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가 조사한 결과 가해자는 물론이고 글 작성자도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인됐답니다. 동기로 입교했는데 현재 20대 중반. 중학교 동창이고 가해자는 학교 측과 면담에서 학교폭력을 일부 인정했다네요. 철이 없던 중학생 시절 때린 적이 있는데 반성한다, 근데 이후 고교 시절과 경찰 시험을 준비하며 만났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지냈다,  갑자기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당황스럽다... 이런 말을 했답니다. 피해자랑도 면담했는데 아직 고소를 하지는 않았다네요. 

경찰학교는 글 내용만으로 가해자를 퇴학 등 징계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만약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소해 기소로 이어진다면 교칙에 따라 조치할 거라고... 이런 일들도 정착돼야 합니다. 밀양인가 그 버러지 중 하나 역시 이제라도 경찰에서 물러나야 하고요. 고소해서 인실X 가면 좋겠네요 학폭은 끝까지 책임 물어야죠 가해자라는 쓰레기는 지만 아무렇지 않은 거지 당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