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892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2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9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인천 14명 ▲광주 11명 ▲대전 6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35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명 ▲전북 15명 ▲전남 5명 ▲경북 23명 ▲경남 5명이다. 수도권은 27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1·러시아 1·인도 1·인도네시아 2·아랍에미리트 2·카자흐스탄 2·일본 1·스리랑카 1) ▲유럽 4명(헝가리 2·불가리아 1·체코 1)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4명(튀니지 1·르완다 1·적도기니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는 1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85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9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4명 ▲부산 18명 ▲대구 13명 ▲인천 22명 ▲광주 15명 ▲울산 1명 ▲경기 132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26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5·아랍에미리트 3·일본 1·레바논 1·파키스탄 1) ▲유럽 5명(폴란드 1·터키 1·체코 1·덴마크 1) ▲아메리카 8명(미국 7·멕시코 1) ▲아프리카 3명(탄자니아 2·르완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4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812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7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8명 ▲부산 13명 ▲대구 17명 ▲인천 17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37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9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1·네팔 1·러시아 1·인도 1·인도네시아 2·일본 3·사우디아라비아 2) ▲유럽 1명(벨라루스 1) ▲아메리카 9명(미국 7·콜롬비아 1·멕시코 1) ▲아프리카 2명(나이지리아 1·모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19명이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768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30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8명 ▲부산 12명 ▲대구 7명 ▲인천 12명 ▲광주 6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2명 ▲강원 14명 ▲충북 4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5명이다. 수도권은 25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인도 2·러시아 2·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2·일본 1·싱가포르 1) ▲유럽 6명(프랑스 3·폴란드 1·체코 1·루마니아 1) ▲아메리카 8명(미국 8) ▲아프리카 2명(리비아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는 22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이번주 발표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732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3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명 ▲부산 12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4명 ▲대전 2명 ▲경기 116명 ▲강원 19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1명 ▲경남 5명이다. 수도권은 23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3·인도네시아 1·이라크 1·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1·일본 1) ▲유럽 2명(영국 1·프랑스 1) ▲아메리카 7명(미국 6·파라과이 1) ▲아프리카 2명(가나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
[IE 사회]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들의 n차 감염을 위시해 종교시설과 대학병원, 공장, 친척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급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여전히 진정기미가 확연하지 않아 '4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고심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699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91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11명 ▲대구 6명 ▲인천 2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170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31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4·인도 1·러시아 3·파키스탄 3) ▲유럽 5명(영국 4·스페인 1) ▲아메리카 4명(미
[IE 사회]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들의 n차 감염을 위시해 종교시설과 대학병원, 공장, 친척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급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여전히 진정기미가 확연하지 않아 '4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고심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657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4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19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5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1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6명 ▲경남 8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1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4명(필리핀 2·인도 2·러시아 1·인도네시아 3·아랍에미리트 2·요르단 1·베트남 1·파키스탄 2) ▲유럽 6명(영국 1·
[IE 사회] 앞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기 출입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줄인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한다.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제부터 국민들이 식당,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한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를 작성하면서 해당 번호가 코로나19 방역 목적이 아닌 사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네이버, 카카오, 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휴대전화번호를 무작위 변환한 문자열이기 때문에 개인안심번호를 통해 개인에게 연락할 수 없다. 만약 개인안심번호 발급이 어려운 경우 수기명부에 기존처럼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하면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 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허위 기재 감소 등으로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
[IE 사회]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 이달 200명대로 내려갔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들의 n차 감염을 시작으로 종교시설과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에 '4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6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612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33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77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인천 37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경기 182명 ▲강원 5명 ▲충북 18명 ▲충남 2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39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필리핀 1·러시아 2·아랍에미리트 1·우즈베키스
[IE 사회] 잠시 잠잠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들의 n차 감염을 시작으로 이슬람 종교시설, 교회와 같은 종교 집단감염, 충남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 집단감염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시특 공장에서 11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556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90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79명 ▲부산 28명 ▲대구 9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1명 ▲경기 237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78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43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2·네팔 1·인도네시아 2·요르단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방역수칙의 빈틈을 찾아내 악용할 게 아니라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벽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라며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10일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라며 "새벽 5시부터 문을 연 클럽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춤추기 금지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밤 10시에 술집이 문을 닫으면 인근 숙박업소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방역을 느슨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결코 아니다"라며 "방역은 보다 철저하게 하면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마련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아직 코
[IE 사회] 잠시 잠잠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10일 이후 약 38일 만에 600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일가족들의 n차 감염 및 경기 안산·평택·대전에 있는 이슬람 종교시설과 전남 신안 지도침례교회와 같은 종교 집단감염, 충남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 집단감염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707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90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247명 ▲부산 18명 ▲대구 12명 ▲인천 21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9명 ▲세종 2명 ▲경기 147명 ▲강원 3명 ▲충남 74명 ▲전북 6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경남 7명이다. 수도권은 41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중국 1·필리핀 2·인도네시아 2·러시아 1·아랍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300만 명 분을 추가해 총 7900만 명분 도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당초 하반기 도입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 예정 물량에서 100만 회분(50만 명분)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추가로 600만 회분(300만 명분) 백신을 2·4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화이자 백신은 2·4분기에만 총 700만 회분(350만 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며 "또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의 도입을 확정하고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노바백스 백신은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백신을 생산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순수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질병관리청은 15일 발표한 2~3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이어 추가 확정 물량에 대한 상세한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기 더해 "이제 열흘
[IE 사회] 전국 각지의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다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432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9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55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인천 19명 ▲광주 2명 ▲대전 4명 ▲울산 7명 ▲경기 129명 ▲강원 4명 ▲충남 58명 ▲전북 5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6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0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1·러시아 7·인도네시아 3·사우디아라비아 1·파키스탄 1) ▲유럽 9명(프랑스 3·폴란드 1·독일 3·루마니아 1·터키 1) ▲아메리카 6명(미국 3·멕시코 1·브라질
[IE 사회] 전국 각지의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38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3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4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광주 3명 ▲대전 6명 ▲울산 3명 ▲경기 99명 ▲강원 1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8명 ▲경남 3명이다. 수도권은 25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 1·러시아 2·인도네시아 2·아랍에미리트 1·싱가포르 1) ▲유럽 6명(프랑스 2·터키 2·세르비아 2)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나이지리아 2·마다가스카르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