의 갓 피어난 벚꽃을 갈아 넣어 더 진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벚꽃이 피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자"라며 "포키 체리블라썸과 함께하면 더 향긋하고 상큼한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애디코 IE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