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KB국민은행이 고객이 특별한 날을 만기일로 지정할 수 있고 만기가 1개월 이상인 초 단기 상품 'KB 특★한 적금(KB 특별한 적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12일 출시 예정인 KB 특별한 적금은 지금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었던 적금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해 단기 목적성 자금을 모으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가입 후 1개월 이전까지는 만기일 변경을 할 수 있어 고객은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해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만기이율은 최고 연 6.0%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우대이율은 목표금액 달성 시 최고 연 1.0%포인트(p), 별 모으기 달성 시 최고 연 1.0%p다. 특히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자금을 모으는 경험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친구 추천 시 최고 연 2.0%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1인 최대 3계좌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 원 이하, 만기는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KB 특별한 적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특별한 적금 가입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에 가입한 고객
[IE 금융] 최근 정부가 65세 이상 운전자 조건부 면허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령 취업자수, 고령인구율이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등장했다. 5일 삼성화재에 부속된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오는 2026년 운전자 교통사고가 2021년보다 25%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연구소는 17개 광역지자체별로 사회경제지표, 교통지표, 기상관측 정보와 고령자 교통사고의 상관도를 분석했다. 사회경제지표는 고령인구 점유율, 고령 취업자수, 고령 인구수, 노인여가 복지시설수 등이며 교통지표는 자동차·이륜차 등록대수, 자동차·이륜차 법규위반 건수, 면허 자진 반납수 등을 활용했다. 기상관측 자료는 강수량, 강설량 등이다. 분석 결과 고령자 교통사고는 고령자 취업자수, 고령 인구율의 영향이 컸다. 일례로 제주도의 경우 고령 취업자가 1만 명 증가할 때 고령 보행자 사고가 25% 늘어났다. 울산광역시에서는 고령인구율이 1% 많아졌을 때 고령운전자 사고는 최대 37%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한 고령자의 외부활동이 잦아져 자동차 운행건수가 늘어났기 때문. 고령 취업자수는 2021년 262만4000명에서 2026년
4월5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 환경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일인데요. 이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 실천할 때 우대금리를 주는 금융상품을 살펴보겠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은 최초 거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7%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기본금리 3%에 전기사용량에 따라 최대 3%p의 우대금리를 선사합니다. 적금 가입월의 전기사용량 대비 월별 전기사용량 절감 횟수가 3회 이상이면 1%p, 5회 이상이면 2%p를 제공하죠.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정액 적립 기준 기본금리 연 3.5%에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시 0.1%p 봉사활동 0.2%p를 포함해 최대 연 4%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데요. 자유적립식 상품도 있으며 각각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합니다. 부산은행 '저탄소실천적금'은 기본금리 연 3.35%에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주는데요. 우대금리는 비대면채널 가입 또는 종이통장 미발행 0.1%p, 대중교통 이용실적 0.1%p, 탄소포인트제 참여 0.3%p 등입니다. 만기는 6~36개월이며 월 1000만 원까지 입금을 할 수 있습니다. NH저축은행의 'N
[IE 금융] 국내 대표 금융지주와 시중은행들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에 나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은 홍성·금산·대전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사업을 위해 약 16억 원을 기부한다. 하나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성금 중 1억 원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과 같은 신규 자금을 내주기로 한 것. 아울러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 상환금에 대해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한다. 최고 1%포인트(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할 방침이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 30% 할인 등을 실시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미뤄준다. 여기 더해 산
[IE 산업] 주식회사 블루레인코트의 산하 내동생연구소와 협력 동물병원 의료진 40여 명이 모여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의 유기동물보호소 'KDS(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일 내동생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천24시K동물의료센터 ▲금천24시우리동물메디컬센터 ▲24시넬동물의료센터 ▲더클래스 동물메디컬센터 ▲김포메디엘동물병원 ▲바르고바르개 ▲이지동물의료센터 ▲인방동물의료센터 ▲FM동물메디컬센터 ▲SNC동물메디컬센터 총 10곳이 함께 했다. 이들은 쉼터 동물들을 위한 치료, 중성화 수술, 질병예방을 위한 100여 마리 이상의 백신 접종 및 간단한 진료를 통해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지원과 견사 청소 및 산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모았다. 또 금천24시우리동물메디컬센터는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련 업계의 힘도 더해졌다. 로얄캐닌에서 사료, 조에티스에서 치료 의약품, 벨벳에서 반려동물 영양제, 에스비펫(힐스공식대리점/서울우유공식총판)에서 사료 및 펫밀크 등을 지원한 것. KDS 레인보우 쉼터 대표는 "구조된 강아지들이
[IE 금융] 한화생명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날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중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9월 초에 입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과정을 마치고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마케팅 등)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언더라이팅, 보험심사 등)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이다. 특히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 동기와 직무 강점 및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질문 세 가지로 축소했다. 이어 서류 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1주 차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학사 여름방학 기간인 6월에서 7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인턴십 실무경험을 쌓는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IE 산업]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3SS 카라티 출시를 기념해 사진관 브랜드 '시현하다'와 협업을 한다. 5일 이랜드에 따르면 시현하다는 '누구나 고유의 색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사진관들이 진행했던 보편적인 미인상에 맞는 보정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새로운 문화를 만든 사진관 브랜드다. 후아유의 이번 23SS신상품은 ▲스티브 반팔 카라티 ▲스티브 반팔 원피스 ▲엠블럼 카라티 ▲엠블럼 스웨터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스티브 반팔 카라티는 후아유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높은 품질의 소재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후아유 카라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현하다 찰영권을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후아유는 이랜드의 캐쥬얼 브랜드로 면세 채널에서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이에 이랜드는 연내 중국 상하이에 제2 물류센터도 오픈할 예정.
[IE 금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구 우대 금융 상품이 등장했다. 4일 하나금융지주는 다자녀가구를 위해 최고 연 8% 금리를 주는 적금을 출시하고 대출금리 감면해주는 것과 같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달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해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내놓는다. 이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포인트(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의 특별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4월 기준, 세전) 금리를 준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또는 기한 연장하는 다자녀가구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도 내려줄 방침이다. 협약 대출처럼 일부 상품을 제외한 주거 관련 대출의 대상 목적물 주택 면적이 85㎡ 이하,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자녀 수가 2명의 경우 0.2%p, 미성년자 자녀 수 3명 이상(목적물 주택 면적 무관)의 경우 0.4%p의 금리 감면 혜
[IE 금융] 교보생명이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끝냈다. 지난해 12월 파빌리온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안건 승인과 같은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와 같은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투자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은 물론 대출형펀드 및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로써 그룹 내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펀드상품 개발 등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초대 대표에는 부동산 및 대체투자 전문가인 교보리얼코 강영욱 전 대표를 선임했다. 강 대표는 "교보생명의 경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중은행으로 속이는 사기범을 주의하라며 소비자 경보를 내렸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인터넷에서 대출 정보를 검색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은행 직원이라고 사칭하며 카카오톡 상담채널로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사칭 채널을 실제 은행에서 운영하는 상담 채널로 오인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사기 계좌에 입금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전화로 금융사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 번호로 전화해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금융사 명칭을 사용한 채널이 개인정보를 달라고 할 때 공식 인증 채널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만약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하는데, 금융사 콜센터 또는 금감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