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한카드, 금융권 유일 빅데이터 활용 '마이샵' 시연

신한카드 관계자가 31일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 및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신한카드 마이샵을 시연하고 있다. (출 처: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정부가 개최한 '데이터경제 활성화 및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금융업계 유일하게 빅데이터 활성화 사례로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하 마이샵)'를 시연했다고 함.

31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정부 주관 이번 행사는 향후 데이터분야 규제혁신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가.

신한카드가 이번에 시연한 마이샵은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타 분석을 통해 중소 가맹점의 마케팅 솔루션을 무료 지원하는 서비스.

신한카드는 내달 초 1차 대고객 마케팅을 통해 우선 손잡은 720 지역 가맹점이 월 5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증대할 것으로 바라봄.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만 5000점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

행사에 참석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 방향성에 발맞춰 신한카드 역시 금융권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등 빅데이터 자산과 노하우 제공을 통한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