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 어제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 회담 예정. 현 정부 출범 후 첫 외국 정상의 방한으로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와 함께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및 인재 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한다는 계획. 베트남 서기장 방한은 2014년 응우옌 푸 쫑 당시 서기장이 이후 11년 만으로 공산당 일당 체제인 이 나라에서는 서기장이 국가 최고 지도자.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오늘부터 내달 30일까지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 체불의 주요 원인인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단속 실시. 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등 중대·산업재해를 낸 건설 사업자가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현장 및 임금 체불이나 공사 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부 조기경보 시스템으로 추출한 불법 하도급 의심 현장도 포함하며 고용부 근로감독관이 현장 감독을 통해 관리 중점 사항을 확인할 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칠석 칠석은 사랑을 나누던 견우와 직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1년 한 번 만나는 날로 음력 7월7일. 이날 저녁에 은하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만난다는 전설에 따라 조상들은 칠석님을 위해 호박부침을 만들어 제사.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 만드는 다리는 오작교(烏鵲橋).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심판 탄생 한국 날짜로 오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 여성 심판 탄생. 49세의 젠 파월 심판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스의 더블헤더 경기에 오늘은 누심, 내일 주심으로 데뷔 예정. 미국 뉴저지주 출신으로 학창시절 소프트볼, 축구선수였던 그는 2010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프트볼 심판, 2016년부터 MLB 마이너리그 등에서 심판을 맡았으며 작년과 올해는 MLB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아 시범경기 담당.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계획에 맞선 대규모 봉기 발생. 평범한 빈민들이 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많은 비 예상되는 주말 오늘 새벽부터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발표.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최대 200㎜ 이상, 광주·전남 내륙과 부산·울산 최대 150㎜ 이상, 전북 남부 최대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와 제주는 최대 100㎜ 이상.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에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비를 뿌리는 등 장마철 말기에 나타나는 양상과 비슷하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 12~14일에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중부지방을 위시해 비 전망. 말복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으로 입추 후 첫째 경일인 말복(末伏). 입추 당일부터 아흐레 안에 찾아오며 통상 8월7일부터 17일 사이. 24절기에 속하지 않은 속절이라 관습적으로 지킬 것은 없으나 풍습인 만큼 삼계탕, 육개장, 장어, 전복죽 등 각종 이열치열 보양식 섭취. 특히나 삼계탕의 경우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가 몸속의 차가운 기운을 보하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보충. 궁중에서는 임금이 신하들에게 소고기와 얼음 하사.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
정말 무더운 여름, 시원한 휴가지가 절실해지는 요즘인데요. 저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9개 손해보험사(손보사)의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약 173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급증했는데요. 이 계약 건수는 지난 2021년 14만3000건, 2022년 59만6000건, 2023년 172만1000건, 지난해 272만7000건 등으로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00만 건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여행자보험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보험사는 관련 보장 항목을 점점 확대했는데요. 출국이 지연될 때 공항 내 라인지 시설 이용비나 동상 또는 일사병과 같은 기후 질환에 대한 병원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빈집털이를 당할 경우 손해를 보장하는 특약도 있고요. 하지만 여행자보험에 들었다고 무작정 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토대로 보장받을 수 없는 사례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여행 중 인근 상점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여행자보험에는 휴대품 손해 특약이 있지만, 보험사는 단순 분실은 보장하지 않고 객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상민 전 장관, 구속적부심 청구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하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해 오늘 오후 4시10분 심문 예정. 구속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따지는 절차인 구속적부심은 48시간 이내 피의자 심문 및 증거 조사 요구. 이달 1일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장관의 증거 인멸을 우려하며 구속영장 발부.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섬의 날 매년 오늘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완강한 거부로 체포 중단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8시25분경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이달 1일 1차 이후 6일 만에 다시 시도했으나 무산.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윤 씨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어 오전 9시40분 집행을 중단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 법원에서 특검에 발부한 체포영장 유효 기한은 오늘까지로 윤 씨를 다시 체포하려면 새 체포영장 필요. 입추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알리는 때는 처서, 가을의 본격 시작은 추분. 곡식이 여무는 때로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거나 비가 조금 내리면 작황이 괜찮지만 많이 내리거나 천둥번개가 치면 흉년 예상. 대전 엑스포 개최 19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대전 유성구 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첫 공개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으로 포토라인에 설 전망. 자본시장법 위반과 뇌물 혐의가 있는 김 씨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 한편 윤 씨는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해 당장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게 특검 입장. 이달 1일 특검팀은 윤 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를 거부해 무산. 전국에 호우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확대 전망.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 중부 지방에서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 강원 남부에 120㎜ 넘는 큰비 예상. 또 충청 100㎜ 이상, 광주, 전남, 전북에서도 80㎜ 이상 비 관측.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경북은 30~80㎜가량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충청과 남부는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진다는 게 기상청의 진단. 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본회의서 방송법 개정안 처리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어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오늘 종결시키고 방송법 개정안 표결 시도 전망. 필리버스터는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는데 현재 국민의힘 의원 5~10명 정도가 자리를 지키는 중.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 9명인 MBC·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 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보도책임자 임명시 구성원 절반 동의 등의 조항 포함.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오늘 오전부터 올 1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이 있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강제 수사 착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으로 난동 당시 법원 내부에 침입한 혐의 등의 이 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이 모 씨는 최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3년 선고. 조선왕조 시작
피부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과 온몸을 휘감은 끈적한 습기도 정동진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 역대 최다 관객을 모았는데요. 5일 주최사 강릉씨네마떼끄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첫날 방문객은 1만1359명으로 지난해 총 영화제 기간 방문객 수인 1만4553명과 근접한 수치를 보였는데요. 이어 둘째 날 1만1901명, 마지막 날 4000여 명이 찾으면서 총 누적 관객 수 2만7256명을 기록, 3년 연속 최고 방문객 수를 경신했습니다. 대폭 삭감된 예산도, 기록적인 폭염도 정동진영화제의 열기를 막을 수 없던 셈이죠. 올해는 총 27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됐는데요. 저는 10편의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이틀째인 2일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더위에 매우 취약한 편임에도 이 영화제를 좋아하는데요. 극강의 더위에 지쳐 나가떨어질 때쯤 해가 지면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반딧불이와 함께 보는 야외 상영의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마시는 맥주도요. 올해 영화제는 '모두가 문턱 없이 즐기며,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실천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경 특검 사무실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환 조사. 평시 계엄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계엄 선포 방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의 혐의가 있으며 이번 조사는 구속 이후 첫 출정 조사. 또 이날 오전 9시,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작년 총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환 조사 예정.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인 오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 처리 예정. 이 개정안은 노사관계의 무게 추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며 불법행위를 당해도 회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못한다거나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말이라는 게 민주당 측 의견.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 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