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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아웃' 친환경 플라스틱 수요↑

[IE 경제]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 시장에서도 '친환경 플라스틱 및 유리 주방용기' 수요가 늘어나는 중.

22일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이 최근 3개월간(5월~7월) 컵·물병 등 주방용기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을 키워드로 올라온 플라스틱 및 유리 용기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전체 주방용기 매출의 71%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비중이 15% 늘어남.

특히 합성수지 비율을 낮춰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분해가 빠른 친환경 플라스틱 상품 매출은 40% 늘어난 반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매출은 13% 감소.

TOP3는 순서대로 ▲날진 루프통 물병 ▲락앤락 오븐글라스 유리밀폐용기 ▲마커스앤마커스 이유식 플라스틱 스푼이 차지.

락앤락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출처 : AK몰)


이에 AK몰은 다양한 친환경 플라스틱 및 유리 용기를 소개하는 상시 기획전을 진행. 날진 트라이탄 1L 친환경 소재 물병 1만3700원,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3호 7개 세트 3만1020원, 락앤락 까사젠 글라스 물병 500ml 1만8590원, 베이비뵨 유아용컵 1만8000원, 라켄 자누 트라이탄 물병을 2만77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