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라네요 MLB닷컴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이 SNS에서 알렸는데 로버츠 감독이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알렸답니다. 재활 등판은 하지 않는다고... 글구 리치 힐과 류현진이 선발 들어가면 유리아스, 스트리플링이 구원투수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류현진이 밀워키와 경기에 복귀전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예상했고요. 현재는 몸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 지난 10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니까 문서상으로 20일부터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이 가능합니다. 다저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워키와 4연전, 23일 하루 쉰 뒤 24일부터 26일까지 시카고 컵스와 3연전. 글구 특히나 등판 일정에 따라 강정호와 첫 맞대결도 가능하다네요. 다저스랑 피츠버그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연전을 치르는데 류현진이 밀워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면 다음 등판은 피츠버그전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