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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러닝] '대장정 시작' 2024시즌 달라지는 K리그 규정들

 

출전 선수 명단 확대

 

출전 선수 명단에 들어갈 선수가 기존 18명에서 20명이 돼 대기 선수가 최대 9명으로 증원. 벤치 착석 인원도 11명에서 13명으로 증원.

 

킥오프 시간 연기 규정 신설

 

킥오프 직전 급작스러운 악천후, 경기장 시설 문제, 관중 소요 등 발생 시 경기감독관은 킥오프 직전이라도 경기장 상황 고려 후 심판진 의견을 들어 경기 시작 시간 연기 가능. 연기 절차는 1~2차 각 30분씩 2회 가능. 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면 경기 취소 후 다음 날 재경기.

 

선수 등록 기간 변경

 

기존 K리그 선수 정기 등록은 매년 1월1일부터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연맹 지정 기간 4주였지만 해외 리그 이적에 따른 선수단 보강을 위해 올 시즌부터 정기 등록은 1월부터 3월 중 최소 8주~최대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최소 4~8주로 탄력 운영. 올해 기준 정기 등록 기간은 1월1일부터 3월8일까지 9주, 추가 등록 기간은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5주 정도.

 

U-22 의무 출장 제도 변경

 

U-22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3명만 교체 가능.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 교체 투입이 없으면 4명까지 가능. 선발로 나오지 않고 교체로 2명 이상 투입돼도 4명까지 교체 가능. 5명을 다 교체하려면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전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 투입.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