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IAEA,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전달 방사성 핵종 등 위험물질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검출되지 않았다며 일본 측에 유리한 입장을 전했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 안전성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오늘 발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직접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으로 앞서 수차례 중간 보고서를 통해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만큼 최종 보고서도 대동소이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2.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 1972년 7월4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된 남북 간 최초 공식 합의문서 발표. 7·4 남북공동성명은 우리 측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의 김영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 그를 대리한 제2부수상 박성철 간의 비밀 막후교섭에 의해 이뤄졌으며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의 평화 통일 3대 원칙 설정. 3.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2011년 오늘, 인천 강화군 소재 해병대 제2사단 선두소초에서 김 모 상병의 총격으로 동료 해병대원 4명 사망, 1명 중상. 평소 앙심을 가졌던 생활관 동료들을 노리고 조준 사격한 것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노총, 2주간 대규모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며 오늘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전개. 이날 오전 10시 민주노총 집행부의 용산 대통령실 앞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에 맞춰 오후 1시까지 서울 외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지역별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실시. 총파업의 목표는 ▲윤석열 정권 퇴진 분위기 확산 ▲최저임금 인상·노란봉투법 입법,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노조 탄압과 노동 개악, 친재벌·반노동 폭주 저지 등으로 전체 조합원 120만 명 가운데 40만∼50만 명의 동참을 추산. 2. 성수대교 재개통 1997년 오늘, 서울특별시 한강에 위치해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재개통. 당초 동아건설이 1977년 4월에 착공, 1979년 10월16일 완공한 구조물 외관 고려와 심의를 거친 국내 첫 교량으로 하늘색 색상에 트러스교 공법을 채택해 미관이 우수했으나 1994년 10월21일 상판 붕괴. 이 사고로 버스 1대, 승용차 4대, 승합차 1대가 추락하며 사망자 32명, 부상자 17명의인명피해 발생. 이후 1995년 4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과 U-17 아시안컵 결승전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결승에서 처음으로 일본과 격돌하며 21년 만에 우승 도전. 우리 대표팀은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 백인우의 프리킥 원더 골로 1-0 승리. 이란을 3-0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선착한 일본과는 오늘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결전. U-17 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우리나라가 11승 9무 6패로 우위지만 최근에는 일본에 2연패 중. 오늘 이기면 일본과 함께 3회로 대회 공동 최다 우승팀 등극. 2. 독립협회 결성 1896년 오늘,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의 주도로 독립협회 결성. 민중계몽단체, 근대적 정치단체 및 근대적 정당으로 발전한 협회는 1897년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을 기려 영은문을 헐고 독립문을 세운데 이어 참여자가 늘면서 만민공동회를 열었으며 1898년 10월 한성부 종로 네거리에서 관민공동회를 꾸려 6개 조의 시국 개혁안을 고종에게 건의하는 등 혁신운동 전개. 그러다가 1898년 11월부터 정부 외곽단체인 황국협회 등에게 공격당하며 1898년 12월 해산. 3. 시외전
서울 상당수 자치구에서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려 방충용품 수요도 급증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1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6월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벌레 퇴치용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90% 급증했습니다. 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 편의점 4사의 방충 제품 매출도 지난달 1일부터 27일 기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0% 늘었고요. 러브버그는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입니다. 성충이 되고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는 까닭에 러브버그라고도 부르는데 같이 다니면서 먹이를 먹는 것은 물론, 밤에는 수차례 장시간 짝짓기를 하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래서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있고요. 작년에는 서울 은평구 등에서 출몰했지만 올해는 서울 강서구, 영등포구, 성동구, 성북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울 전역으로 목격담이 번졌습니다. 독성이 없는 이 벌레는 질병을 전달하거나 인간을 공격하지도 않지만 다소 혐오스러운 외관으로 두 마리가 붙어 날아다니는 행태 탓에 사람들이 꺼리는 처지가 됐습니다. 식물의 수분을 돕는 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영화관람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오늘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자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의 문화비 소득공제 시행. 영화표 구매 지출 금액만 적용하며 식음료와 기념품 구매비용은 제외.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처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국민이 대상이며 공제율은 30%. 공제 한도는 문화비,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 2. 닭고기 관세율 0%로 인하 높은 먹거리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오늘부터 닭고기 관세율을 0%로 인하. 현재 닭고기 가격은 생산비 상승과 국내 공급량 감소 탓에 오름세를 지속하며 이달 중순 육계 소비자 가격은 ㎏당 6563원으로 전년 5719원보다 14.8% 상승. 이번 조치로 기본세율이 20~30%인 닭고기는 연말까지 3만 톤 정도에 0% 세율 적용. 3.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우리나라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는 특별자치시인 세종특별자치시가 2012년 오늘 출범. 명칭은 세종의 묘호를 따서 세상(世)의 으뜸(宗)이라는 의미이며 국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미정상회동 2019년 오늘,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남측에서 회동. 서울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성사된 것으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회담 이후 약 9개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하노이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재회. 트럼프는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됐고 이후 북미 정상이 단독회담을 했으나 구체적 합의 도출 없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2.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1999년 오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소재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던 유치원생 19명,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 사망, 6명 부상. 이 수련원은 콘크리트 1층 건물 위에 52개 컨테이너를 올려 2~3층 객실을 꾸린 임시건물로 위험요소가 산적해 수련원 사용 부적합. 화재경보기는 불량품이었고 미사용 상태의 속 빈 소화기들 발견. 참사 당시 씨랜드 소유주는 2011년 다시 이곳에서 불법 야영장을 조성해 영업을 하다가 적발. 3. 퉁구스카 대폭발 1908년 6월30일 오전 7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야4당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동의서 제출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이 오늘 오후 2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동의서 국회 제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및 특별검사 도입 요구권 부여가 주요 내용. 다만 파업 참여 노동자의 손해배상 가압류를 제한한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 요구안도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라 여기 맞서는 국민의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돌입 여부가 관건. 2. 6·29 민주화선언 1987년 오늘,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국민들의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외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자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 발표. 6·29선언은 집권층의 공개적 민주화 선언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3.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5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삼풍백화점 붕괴. 부실시공 탓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이며 실종 6명 등의 인명피해 발생.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산. 4.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29일, 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만 나이' 시행 오늘부터 나이 세는 방식을 ‘만(滿) 나이’ 셈법으로 통일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 병역 이행시기를 연령으로 표기한 병역법처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법령·계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 셈법에 맞추며 이후에도 술·담배 구매 연령은 기존처럼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는 '연 나이' 유지. 따라서 올해 기준으로는 2004년생 이후 출생자들이 술·담배 구매 가능. 취학 의무 연령도 변화 없이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1일 입학. 2. 사라예보 사건 1914년 오늘, 오스트리아-헝가리 추정상속인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호엔베르크 여공작 조피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 '젊은 보스니아' 소속 19세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사라예보에서 총격을 받아 암살. 이 사건은 7월 위기를 야기해 그간 쌓였던 정치·외교적 사안이 연쇄적으로 새어나와 제1차 세계 대전 촉발. 3. 철도의 날 기간 교통수단인 철도의 의의를 다시 새기면서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6월28일. 원래 노량진∼제물포 간 우리나라 첫 철도 개통일인 18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최초 ATM 설치 1967년 오늘, 세계 최초로 영국 런던의 바클리스 은행(Barclays Bank) 한 지점에 스코틀랜드 출신 존 셰퍼드-배런이 만든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automated teller machine) 설치. 앞서 1939년에는 뉴욕 시티은행 한 지점에 루터 조지 심지안이 고안한 기계식 현금 자동 출금기를 설치했으나 이용률 저조로 철거. 우리나라에는 1979년 11월, 조흥은행 명동지점에 처음 설치. 2. 독일,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 2018년 오늘,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예선에서 독일이 우리나라에 패배하며 1938년 이후 80년 만에 16강 진출 실패. F조에서는 스웨덴과 멕시코가 각각 1, 2위로 조별 예선 통과. 이후 멕시코는 8강, 스웨덴은 준결승 진출 고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범 김구 선생 서거 1949년 오늘, 독립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 정치인인 백범 김구 선생이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에게 경교장에서 암살.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 및 1924년 친일파 암살, 주요공관 파괴, 군자금 모집 등 지휘. 1931년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 꾸려 이봉창 동경 의거, 윤봉길 훙커우 공원 사건 등 지휘.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임시정부 법통 운동 및 신탁 통치 반대 운동, 미소 공동위원회 반대 운동 등 추진. 저서로는 백범일지가 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2. 하멜른 아이들 실종사건 발생 독일의 도시 하멜른의 미스터리 재앙이 1284년 6월26일 발생한 것으로 추정. 이 얘기는 하멜른의 쥐잡이,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내려온 독일 민간전승으로 그림 형제를 비롯한 여러 작가가 기록. 하멜른의 쥐잡이는 실화 기반의 동화로 당시 이곳 공문서를 보면 '6월26일 하멜른 시내에서 130명의 어린이들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문구 기재. 3. 세계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 국제연합(UN) 헌장이 처음 채택된 날인 1945년 6월26일로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25 전쟁 발발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중국의 지원을 받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습 침공으로 한국전쟁 발발. 유엔군도 참전해 세계 대전이 될 수도 있었지만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공산과 반공의 이념적 대립이 겹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전쟁. 국제연합(UN)이 미국을 위시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82호를 의결하고 한국 원조 결정 후 7월7일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총사령관을 맡은 유엔군 파병.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연합군은 서울을 빼앗기는 1.4후퇴의 아픔을 겪은 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 2.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 1991년 오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독립 선언에 대항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독립 무효를 선언하고 같은 달 28일 슬로베니아에 연방군을 보내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 이어 내부 갈등이 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독립 선언에 연방군이 공격으로 대응해 보스니아 전쟁 발발. 유고슬라비아 연방 붕괴를 막지 못한 세르비아는 1992년 4월 몬테네그로와 함께 신유고슬라비아 선언. 내란 말기에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가 개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첫 안락사 실시 2009년 오늘, 우리나라에서 첫 안락사 실시. 대법원에서 존엄사 인정 판결을 받은 77세 김 모 할머니에게 세브란스 병원 측이 이행한 것으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방식. 2008년 2월 폐암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직검사를 받다 과다 출혈에 따른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김 할머니의 자녀들은 기계장치로 수명을 연장하지 않는 것이 평소 어머니의 뜻이라며 소송 제기. 2. 우크라이나 침공, 바그너 그룹 쿠데타 러시아 민간군사기업으로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활동하며 지금은 러시아 연방군과 우크라이나를 공격 중인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주도한 무장 쿠데타가 오늘 발발. 사실상 푸틴과 러시아 정부 무장친위대 역할을 자행했던 이들의 요구사항은 러시아 국방부 수뇌들인 세르게이 쇼이구, 발레리 게라시모프 등의 축출이며 러시아 측은 무장 반란으로 간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리나라 5만 원권 유통 2007년 5월2일,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에 5만 원권과 10만 원권을 발행한다고 발표. 이후 같은 해 11월5일 고액권의 초상 인물로 10만 원권에는 김구,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을 선정. 2009년 6월23일 5만 원권은 예정대로 발행됐지만, 10만 원권 발행은 무기한 연기. 2. 영국 브렉시트 투표 실시 2016년 오늘,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해 72.2%의 투표율에 51.9%의 찬성, 반대 48.1%로 탈퇴 확정. 이후 2020년 1월31일 EU에서 정식 탈퇴. 브렉시트(Brexit)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한다는 의미로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 3. 세계 사별 여성의 날 사별 여성과 그들의 부양가족이 직면한 가난 및 부당함을 해결하고자 국제연합(UN)이 2011년에 제정한 날로 매년 6월23일. 당초 이날의 제정 목적은 룸바 재단이 사별 여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며 날짜는 재단 설립자인 인도 출신 기업가 라즈 룸바 경의 어머니 슈리마티 푸슈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단오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 또는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하는 단오(端午)는 매년 음력 5월5일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 전개.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명절. 연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추스리며 남은 날을 새롭게 보라는 의미가 있는 명절. 2. 한일기본조약 조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일반적 국교 관계를 규정하고자 1965년 오늘 조인한 한일기본조약은 4개 협정과 25개 문서로 구성. 1951년 이후 다섯 차례 회담을 했으나 일본은 개인 배상을 제안했고 한국 정부는 국가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등 의견이 상충하던 가운데 1964년 박정희를 위시한 군부 정권에서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지급받는 것이 골자인 외교 관계 수립. 당초 조약 추진 사실이 알려지자 장준하 등 지식인들을 축 삼아 각계에서 거세게 반대. 3. 학원 허위광고 2주간 집중단속 교육부가 오늘부터 2주간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사교육 이권 카르텔 사례 및 학원 허위·과장 광고 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하지 24절기의 하나로 북반구에서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은 가장 짧은 절기인 하지(夏至). 농가에서는 장마와 가뭄 대비도 해야 하므로 연중 추수와 함께 가장 바쁜 때로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과거에는 하지에 가축을 잡아 요리하고 과실, 떡, 밥, 포 등을 올려 마을 전체 공동 제사 진행. 2. 대한민국, IOC 가입 1947년 오늘, 우리나라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가입. 스위스 로잔에 본부가 있는 국제 스포츠 행정기구로 1894년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그리스 디미트리오스 비켈라스가 설립. 가입 국가는 총 206곳이며 대륙별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로 구성. 현재 위원장은 독일 출신 토마스 바흐, 명예 위원장은 벨기에 출신 전 위원장 자크 로게. 3. 농지개혁법 제정 1949년 6월2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에서 농지를 농민에게 적절히 유상 분배해 자영농 육성과 농업생산력 증진에 따른 농민생활 향상을 꾀한 농지개혁법 제정. 이 법안에 근거한 농지 매수 및 분배사업은 미군정 귀속농지 매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