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검찰, 尹에 오늘 오전까지 출석 2차 통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까지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지난 16일 통보.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있는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 구성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달 첫 번째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 이런 가운데 경찰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도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을 요청하는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했지만 불발. 2.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부 도로 교통 혼잡 예상. 시민단체들이 모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등은 광화문 동십자각과 광화문 교차로에서 집회 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행진 예정. 자유통일당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탄핵 반대 집회 예고. 경찰은 가변차로 운영 예정이며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이 오늘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 주의보는 지난 7월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분율이 1000명당 13.6명을 기록하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기 때문. 연령별로는 50주차 기준 13~18세가 36.9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이어 7~12세 24.7명, 19~49세 18.2명 순.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효과 기대. 2.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 2016년 12월2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탄 두정물산 사장 아들 임 모 씨가 음주 난동. 옆자리 50대 남성에게 시비를 걸고 때리자 승무원과 베트남 공연을 마친 미국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제지. 이후에도 승무원에게 침을 뱉으며 욕설을 했고 동월 29일 구속. 3.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2011년 12월20일 오전 8시경 대구 수성구 소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덕수, 양곡법 등 6개 법안에 거부권 행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의 농업 4법과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 2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 법안들은 지난달 28일 국회 통과 후 정부·여당이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한 대행은 거부권 행사에 앞서 "정부는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 2. 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3. 16대 대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권성동 대표 첫 상견례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 대행자격이나 대통령 탄핵 건과 연관된 정국 수습 방안 등 논의 예상. 다만 권 대행은 이 대표가 전날 국회와 정부에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에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만큼 어느 쪽으로든 원만한 합의 도출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2. 8억 빌라 있어도 청약 시 무주택자 간주 빌라시장 활성화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공시가격 5억 원(시세 약 7억∼8억 원), 지방은 3억 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해도 무주택자 인정. 이 규칙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다세대, 다가구, 연립·단독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해당. 오늘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되며 시행일 이전에 빌라를 구입했어도 무주택 요건만 부합하면 인정. 3. 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1987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헌재, 尹 탄핵심판 TF 가동 헌법재판소가 오늘 10명 정도의 헌법연구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가동. 각 기관에 의견이나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절차도 밟을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측도 대리인단(변호인단) 구성에 나서며 대응 중.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27일로 이르면 내달 정식 변론 돌입 전망. 이런 와중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공수처·국방부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대통령 관저에 보낸 출석요구서를 관저 측에서 수취거부한 것으로 확인. 2. 제5대 대통령 박정희 취임 1963년 오늘은 대한민국의 제5~9대 대통령 박정희가 5대 대통령으로 당선 후 첫 임기를 시작한 날. 반공을 내세운 5·16 군사 정변 주도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군 복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직선제의 5대 대통령 선거를 치러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 3선 개헌, 유신헌법 등으로 장기 집권을 이어가다 1979년 부마 민주 항쟁에 부딪혔고 같은 해 10월26일 저녁, 궁정동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암살. 3. 김정일 사망 2011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시작 헌법재판소가 13일 오후 6시15분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정본 접수 후 탄핵심판 절차 시작. 사건번호는 '2024헌나8'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소집해 사건처리 일정 논의 예정. 또 사건을 변론 준비 절차 회부한 후 증거 조사 등을 맡을 수명재판관 2인 지정에 이어 헌법연구관들이 모인 법리검토 TF(태스크포스) 구성 방침. 2. 윤석열 퇴진까지 매일 광화문 집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549개 단체의 모임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오늘부터 매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 전개 예정. 또 매주 토요일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촛불집회 실시 등 윤석열 즉각 퇴진과 부역자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참여 운동을 확대한다는 계획. 이들의 요구는 위헌계엄과 내란범죄 전말 파악, 친일역사쿠데타·혐오차별·언론탄압·양극화 혁파 등. 3.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 대표, 정부 참여 국정협의체 제안 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또한 국정 혼선 방지를 위해 국무총리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제언. 아울러 국가 혼란 최소화를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요청. 2. 흥남 철수 작전 중공군이 한국 전쟁에 끼어들며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우리 진영을 흥남항에서 빼내고자 흥남 철수 작전 실시. 이때 국군 제1군단과 미국 제10군단 장병 10만 명, 차량 1만7000대, 피난민 10만여 명, 군수품 35만 톤가량이 무사히 동해상으로 철수. 이 작전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부를 만큼 성공리에 이뤄졌고 성공 보고를 받은 당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제언. 3. 남영호 침몰사고 제주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발의일자 대상자 발의자 국회 표결 결과 헌재 인용 여부 사유 2004년 3월9일 노무현 유용태·홍사덕 외 157인 가결 (재적:272, 가:193, 부:2) 기각 공직선거법이 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2016년 12월3일 박근혜 우상호·박지원·노회찬 등 171인 가결 (재적:300, 가:234, 부:56, 기권:2, 무효:7) 인용 제3자의 권력 남용을 위시한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11개 항, 뇌물죄 등 법률 4개 항 위반 2024년 12월5일 윤석열 박찬대·조국·천하람· 윤종오·용혜인 등 191인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 · 비상계엄 선포 관련 헌법 16개 항, 국가공무원법 1개 항, 계엄법 3개 항, 형법 2개 항 위반 2024년 12월12일 윤석열 박찬대·황운하·천하람· 윤종오·용혜인 등 190인 가결 (재적:300, 가:204, 부:85, 기권:3, 무효:8) · ·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후 4시, 尹 탄핵안 두 번째 표결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을 오늘 오후 4시 처리. 전일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있었고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해 이 시각으로 결정했다는 게 우원식 국회의장의 설명. 현재 탄핵 찬성 여당 의원 7인은 안철수·김예지·조경태·김상욱·김재섭·진종오·한지아.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광화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공덕, 여의도, 여의나루, 신길역에 149명의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 시행 방침. 2. 아문센 탐험대, 인류 첫 남극점 도달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가 1911년 12월14일 오후 3시경 인류 처음 남극점 도달. 이들은 북극 원주민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고 몸이 가벼우면서도 식량이 적게 들어가는 개에게 썰매를 끌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역사적 쾌거 달성. 3. 이동식 살인사건 1982년 12월14일, 서울 구로구(현재 금천구) 호암산에서 이발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1년 12월13일 미소 냉전체계 해체 분위기에 맞춰 우리나라와 북한이 한국의 재통일 관련 합의 후 이듬해 1992년 2월18일 정식 효력 발생한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1991년 9월 남북 유엔 동시 가입에 이은 평화정책으로 남북한 상호 체제 인정 및 상호불가침, 남북한 교류·협력 확대안이 주요내용. 2. 난징 대학살 난징 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13일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간 중화민국 수도 난징을 점령한 일본이 군대를 동원해 20여만 명의 중국인을 무차별적으로 죽인 사건. 일본군 상부의 지시와 묵인으로 일본군이 중국 한족 여성들을 강간 및 학살. 1939년 4월에는 1644 부대가 신설돼 생체실험 자행. 1937년 11월30일자 오사카 마이니치 신문 등에는 일본군 소위 둘의 일본도 100인 참살 시합 기사 게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