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외전화 지역번호 통합 과거 국내 시외전화 지역번호는 특별시·광역시(2·3자리), 시·군 단위(4자리)에 맞춰 배당됐었으나 지역번호 세분화에 따른 고충이 이어져 1999년 9월29일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 개정을 통해 전국 144개 지역번호를 16개로 통합. 서울특별시와 광역시, 제주도는 이전 번호를 유지하고 이외 지역은 도 단위별 단일 지역번호 3자리로 통합해 2000년 7월2일부터 일제히 시행. 2. 콜롬비아 축구 선수 에스코바르 총격 사망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우승후보로 꼽혔던 콜롬비아의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다리아가 조별리그 미국과의 경기 중 자책골을 넣어 16강 진출 실패. 귀국 후 에스코바르는 1994년 7월2일 메데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전직 경호원 출신 움베르토 무뇨스 카스트로가 쏜 총탄 12발을 맞고 사망. 카스트로는 1995년 43년형을 선고 받았다가 2005년에는 모범수로 인정받아 석방돼 논란. 3.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6만 명 규모의 집회인 7·2 노동자대회 개최 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 1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220원 상승. 2.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이 종료되면서 1일부터 요금 인상. 이 제도는 전기차를 충전할 때마다 지불하는 '기본요금'과 충전 용량 단위(1㎾h)당 매겨지는 '사용량 요금'을 각각 할인해주는 제도. 혜택이 종료되면서 현재 ㎾h당 약 293원(환경부 급속충전기 기준)이던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은 ㎾h당 약 313원으로 상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분기 손실보상 지급 신청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시간 및 시설인원 제한을 실시한 소상공인 등 94만 개사에 코로나19 손실보상액 3조5000억 원 지급. 신속보상 대상 중 금액이 확정된 63만 개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 첫 1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5부제 실시. 2. 2G서비스 종료 LGU+가 지난해 6월30일자로 2G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국내 모든 통신사에서 2G 서비스가 종료됨. 3.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시작 KBS1에서 지난 1983년 6월30일부터 같은 해 11월14일까지 138일, 총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했던 프로그램. 단일 생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 기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29민주화선언 지난 1987년 6월29일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당시 국민들의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외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자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을 발표. 6·29선언은 집권층의 공개적 민주화 선언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2.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지난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 5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고. 부실시공 탓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며 6명은 실종.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정. 3. 제2연평해전 지난 2002년 6월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일어난 남북한 간의 군사적 충돌.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대한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됨. 승무원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를 입음. 또 전투 종료 후 복귀 도중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檢, 이명박 '형집행정지' 여부 결정 검찰이 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 여부를 결정. 이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수감 중에도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이달 초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형집행정지 신청서 제출. 2. 철도의 날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한 날. 원래 우리나라 최초 철도가 노량진∼제물포간에 개통된 날인 1899년 9월18일을 기념했지만, 일제 잔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철도국이 설립된 1894년 6월28일로 2018년에 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를 하회하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난 밤사이 전국적으로 관찰.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과 함께 흐린 날씨로 낮 기온이 이어져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등에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27일 기상청의 설명. 전날 서울 6월 일최저기온은 24.8도로 25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27일 오전 7시 기준으로는 25.4도까지 올라 올해 처음이자 사상 첫 6월 열대야 현상 관측. 아울러 25.1도를 찍은 수원과 ▲대전(25.3도) ▲광주(25.8도) ▲원주(25.7도) ▲속초(25.4도) 등의 지역도 첫 열대야 탓에 고충이 있었으며 강릉은 2011년 6월22일 이후 11년 만에 6월 최저기온 29.5도로 최고치 경신. 이어 ▲대전 25.3도 ▲보령 26.1도 ▲부여 25.4도 ▲전주 26.3도 ▲해남 26.3도 ▲의령군 25.8도 ▲북창원 25.0도 ▲부산 23.3도 ▲제주시 27.8도 ▲고산 24.0 역시 최고치 기록. 한편 작년 서울의 첫 열대야는 7월13일, 2020년에는 8월4일로 첫 열대야 발생 시기가 점차 당겨지는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범 김구 선생 서거 1949년 오늘, 독립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 정치인인 백범 김구 선생 서거. 김방경의 25대손으로 본관은 구 안동, 황해도 해주 출신. 호 백범, 아명 창암, 19세 때 '창수'라고 개명한데 이어 37세에 다시 거북 '구'(龜)였던 이름을 아홉 '구'(九)로 개명.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참여 및 1924년 친일파 암살, 주요공관 파괴, 군자금 모집 등 지휘. 1931년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 꾸려 이봉창 동경 의거, 윤봉길 훙커우 공원 사건 등 지휘.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임시정부 법통 운동 및 신탁 통치 반대 운동, 미소 공동위원회 반대 운동 추진. 1948년 남북 협상 참여 및 남한만 고려한 국제연합 결의에 반대해 통일정부수립 위한 남북협상 제창. 이듬해 6월26일 경교장에서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해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장. 저서로는 백범일지가 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한편 제73주기 추모식은 이날 26일 오전 10시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 2. 하멜른 아이들 실종사건 발생 독일의 도시 하멜른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25 전쟁 발발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지원을 받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습 침공으로 한국전쟁 발발. 유엔군도 참전해 세계 대전이 될 수도 있었지만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공산과 반공의 이념적 대립이며 중공과 소련까지 관여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전쟁. 유엔이 미국을 위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82호를 의결하고 한국 원조를 결정한 이후 7월7일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총사령관을 맡은 유엔군 파병.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연합군은 9월15일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으로 대대적 반격에 나서 10월10일 압록강 부근까지 갔으나 11월 중순 중공군의 개입 탓에 전세 역전. 그러다 다음 해 1월4일 서울을 빼앗기는 1.4후퇴의 아픔을 겪은 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 한편 올해 72주년을 맞는 6·25전쟁일 중앙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 2.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 1991년 6월25일,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독립 선언에 대항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독립 무효를 선언하고 같은 달 28일 슬로베니아에 연방
[IE 사회] 국내 처음 발생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한 명에게 확진 확인.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첫 의심환자 2명 중 외국인 한 명은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공항 검역 과정에서 무증상으로 신고해 문제가 됐으나 결국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내국인 한 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유전자염기서열 분석 결과 확진 판정. 21일 오후 4시경 독일에서 들어온 확진자 ㄱ씨는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의사환자로 분류된 이후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및 검사 실시. 이에 맞서 방역 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 강화 방침. 이제부터 국장급이 지휘하던 대책반은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올리는 동시에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 설치·운영 예정. 확진자는 피부 병변 가피(딱지) 탈락 등 감염력 소실은 물론 회복 확인 시까지 격리되며, 접촉자 역시 접촉·노출 정도에 따라 최장 21일간 격리. 한편 ㄱ씨의 전조 증상은 18일부터 있었던 두통과 입국 당시 37.0도의 미열, 인후통, 피로, 무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금지 연령 하향 22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엄마를 따라 여탕 목욕장에 드나들 수 없고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아빠와 함께 남탕에 갈 수 없음. 또 이날부터 목욕탕 출입 금지 대상에서 정신질환자를 제외해 인권 침해 요소를 없앰. 2. 동의보감 국보 지정 허준이 중국과 한국의 의학 서적을 하나로 모은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은 당시 의학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 중으로 지난 2015년 6월22일 국보 319호와 319-2호로 지정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