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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가우프·19세 오제 알리아심, 윔블던 3회전 진출

  • 작성자 : 랄라
  • 작성일 : 2019-07-04 09:33:29
  • 분류 : 스포츠


15세 코리 가우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3회전에 올랐음.

1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를 제압한 미국의 가우프는 대회 사흘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슬로바키아의 리바리코바를 2대0으로 꺾으면서, 1991년 당시 15세였던 캐프리아티 이후 최연소로 윔블던 3회전에 진출.

2004년생인 가우프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윔블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최연소 선수.

남자단식에서는 2000년생으로 19세인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3회전에 올랐다고.

오제 알리아심은 이번 대회 1회전에서 2000년 이후 태어난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본선 승리를 따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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