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재 KBO리그는 총 354경기를 치렀는데 관중 수는 395만2857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만1166명. 지난 시즌에는 354경기 기준으로 관중 수 429만875명. 지난해 평균 관중 수는 1만2121명. 그다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앞으로 남은 366경기에 408만6756명 관중이 들어올 것으로 추산. 총 720경기로 계산하면 803만 9613명 관중. 이는 최근 4년을 통틀어 가장 적은 관중.

이런 까닭인지 티켓 세일도 한다네요. LG는 리그 최초로 오는 22일 현대홈쇼핑에서 홈 경기 일일 티켓 판매. 보통 원정 석으로 불리는 3루 쪽 좌석을 홈쇼핑을 통해 팔 예정이랍니다. 7월 9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사용 가능한데 기존 티켓보다 15~20% 정도 싸다네요. 

그럴 만도 하죠 충분히.. 선수라고 보기 힘든 몸에 가성비 최악의 실력, 후배한테 양보 안하고 자리 지키는 노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