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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콤비 출격…타깃은 부패 경찰서장 척결

 

 

[IE 연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사이다 폭탄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구담구 카르텔에 홀로 맞서던 김해일에게는 이제 든든한 우군이 생겼다. 힘을 합친 구담구 히어로들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방송에서 김해일은 클럽 라이징문 관련 범인들을 잡아들이는데 성공했다. 구대영, 박경선을 포함한 '구담 어벤져스' 모두하나로 뭉친 공조의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라이징문의 실소유주 경찰서장 남석구을 향해 "감방 가즈아!"를 외치는 김해일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4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김해일과 구대영이 또 다시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경찰서장 남석구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은 또 다시 웃음과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일은 한 남자의 귀를 잡아당긴 채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김해일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에 남자는 잔뜩 겁을 먹은 표정.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 ▲부정 부패 사회를 꼬집는 풍자 ▲유쾌 통쾌한 전개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 등이 빛나며, 지난주 1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열혈사제 29, 30회는 5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슈에디코 IE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