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위중·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693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04만182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6736명은 국내 발생, 20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284명 ▲부산 1541명 ▲대구 1810명 ▲인천 2163명 ▲광주 882명 ▲대전 1264명 ▲울산 574명 ▲세종 417명 ▲경기 1만70명 ▲강원 1232명 ▲충북 1353명 ▲충남 1696명 ▲전북 1566명 ▲전남 1304명 ▲경북 1870명 ▲경남 2426명 ▲제주 28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851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4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53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익상 의사, 조선총독부 폭파 의거 김원봉 단장의 의열단원으로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암살을 시도한 독립운동가 김익상 의사가 1921년 오늘 조선총독부 폭파 시도. 이날 전기수리공으로 분장해 폭탄과 권총을 지닌 채 조선총독부 청사에 들어가 비서과와 회계과에 폭탄 투척. 비서과 폭탄은 불발, 회계과 폭탄은 폭발해 시설과 집기 파손. 안타깝게도 총독 암살 실패 후 조선총독부를 빠져나와 베이징으로 망명. 2. 태풍 매미 상륙 2003년 9월12일 15시 제주 남동쪽 해상 상륙, 제주 고산에서 최대순간풍속 60m/s, 21시 경남 고성 일대 중심기압 954hPa으로 상륙, 13일 새벽 2시30분 경북 울진 앞 바다로 빠져나간 최저 기압 910 hPa의 대형 태풍 매미 탓에 우리나라에 큰 피해 발생. 태풍 위험 반원인 부산, 경남 마산을 위시한 공식 피해 규모는 재산피해 4조2000억, 인명피해 130명. 당시 기준 1959년 사라 이후 우리나라에 온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3.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 질병관리본부가 2020년 오늘 질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사흘째 감소세이자 특히 일요일 기준으로는 9주 만에 최소 규모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는 사흘째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82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00만488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7986명은 국내 발생, 2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00명 ▲부산 1183명 ▲대구 1325명 ▲인천 1596명 ▲광주 862명 ▲대전 994명 ▲울산 451명 ▲세종 287명 ▲경기 7060명 ▲강원 971명 ▲충북 1113명 ▲충남 1253명 ▲전북 1252명 ▲전남 1102명 ▲경북 1619명 ▲경남 1800명 ▲제주 31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4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47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임시 헌법 공포 1919년 9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 헌법 공포. 1919년 4월11일 임시 의정원이 만든 기존 임시 헌장 내용 대폭 보강과 동시에 명칭을 헌장에서 헌법으로 변경. 임시 헌장 내용처럼 국호는 대한민국, 정치 체제는 민주공화국으로 정했으며 임시정부가 대한제국을 계승함을 분명히 기재. 또 대통령제를 처음 채택해 국무총리였던 이승만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선출. 그러다 1925년 3월7일 임시 의정원은 이승만을 탄핵하고 4월7일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제 폐지 후 집단지도체제 도입. 2. 9.11테러 2001년 9월11일 오전 미국에 맞선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일으킨 9·11 테러 발생. 이 테러로 2977명 사망, 2만5000명 이상 부상, 최소 100억 달러 재산 피해 발생. 현지시각 8시46분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세계무역센터(WTC) 북쪽 타워, 9시3분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은 세계무역센터 남쪽 타워와 충돌. 110층 쌍둥이 빌딩은 화재 발생 1시간42분 만에 붕괴. 이후 아메리칸 항공 77편은 9시37분 펜타곤 서쪽 면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이틀째 감소세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는 이틀째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27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97만66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2487명은 국내 발생, 2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076명 ▲부산 1603명 ▲대구 2580명 ▲인천 2223명 ▲광주 1558명 ▲대전 1470명 ▲울산 802명 ▲세종 411명 ▲경기 1만947명 ▲강원 1450명 ▲충북 1816명 ▲충남 1964명 ▲전북 1841명 ▲전남 1476명 ▲경북 2920명 ▲경남 2978명 ▲제주 37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924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42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25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석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날을 기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한가위, 가배, 가위, 가윗날도 추석을 일컫는 말로 한은 '크다' 가위는 '8월 한가운데' 또는 '가을 가운데'를 의미. 이날은 차례, 성묘, 벌초, 반보기, 강강술래, 줄다리기, 씨름, 소싸움, 고사리꺾기 등의 행사 전개. 또 여러 동아시아 나라의 공통 전통 명절로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중화민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도 기념. 공휴일로 첫 지정된 1949년에는 추석 당일만 쉬었지만 1986년은 추석 다음 날, 1989년 추석 전날까지 휴일로 정해 사흘 연휴 완성. 2. 세계 자살예방의 날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세계 각국과 자살문제 예방, 대책 마련 등 공동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 9월10일 제정한 날로 2004년 9월10일 제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우리나라는 2011년 3월30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 시행은 물론 매년 9월10일 기념일에 동참해 일주일간 자살예방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첫날은 일단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941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93만394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9133명은 국내 발생, 27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305명 ▲부산 3601명 ▲대구 3716명 ▲인천 4028명 ▲광주 1941명 ▲대전 2219명 ▲울산 1190명 ▲세종 576명 ▲경기 1만7845명 ▲강원 2270명 ▲충북 2460명 ▲충남 3117명 ▲전북 2444명 ▲전남 2357명 ▲경북 3834명 ▲경남 4568명 ▲제주 66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178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38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IE 글로벌]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버킹엄 궁전은 조기를 게양해 여왕의 서거를 알린 뒤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왕위는 계승 서열 1위였던 찰스 왕세자(74)가 '찰스 3세'로 즉위했다. 찰스 왕세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나는 그녀의 상실이 영국 전역과 왕국, 영연방,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이 될 것을 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까지 만 70년 127일을 재위했다. 영국 군주 중에서는 최장, 세계 역사에서는 둘째로 오래 통치한 군주다. 역사상 최장 재위 군주는 72년간 통치한 프랑스 루이 14세다. 여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이 세상을 떠난 후 급격히 쇠약해졌다. 특히 지난해 10월 병원에 하루 입원한 이후에는 외부 활동도 자제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었다. 여왕의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영국은 여왕이 서거할 시를 준비해 '런던 다리 작전'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총독부 해체 1910년 8월29일 한·일 병합조약 체결로 일제강점기에 조선 경성부에 설치한 통치기관이던 조선총독부가 일본의 태평양 전쟁 항복, 미군정에 행정권 이양에 따라 1945년 오늘 해체. 당시 칙령 제318호를 내세워 대한제국을 병합하고 한반도를 조선으로 개칭 후 종래 한국통감부 대신 조선총독부 설치. 이 건물은 1995년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족 정기 정립의 일환으로 철거. 2. 장기기증의 날 장기기증의 날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 시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를 기증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로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 홍보행사를 전개하던 것에서 유래. 2008년부터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각종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여러 캠페인 실시. 3. 귀의 날 귀 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해 생긴 날로 매년 9월9일. 1958년 11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이달호가 귀의 날 제정에 대해 발의, 정기섭이 숫자 구(9)와 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해 이날을 귀의 날로 제정. 1962년 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로(白露)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풀잎에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 2. 국제 문해의 날 1965년 11월17일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기념일. 매년 이날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발도상국의 개인 또는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 우리 정부에서도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했으며 1990년부터 시상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