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인 대한제국 건국.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초대 황제로 등극해 여러 개혁을 시도한 것은 물론, 자주적 국가로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 경주.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외교권을 가져갔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불평등 조약에 묶여 사실상 일본 식민지 전락. 2. 우리나라 첫 시험관 아기 출산 1985년 오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인 장윤석 교수팀이 우리나라 최초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 불임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난자와 정자를 체외 수정시켜 자궁 착상 후 임신에 이르게 하는 시술 방법인 시험관 아기는 1978년 7월25일 영국의 루이스 브라운이 세계 최초. 3. 세계 관절염의 날 매년 10월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인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로 1996년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 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476곳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11~12일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요.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 확인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불인정. 사전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2.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 오늘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 오는 17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 참가. 49개 종목이 펼쳐지는데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위시해 김해시 22곳, 창원시 12곳, 진주시 8곳 등 경남 전 시군에 최소 1개 이상 경기가 열리게끔 배정. 3. 팔만대장경 공식 완성 고려가 몽골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막아내려 1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의용대 창설 대장 약산 김원봉과 조선민족혁명당을 축으로 1938년 오늘, 중국 후베이성 한커우(지금 우한)에서 독립군 조선의용대 결성. 민족혁명당 당원 등 42명의 1지대와 전위동맹 중심 제2지대 74명 활동. 김원봉, 최창익 등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으로 참여. 정규 전투부대가 아니라 게릴라전을 펼치며 중국 본토에서 일제와 맞서다가 1945년 말 만주로 들어가 전투부대 재편성. 이후 1942년 7월 김원봉 선생은 임시정부에 참여했고 의용대 일부는 광복군 제1지대 편입. 2.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오늘,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군산 서해훼리 소속 110톤급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초과 승선과 과적, 운항부주의, 방수구 부족 등 열악한 운용환경 탓에 침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 해양 사고 중 하나로 인근 조업 어선들이 40여 명을 구조했으나 292명 사망. 1990년 10월 건조된 110톤급 철선으로 여객선 정원은 승무원 14명 등 221명이었으나 사고 당일 오전 9시40분경 승객 362명, 화물 16톤을 싣고 항해하던 중 돌풍을 만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글날 1446년 세종대왕이 주도해 만든 국보 70호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은 1926년에 음력 9월29일로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한글학회가 지정한 '가갸날'이 시초. 그러다가 주시경 등 국어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로 이름을 바꾸며 1928년 한글날 개칭. 훈민정음 해례본 문구를 근거로 음력 9월29일이었지만 광복 후 그레고리력 환산을 거쳐 양력 10월9일이 됐으며 2006년 국경일 지정. 1946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경제단체 반발 탓에 1990년 제외됐다가 2013년 공휴일 재지정. 2. 北, 南 연결도로 끊고 요새화 공사 시작 북한이 오늘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끊으며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 진행 예정.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보도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제반 정세하에서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억제와 공화국의 안전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설명. 특히 북측은 이 조처가 한국 지역에서 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을미사변 1895년 오늘,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의 지휘로 일본군 한성 수비대가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 민 씨 암살 후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태운 사건 발생. 당초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이려는 민비를 없애 위세를 회복하려던 계획과 달리 국제적 비난과 함께 반일운동은 물론 조선 지배 정략이 수포로 돌아가는 결과 초래. 2. 한로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라는 뜻의 절기인 한로(寒露)는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오는 시기. 음력으로 9월 절기인데 공기가 점차 선선해져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 시기. 한로와 상강 무렵 사람들은 추어탕 취식. 3. 연쇄살인마 김대두 체포 1975년 8월13일부터 10월7일까지 55일간 전남 광산군에서 마을 주민 안종현을 비롯해 무안군, 경기 평택시, 서울 등지를 돌며 아홉 차례에 걸쳐 모두 1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김대두가 1975년 오늘 경찰에 체포. 체포 당일인 7일 서울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세탁소 주인 하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첫 다목적댐 준공 1969년 오늘,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과 내동면 삼계리 사이의 남강에 우리나라 최초 다목적 댐인 남강댐 준공. 현재의 댐은 1934년 1차 공사부터 2001년 보강을 마친 것으로 남강댐 건설에 따라 인공호수인 진양호 생성. 2. 테러와의 전쟁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같은 해 10월7일부터 2021년 8월30일까지 테러와의 전쟁으로 명명한 국제적 군사 전쟁 전개. 9·11 당시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처음 언급한 테러와의 전쟁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맥을 같이 하며 IS(이슬람국가), 알카에다, 보코 하람, 캅카스 에미레이트, 탈레반 등 이슬람 테러단체 공격. 넵튠 스피어 등의 작전이 유명하며 사담 후세인은 처형, 무하마드 오마르와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오사마 빈 라덴 등은 사망. 3. 세계 첫 항공사 KLM 설립 1919년 오늘, 전직 조종사 알베르트 프레스만과 일부 은행가, 기업가들이 세계 최초 항공사인 KLM(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왕립 항공 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으로 서울·경기 등 교통통제 오늘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조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열려 주요 도로의 일부 구간 통제. 서울 구간은 오전 3~10시 효자로 고궁박물관 입구 1개 차로, 오전 9시~낮 12시30분 경복궁 광화문 교차로~한강대교 노들섬 앞 통제. 오후 4시30분~6시에는 금천구청 앞 삼거리~금천구청입구 교차로~에쓰오일 주유소 삼거리 일부 통제 및 에쓰오일 주유소 삼거리~시흥5동 주민센터 앞 전 구간 통제. 해성자동차공업사~시흥5동 주민센터는 종일 통제. 경기 구간은 오전 9시~11시25분 안양 석수체육공원~안양역~엘에스로~의왕 포도원사거리~의왕기아자동차 앞, 오전 10시~오후 2시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일부 통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여민각~연무대 구간 전면 통제. 또 오전 10시~11시50분 화성 한빛사거리~센트럴파크~기산사거리, 오전 11시50분~낮 12시10분 화성 진안골입구사거리~병점중심상가~병점고가~병점복합타운삼거리 전면 통제. 낮 12시50분~오후 1시30분에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세계불꽃축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을 초청해 여의도 밤 하늘을 무대 삼아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하는 서울세계불꽃 축제를 오늘 개최. 낮에도 여러 행사가 있어 107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 측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서 558명, 기동대 1380명(23기), 기동순찰대 160명(20개팀) 등 모두 2417명 동원 예정. 서울시는 이 행사에 폐쇄회로(CC)TV와 드론을 활용한 첨단 교통관제 시스템 최초 도입. 2. 국정감사 재시작 1988년 오늘, 국회의원이 형사 위치에서 행정부를 위시한 국가기관들의 행보를 감사 및 감찰하는 국정감사가 16년 만에 다시 시작.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이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인데 박정희 독재 체제에서 10월 유신을 통해 7차 개헌으로 제도가 폐지됐었지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제6공화국 9차 개헌 때 부활. 3. 세계 한인의 날 전 세계에 퍼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정립 및 한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2007년부터 매년 10월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쌍특검법' 재의결 국회에서 오늘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을 재의결할 방침. 법안이 가결되려면 여당 내 찬성하는 이탈표 최소 8표, 여당 의원 12명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요건 요구. 여당 국민의힘은 현재처럼 특검법 부결을 원하고 대통령실 역시 여당 의원들의 태도가 변함없을 것으로 보는 상황. 2. 10.4 남북정상선언 2007년 오늘,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 10·4 남북정상선언으로 불리며 이날 오후 1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 정상이 공동 서명. 당시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 공동선언 정신 재확인은 물론 통일 실현을 위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3. 월성3호기 원자로 누설 1999년 오늘, 대한민국 월성3호기 원자로 누설로 작업자 22명이 방사능에 피폭. 이 발전소는 경주 양남면 나아리 동해안에 있는 국내 유일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1975년 6월에 건설부지가 확정돼 3호기는 1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개천절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의 우리나라 국경일로 한국 역사 첫 국가인 고조선을 기념하는 날. 법정 공휴일로 음력 10월3일이었지만 1949년부터 양력 10월3일. 우리 민족은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제천행사를 행하는 10월과 3을 행운의 숫자라고 여겼으며 이날은 국가적 기념행사는 물론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사직단의 백악전 등에서 제천의식 전개. 2. 10·16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전남 영광·곡성군의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이달 16일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을 오늘부터 시작. 선거운동 기간은 오늘부터 15일까지로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이 게시되고, 후보자 등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 가능.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하며 후보자,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동행하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후보자 명함 배부 가능. 3.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2006년 오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상행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