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에서 벗어나 급증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13일 19만5387명 이래 118일 만에 최다 규모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만98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69만423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4만9309명은 국내 발생, 58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9470명 ▲부산 9999명 ▲대구 7132명 ▲인천 7640명 ▲광주 3419명 ▲대전 4917명 ▲울산 3508명 ▲세종 1153명 ▲경기 3만8975명 ▲강원 4749명 ▲충북 5074명 ▲충남 5926명 ▲전북 5481명 ▲전남 4998명 ▲경북 5864명 ▲경남 9366명 ▲제주 163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6085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33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IE 금융] 쿠팡이 신설 법인 '쿠팡 파이낸셜'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쿠팡페이 자회사 쿠팡파이낸셜은 이달 5일 여신전문금융업법상 할부 금융업에 등록했다. 법인 대표는 신원 쿠팡 CPLB(Coupang Private Label Brand, 쿠팡 자체 브랜드 담당) 부사장이 맡았다. 쿠팡파이낸셜은 쿠팡페이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쿠팡은 올해 초 쿠팡페이의 자회사 'CFC준비법인'을 설립, 여신전문금융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해당 자회사의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변경한 바 있다. 카드사가 아닌 할부 금융, 신기술 사업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등록만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쿠팡파이낸셜의 경우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할부금융업 영위를 위해 필요한 자본금 기준(200억 원 이상)을 만족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은 금융상품 중 할부금융상품을 먼저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쿠팡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캐피털 사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은 아마존, 알리바바,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이미 진출한 서비스다. 일례로 네이버파이낸셜은 네
[IE 금융] 한화생명이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하는 MZ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는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입사한다. 채용 부문은 ▲제휴영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등) 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 ▲보험마케팅 ▲글로벌 ▲경영 일반으로 8개 부문이다.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는 영업관리 부문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 과정 등은 모두 한화생명과 같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황원하 경영지원팀장은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 연령 등을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당국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 한도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8일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대출 한도 및 지원 대상이 개편된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누적된 소상공인 등의 피해회복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을 보면 우선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대출 한도를 현행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올린다. 기존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지원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추가로 2000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지신보) 특례보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전체 대출한도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대상도 넓어진다. 지금은 방역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대중 납치 사건 1973년 8월8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돼 한·일간의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된 사건. 사건 발생 당시 김대중은 통일당 당수 양일동을 만나러 그랜드 팔레스 호텔에 갔다가 대기 중이던 한국 정보기관 요원 5명에게 납치, 수장(水葬) 직전 극적으로 구출돼 사건발생 같은 해 8월13일 밤 10시 집으로 돌아옴. 2. 문화방송 개국 문화방송(MBC)이 1969년 8월8일 TV 방송을 개국해 올해 42주년을 맞음. 3. 세계 고양이의 날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 및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를 위해 2002년 제정한 날로 매년 8월 8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11만 명대 아래다. 다만 지난주 같은 요일 4만4698명보다는 1만 명 이상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52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54만442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4810명은 국내 발생, 48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853명 ▲부산 2613명 ▲대구 2275명 ▲인천 2672명 ▲광주 1970명 ▲대전 1758명 ▲울산 1593명 ▲세종 508명 ▲경기 1만5065명 ▲강원 2491명 ▲충북 1928명 ▲충남 2222명 ▲전북 2206명 ▲전남 2039명 ▲경북 3372명 ▲경남 3016명 ▲제주 122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59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29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1만 명대에서 10만 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만550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48만912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0만5023명은 국내 발생, 48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342명 ▲부산 5825명 ▲대구 4686명 ▲인천 5545명 ▲광주 3391명 ▲대전 3431명 ▲울산 3115명 ▲세종 852명 ▲경기 2만6242명 ▲강원 3423명 ▲충북 3637명 ▲충남 4437명 ▲전북 4461명 ▲전남 3285명 ▲경북 5847명 ▲경남 6690명 ▲제주 18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12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26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48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추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알리는 때는 처서, 가을의 본격 시작은 추분. 곡식이 여무는 때로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거나 비가 조금 내리면 작황이 괜찮지만 많이 내리거나 천둥번개가 치면 흉년 예상. 2. 대전엑스포 개막 옛 대전직할시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1993년 오늘 '새로운 도약으로의 길'을 주제로 엑스포 개막. 부제는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이며 이날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 개최. 88 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국제 행사로 도우미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공식 캐릭터는 꿈돌이. 공식 주제가는 코리아나의 '그날은'. 세계 108개국, 33개 국제기구, 우리나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450만 명이 관람. 정부와 민간자금 1조8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국내 대기업들이 주요 전시장 지원. 3. EMEAP 총재회의 개최 오늘 서울에서 제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 '코드명 리틀 보이' 투하. 전쟁 중 사용된 최초 핵무기로 길이 약 3.3m, 지름 71㎝, 무게 4.7톤이며 폭발력은 TNT 약 1만5000톤. 폴 티베츠 대령이 조종하는 '에놀라 게이'라는 애칭의 B-29 폭격기가 티니언섬 북쪽 비행장에서 이륙해 2531km 떨어진 히로시마 약 9450m 고도에서 투하. 일본 표준시 오전 8시15분에 해발 550m 상공에서 폭발해 당시 히로시마시 인구 약 34만 명 중 폭심지 12㎞ 범위 50%가 이날 사망했고 같은 해 12월 말까지 14만 명 사망 추산. 2.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7년 8월6일 오전 1시43분경 서울 김포국제공항발 대한항공 801편이 미국령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접근 중 바로 앞 언덕인 니미츠 힐 밀림 지대에 추락해 승객 254명 중 228명 사망. 기장의 피로, 활공각 지시기 고장과 잘못된 신호로 인한 조종사들의 혼란 등의 악재가 뒤섞여 발생한 사고. 대한항공 창립 사상 사망 사고 2위이자 대한민국 단일 항공기 사고 2위, 보잉 7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6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38만362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93명은 국내 발생, 5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142명 ▲부산 6567명 ▲대구 4688명 ▲인천 5487명 ▲광주 2810명 ▲대전 3437명 ▲울산 2947명 ▲세종 813명 ▲경기 2만9017명 ▲강원 3965명 ▲충북 3891명 ▲충남 4662명 ▲전북 4054명 ▲전남 3568명 ▲경북 5685명 ▲경남 6724명 ▲제주 163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464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23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만2748명, 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대한민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달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기지 발사체보관동에서 수평으로 누워 대기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11만 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290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27만301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2404명은 국내 발생, 49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또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는 2명이 더 파악돼 모두 16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799명 ▲부산 6629명 ▲대구 4781명 ▲인천 5799명 ▲광주 3367명 ▲대전 3596명 ▲울산 2927명 ▲세종 870명 ▲경기 2만9382명 ▲강원 3998명 ▲충북 3718명 ▲충남 4764명 ▲전북 4103명 ▲전남 3872명 ▲경북 5751명 ▲경남 6360명 ▲제주 168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598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IE 금융]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835억 원을 시현한 가운데 화두로 떠오른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에 대해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꼈다. 13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이 지주사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조6935억 원, 영업이익은 2조6779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112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8%다. 메리츠금융의 보험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92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2% 증가하며 종전 최대 이익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도 MG손보 인수 건에 대한 질문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네 번째 매각마저 실패한 MG손보는 수의계약을 통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인데 유력한 인수자로 메리츠화재가 부상했기 때문.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과 같은 경쟁계약이 아닌, 적당한 대상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단독 계약인 만큼 공정성이 떨어질뿐더러,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커 공공기관은 일반경쟁계약을
[IE 산업]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달 14~17일 벡스코에서 지스타(G-star) 2024가 열린다. 이곳에서 게임 팬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 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 기간 넷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44개국 1375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3359개의 부스(BTC관 2435개, BTB관 917개)를 마련했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은 역대 가장 많은 BTC 300개 부스를 준비했는데, 이 회사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아크 레이더스' 5종을 공개한다. 또 이 회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관을 별도 운영해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넥슨의 인기 게임들로 구성했다. 넷마블은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이 13일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불안이 확산할 시 시장 안정을 위해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의에는 관계기관, 학계·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대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의 국내외 경제·금융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주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 결정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중장기적 금융시장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통화 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
[IE 산업] 삼양식품이 약 1000억 원에 서울 용산구 일대에 토지를 매입. 13일 삼양식품은 토지면적 1209.8㎡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36-3외 7필지를 에스크컴퍼니로부터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 취득예정일은 내년 6월30일. 취득액은 자산총액의 8.8% 수준인 1035억 원. 최득목적은 업무, 임대용 토지 확보. 이번 부지 매입으로 삼양식품의 본사 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 시선. 현재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는 교통이 불편하고 외진 곳에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특히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으로 사무공간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K팝 열풍과 함께 K푸드 열풍을 이끌면서 시가 총액으로는 시장 1위인 농심을 넘어선 상태. 지난달 말 기준 농심 시가총액은 2조2000억 원대,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약 3조9000억 원.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업무·임대용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부지의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구글 트렌드는 여전히 견조하고 압도적"이라며 "내년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98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