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1년 12월 13일 미소 냉전체계 해체 분위기에 맞춰 우리나라와 북한이 한국의 재통일 관련 합의 후 이듬해 1992년 2월 18일 정식 효력 발생한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1991년 9월 남북 유엔 동시 가입에 이은 평화정책으로 남북한 상호 체제 인정 및 상호불가침, 남북한 교류·협력 확대안이 주요내용. 선릉역 칼부림 사건 2018년 12월 13일 오전 2시2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20대 여성 A씨가 동갑내기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 발생. 온라인 게임 채팅방 내의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된 갈등이 현실의 폭력 범죄로 이어진 사건. A씨는 B씨를 흉기로 세 차례 찔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으며 경찰이 현장에서 긴급 체포. 이 사건은 청소년 및 청년층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 난징 대학살 난징 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13일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간 중화민국 수도 난징을 점령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대면조사 사실상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관된 2022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으로 고발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예정이던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대면 조사 불출석. 특검이 특정 일자를 일방 통보한 것으로 이달 중 출석이 어렵다는 게 이 대표 측 입장. 특검법상 민중기 특검 수사 기한이 이달 28일까지인 점을 고려할 때, 기간 내 대면 조사는 사실상 무산. 이에 따라 17일로 예정된 윤 씨 소환 조사 전 이 대표 진술 확보 계획에 차질. 유엔 총회서 대한민국 정부 승인 1948년 12월 12일 오후 5시15분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총회를 통해 찬성 48, 반대 6(소련 3·체코슬로바키아·유고슬라비아·폴란드), 기권 1(스웨덴)의 195호 결의로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임을 승인. 195호는 유엔 선거 감시단의 감독으로 실시된 선거 가능 지역에 통치력과 사법권이 인정되는 합법적 정부가 수립됐음을 공표. 이 결의를 위시해 대한민국은 국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초원복집 사건 1992년 오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복어 음식점인 초원복국에서 현지 정부 기관장들의 제14대 대통령 선거 전 지역감정 조장 모의가 통일국민당 관계자 도청으로 들통. 사건 폭로는 대선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2월 15일에 국민당 김동길 선거대책본부장이 언론에 발표. 관련자는 김기춘 前 법무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등 9명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나쁜 유행어 탄생. 당시 지지율 역전으로 민자당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 당선. 조두순 사건 2008년 12월 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내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한 사건 발생.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성 때문에 유아 성범죄 형량 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조두순은 상해치사, 성폭행 등의 범죄를 수차례 저질러 현재 전과 18범.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며 국민들은 성범죄자 보호·감시에 사용되는 많은 나랏돈에 불만. 아폴로 17호 달 착륙 1972년 오늘,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던 17호가 달 착륙 성공. 새턴 V 로켓의 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행안부,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알림 '혜택알리미' 운영 행정안전부가 개인의 소득, 거주지 등 상황에 맞춰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찾아 안내하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오늘부터 운영. 기존 4개 분야 1500종만 제공하던 알림 범위를 전 분야 총 6000종으로 확대. 해당 서비스는 공공 통합포털인 정부24와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웰로(Wello) 등 5개 민간 앱에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제공 채널을 지속 확대할 계획. 호주,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방치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달러 벌금 부과 호주에서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보유를 막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규제 법안을 오늘부터 시행. 지난해 말 통과한 이 법안에 따라 해당 의무를 위반하는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 달러(약 485억 원) 벌금 부과. 제재 대상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엑스(X), 스냅챗, 레딧, 트위치, 킥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포함. 이는 아동 온라인 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디올 백 의혹' 최재영 목사 참고인 조사 김건희 특검이 오늘 오전 10시30분,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의 중심에 선 최재영 목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22년 9월, 최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티앙 디오르 가방을 받는 영상을 2023년 11월 공개. 특검팀은 이 영상을 증거 자료로 확보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 검토. 특검은 최 목사를 상대로 금품 전달 과정 및 청탁 유무 등을 집중 조사하며 김 여사 측과의 관계 및 관련 수사 확대 방침.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오늘 오후 5시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 등 총 10개 부문 포지션별 최고 선수 선정. 특히 올해는 'KBO 올해의 감독상' 부문이 신설돼 10개 구단 감독 전원이 후보로 선정.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지급.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력 수급 대책기간 기후부가 올겨울 한파 시 최대 전력 수요가 94.5GW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2022년 12월 23일 역대 최대 수요와 같은 수치. 전력 당국은 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82일간을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으로 통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1월 3주차에는 예비력 17GW를 포함해 총 111.5GW의 공급 능력 준비. 또한, 기습 한파에 대비해 8.8GW 규모의 비상 공급 자원 대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시작 해양수산부가 오늘부터 12일간에 걸쳐 세종청사에서 부산 임시청사로 이전 시작. 이번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의 일환이며 중앙부처 본청의 첫 수도권 외 지역 이전 사례로 평가. 이전 인력은 직원 850명 규모로 이삿짐은 5톤 트럭 249대 분량, 이사 비용 약 8억8000만 원 소요 예상. 이사는 실국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부산시는 가족 동반 이주 직원을 위한 관사 100호를 신축 단지에 마련하는 등 직원 정착 지원 강화. 존 레논 암살 1980년 오늘, 영국 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설 오늘은 24절기 중 스물한 번째에 해당 절기인 대설(大雪). 소설과 동지 사이 위치하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으로 명명.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의미지만 실제 눈이 내리는 시기와 무관하게 기후 변화의 큰 흐름을 나타내는 기준점. 예로부터 대설에는 눈이 많이 와야 다음 해 풍년이 든다고 믿었으며 농부들에게는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맞이 준비를 하는 농한기.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4년 12월 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마포구 아현1동 도로공원 한국가스공사 아현밸브스테이션 지하실(지금 애오개역 부근)에서 폭발 사고 발생. 계량기 점검 중 전동밸브 틈새로 다량 방출된 가스가 환기통 주변 모닥불 불씨에 점화돼 폭발하며 사망자 12명, 부상자 101명이 나오고 건물 145동, 동산 431건, 영업손실 47점, 차량손실 92대 등의 피해 유발. 허술한 안전 관리와 도시기반시설 부실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돼 이후 지하시설물 관리 기준 강화.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서 한국 A조 편성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결과 A조 편성.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한 조에 속해 32강 토너먼트 진출 경쟁. '죽음의 조'는 피했으나 멕시코 고지대 적응과 개최국 팬들의 응원 열기 극복이 과제라는 진단.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일정 확정.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시작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팬 투표를 오늘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WKBL 앱을 통해 시작. 이번 올스타전은 2026년 1월 중순 개최 예정으로, 팬 투표는 WKBL 올스타전 출전 선수 20명 중 베스트 5를 포함한 10명을 선정하는 과정. 2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팬 투표 1위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에 맞서 인천 신한은행 신지현은 3년 만의 투표 1위 탈환 도전.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3~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전개. 박정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장사 배당 공시 강화 금융감독원이 오늘부터 상장사의 배당 관련 공시를 강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 시행. 이에 따라 상장 기업들은 향후 배당액이 결정되지 않았더라도 예상 배당 규모와 배당 기준일을 반드시 투자자에게 미리 공시. 특히 주주가 배당금을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결정일 이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는 관행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표. 이 조치는 기업 배당 투명성을 높이고 '깜깜이 배당'을 방지해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런던서 스모그 현상 시작 공장 및 빌딩의 연소시설이나 일반 가정 난방시설 등이 배출하는 아황산가스, 매연처럼 직접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 심야에 심해지는 런던형 스모그(황화 스모그)가 영국 런던에서 이날부터 일주일간 지속. 연기 속 아황산가스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형성된 스모그가 신체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이곳 시민들은 호흡장애와 질식, 만성 폐질환 등으로 모두 1만2000여 명 사망. 무역의 날 매년 오늘은 무역의 날. 무역의 날 전신은 1964년 11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미국 '한국 차 관세 15%' 발효 미국 연방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는 조치를 현지날짜 4일 공식 관보에 게재하며 발효. 한미 간 전략적 무역 및 투자 협상 타결 후속 조치로,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대신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빅딜 이행 국면. 이번 조치는 공식 발효일과 별도로 지난달 1일부터 소급 적용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의 대미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연간 수조 원대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 전망. '고가 금품 수수 의혹' 특검, 김건희 재소환 조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오후 2시 특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 예정.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끄는 김건희 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 및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고가 귀금속을 수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 집중 추궁 계획. 지난 8월 김 씨 구속 기소 이후 두 번째 소환으로 특검은 이달 28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두고 남은 혐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