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우체국이 '라돈' 논란을 일으킨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이번 주말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는 11일 대진침대로부터 통보받은 수거대상 리스트를 통해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 안내문을 발송한 뒤 우체국 직원 3만명과 차량 3200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관계자는 "11일 저녁부터 안내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것"이라며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최대한 문의사항을 정확하게 응해주면 더욱 원활하기 때문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우체국은 매트리스를 포장할 수 있는 비닐을 오는 14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며 14, 15일 동안 전화로 수거예정일 및 예정시각을 안내할 방침이다. 우체국은 16, 17일 주말 동안 매트리스를 수거해 대진침대에 인계한다. 이 관계자는 "원활한 수거를 위해 배송받은 포장 비닐로 사전에 매트리스를 포장해 예정일 정해진 시각에 1층 건물 밖으로 미리 옮겨달라"며 "단시간 내에 수거해야 하기에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반출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체국은 엘리베이터 사용 불가, 사다리차 이용 필요와
[IE 경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아내 이명희 씨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출입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씨는 1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출입국출입국청에 출석했다. 그는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킨 뒤 자신의 집에서 일하게 한 혐의가 있다. 이날 포토라인에서 이 씨는 기자들의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고 대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이 씨가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이 불법인지를 인지했는지,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다. 당국은 한진그룹 사주 일가가 최근 10여 년 동안 20명 안팎의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달 24일 이민 특수조사대에서 약 9시간 조사를 받았다. 조사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정치]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한 방송에서 인천과 부천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자진 탈당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10일 당 윤리위원회 시작 직전 '일신상의 사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국당은 이를 접수와 동시에 처리했으며 윤리위원회는 안건이 없어 열리지 않았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면 부천으로 간다"며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 남구로 간다"고 발언했다. 이후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그의 말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정 의원은 8일 한국당 대변인직을 사퇴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에서는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역시 10일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정 의원의 자진 사퇴로 개최하지 않았다.
[IE 정치] 배우 이미소씨가 11일 엄마 배우 김부선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간 일어난 스캔들 의혹에 대한 글을 남겼다. 이미소씨는 11일 "처음부터 침묵을 바란 나로써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스스로의 약속을 어긴다는 생각이 모순 같기도 하고 또 더 다칠 많이 무섭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에 얘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와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됐고 많은 고민 끝에 내가 다 폐기해버렸다"며 "손편지를 통해 어머니에게 함구해달라고 부탁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는데 후보 토론의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다시 논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분의 그 시절 사실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 양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고 한다"며 "그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는 내가 다 삭제했지만 사실 증거는 가해자가 제시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증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또 이씨는 "논란이 되겠지만 나는 논란을 일으키려 하는 게 아니다. 논란을 종결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실수와 지난 일로 과거에 머문 것이 아닌
[IE 정치] 제7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에 여야 지도부 모두 막판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여주·이천·안산·시흥 등을 1시간 단위를 돌며 강행군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제주도에서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등 제주 지역 후보자들을 위해 한 표를 호소할 방침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부산에 이어 충남 유세를 시작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서울 영등포에서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오전에 잠실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노원·불광·은평 등에서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도 잠실을 시작으로 약수·망원·홍대·노원 등을 찾을 계획이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영암에서 표심잡기에 힘썼으며 오후 전남 무안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장병원 평화당 원내대표는 오전에는 완도에 머물렀으며 오후에는 진도를 방문한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송도, 인천, 고양 등 수도권에서 표심몰이를 진행한다.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두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에서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지 않은 채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캐나다에서 싱가포르까지 비행시간은 약 17시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10일 밤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10일 평양을 떠나 오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의 안전 우려 때문에 그의 싱가포르행은 북한 매체에 보도되지 않았으나, 중국국제항공 소속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평양공항에 출발해 중국을 거치지 않고 싱가포르까지 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싱가포르와의 양자 외교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리셴룽(李顯龍) 총리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각각 10일과 11일에 만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북미 정상들은 각각 싱가포르와 외교 후 휴식을 취한 뒤 12일 오전 9시(현지시각)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IE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 중인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오는 12일 임시회의를 연다. 증선위는 지난 7일 첫 회의 당시 이달 20일 정례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조치 안건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임시회의를 결정했다. 대심제로 진행된 첫 회의에서 의견진술과 질의응답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논의가 부족했다는 게 증선위의 판단이다. 이번 임시회의에는 금융감독원만 출석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외부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후 20일 정례회의에서는 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인이 동시에 출석할 예정이다.
[IE 정치]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9일(현지시각)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장벽을 배격한다는 기본 입장을 내세웠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들의 발표에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퀘벡주에서 이틀간의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관세 및 비관세 장벽과 보조금을 줄이겠다"며 "자유롭고 공정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이 성장과 일자리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 일정으로 오전 기자회견 후 먼저 회담장을 떠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공동성명을 승인하지 말라고 미 대표단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회의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6개국 정산들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며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보복 관세를 부과하려는 캐나다와 유럽연합(EU) 등에 경고하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 "그들(캐나다, EU) 등이 보복한다면 실수하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하지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공동성명 발표
[IE 금융]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무역에 대한 갈등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뉴욕 증시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8일(현지시각) 다우존수 30 산업편균지수는 전장보다 75.12포인트 상승한 25,316.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6포인트 오른 2,77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 높은 7,645.51에 장을 마감했다.
[IE 정치] 제7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에 여야 모두 막판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주말인 만큼 적극 투표를 독려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셈법이다. 현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 중이다. 이후에는 경북 포항과 안동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울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부산 해운대 재래시장을 방문한 뒤 늦은 오후에는 부산 광복동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벌여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 북부, 서울과 같은 수도권 선거에 집중한다.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경기 남부와 인천을 돌며 한 표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같은 날 유승민 공동대표는 오전과 오후 각각 강원도, 충북을 방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지원유세를 돕고 있으며 정의당은 서울, 인천 등지에서 청년들의 표심몰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평균 사전투표율은 9일 오후 12시 현재 12.99%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557만49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IE 정치]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가 참가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8일(현지시각) 캐나다 쿼벡주 사를부아에서 열렸다. 정상회의는 이날 정오를 시작으로 이틀간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G7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경제성장 ▲보다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건설 ▲성 평등 ▲기후 변화 및 해양 보호 ▲청정에너지 등의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미국의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탈퇴를 선언한 이란핵 하의 및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정책에서 관세 폭탄을 통한 미국 우선주의를 가속하자 일부 회원국들이 '반 트럼프 연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에 대한 성토 목소리가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가 전 트위터를 통해 "대부분 미국에 대한 불공정무역에 집중할 것"이라며 "G7 국가들과의 불공정 무역 거래를 바로잡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외교협회(CFR) 세란바 말라비 선임연구원은 "새로운 수준의 위험에 처해있다"며 "미국은 꼭 필요한 국가이므로 나머지 국가들이 미국과 협력을 모색할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닷새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평생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 이 정상회담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면서도 "사실 내가 매우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태도와 해결 의지의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퀘벡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진지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아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는 내 평생 준비해왔다고 말한 것"이라며 "나는 언제나 준비를 믿는다. 내 평생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다룰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IE 금융] 경기 침체가 장기화와 함께 국내 은행들이 여신 리스크 관리 집중하면서 올 1분기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1분기 부실채권비율은 전 분기보다 0.01%포인트 개선된 1.18%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0.20%포인트 감소했다. 이같이 부실채권비율이 하락한 이유는 부실채권 규모가 전분기보다 비슷한 21조1000억원이지만 총여신이 7조8000억원(0.44%) 올랐기 때문. 1분기 중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와 정리된 부실채권는 3조9000억원으로 동일한 수준이다. 신규 발생한 부실채권은 전분기보다 1조9000억원, 정리된 부실채권은 1조3000억원 감소했다. 여신 종류별로 살펴보면 기업여신의 부실채권은 전체 부시채권의 91.5% 수준의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가계여신과 신용카드채권은 각각 1조6000억원, 2000억원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은 보통 은행들이 연말에 부실채권을 대거 털기 때문에 연말에 하락해 연초에 상승한다. 이처럼 연초부터 부실채권비율이 하락한 것은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
[IE 정치]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전국 3500여곳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53만2188명(1.24%)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수치와 근접하다.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울은 26.06%를 달성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문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과 같은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만 가능하다.사전투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 英 가수 MV 색감·구도 유사 지적…롯데카드, 표절 부인[IE 금융] 롯데카드가 올해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와 함께 야심 차게 출시한 카드 상품 ' 라이킷(LIKIT)' 광고가 표절 여론에 휩싸였다. 라이킷은 롯데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한 ▲펀(FUN) ▲온(ON) ▲올(ALL) 등 세 가지 상품이다. 지난 3년간 모바일 및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회원들의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최근 트위터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국 팝 가수 두아 리파가 올 1월 내놓은 곡 'IDGAF'의 뮤직비디오와 이번 롯데카드의 새 광고가 매우 흡사하다는 견해가 번지고 있다. 두아 리파의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 차갑게 변한 자아(파란색)과 아직 이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아(주황색)가 싸우고 있는 내용을 담았다. 두아 리파와 댄서팀들은 파란색, 주황색 정장을 입고 자아 간의 갈등을 질서정연한 춤으로 표현했다. 이 뮤직비디오 속 색감, 구도가 롯데카드의 광고와 유사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견해다. 롯데카드 광고는 세 댄서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